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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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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양기대와 성인자녀지지가 농촌노인의 재산상속선호형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전남과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397명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1:1면접에 의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재산상속선호형태를 ‘전통형’, ‘평등형’, ‘노후대비형‘과 ’사회환원형‘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노인의 재산상속선호형태는 노후대비형이가장 높았고, 전통형, 평등형, 사회환원형 순이었다. 둘째, 부양기대는 평균 2.35점으로 중위값 2.5점보다 낮았고, 성인자녀지지는 1~5점범위에서 3.31점으로 중위값 3점보다 높았다. 셋째, 농촌노인의 재산상속선호형태별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부양기대, 성인자녀지지의설명력을 살펴본 회귀분석 결과, 노후대비형 회귀모델의 설명력이 30%로 가장 높았는데 부양기대가 낮을수록 노후대비형에 동의하는비율이 높았다. 전통형은 성인자녀지지가, 평등형은 교육수준이, 사회환원형은 성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즉, 노인의재산상속 선호유형별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농촌노인의 재산상속선호형태에대한 인식의 변화 및 각각의 재산상속선호형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바탕으로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접촉이 감소하는 경향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이후 노인의 우울증상에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우울증상의 변화에 영향을 준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코로나-19 이전 노인의 상태에 따라 우울증상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고, 다음으로 우울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변화와 우울증상의변화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춘천지역 노인 실태조사 패널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2차 및 3차 조사에모두 참여한 1,200명 중 무응답 사례를 제외한 1,127명에 대한 2차례 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robust 다변수 회귀분석과함께 고정효과 모델을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이가 많은 노인, 독거노인, 읍·면 지역 노인에서코로나-19 확산 이후 우울증상 점수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코로나-19의 확산이 직접적으로 우울증상을 악화시켰다기보다는 사회적 접촉이나 건강상태 등이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부정적으로 변화하여 우울증상 역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한국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누적적 이익 불이익 이론(Cumulative Advantage and Disadvantage Theory, CAD)을 활용한연구에 대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RISS, KISS, e-article, KCI 4개의 데이터베이스에 ‘누적적 이익 불이익’, ‘마태 효과’등의관련 검색어를 조합하고 2020년 8월 31일까지 출판된 국내 학술지를 검색하여 총 2,063편의 논문을 획득하였다. 문헌 선정 과정의첫 단계에서 중복 문헌 제거와 그레이존(각종 보고서, 학술대회 발표논문, 학위논문) 및 국외문헌 중 한국인 대상이 아닌 문헌을 배제하였고, 두 번째 단계에서 질적 연구 및 누적적 이익 불이익 이론과 관련이 없는 문헌들은 제외하였다. 마지막 단계에서 전문검토과정을 거쳐연구목적에 부합하는 최종 14편의 문헌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누적적 이익 불이익 이론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소득불평등, 건강(정신적·신체적·주관적 건강) 등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려는 시도에서 활용되었다. 또한 분석문헌은 모두 2차 자료(패널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론의 특성상 횡단연구보다 종단연구로 설계하여 분석하고 있었다. 둘째, 누적적 이익 불이익 이론은 10개의다양한 용어로 혼용되어 왔으나 공통적으로 생애 초기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익 또는 불이익 현상들은 과거로부터 누적되어 생애전반에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본과정으로 하고 있다. 셋째, 누적된 사건으로 사회경제적 요인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 중 학력과 소득을측정한 빈도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누적된 결과로 우울이 가장 많이 다루어졌다. 넷째, 누적된 사건(독립)과 누적된 결과(종속)의 영향관계를 살핀 결과, 우울에 유의미하게 미치는 영향 요인으로 소득, 본인학력, 생계곤란으로 학업중단 경험의 빈도순으로 나타났으며, 소득불평등 및 소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본인학력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누적적 이익 불이익이론을 적용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한국 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정서조절 간의 관계
한국 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정서조절 간의 관계
허아정(Ahjeong Hur),김혜리(Hei-Rhee Ghim),김문걸(Moongeol Kim)
한국노년학 제41권 6호/ 2021
1019-1036 (18 pages)
사회과학>사회복지학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정서조절 능력이 달라지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사회경제적지위가 낮은 노인은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므로 성공적으로 정서조절을 하는데 필요한 인지적 자원이 부족하게되며, 그 결과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은 잘 사용하지 못하고 덜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은 더 많이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즉 사회경제적 지위와 정서조절 간의 관계를 금전 문제에 대한 반추가 매개하는지 연구하였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 279명을 대상으로객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수입, 교육 수준)와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를 평가하는 척도, 인지적 정서조절 척도, 금전 문제에 대한반추 척도에 응답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을 덜 사용하였다. 그리고 그관계를 금전 문제에 대한 반추가 부적 관계로서 매개하였다. 즉,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금전 문제에 대한 반추를 더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것은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을 더 적게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반면 객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 사용 간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노년기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정서조절 능력의 차이가있으며, 이러한 차이가 금전 문제에 대한 반추와 관련됨을 보여주었다. 객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는 달리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정서조절에 차별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성공적 노후 수준이 노년기 우울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위해 성공적 노후의 구성요인별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노후보장패널의 4차 부가조사와 5차, 6차, 7차년도의본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중 배우자 및 자녀가 있는 노인으로 총 1,654명이분석에 사용되었다. 주요 연구결과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울 수준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공적 노후 수준이 노년기의 우울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결과, 성공적 노후의 구성요인 중 ‘자기효능감을 느끼는삶’은 우울 초기값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울 변화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부부간의동반자적 삶’은 우울 초기값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울 변화율에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통제를 잘하는 삶’과 ‘자녀성공을 통해 만족하는 삶’은 우울 초기값,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노년기 우울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개입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 실태조사를 활용하여 노인의 노화불안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정신건강의 하위요인으로 우울감을 측정하였는데, 분석결과, 노인의 노화불안이 높을수록 우울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화불안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노화불안을 감소시키고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정책적 개입이 요구되며, 그리고 노화불안이 있는 노인집단이우울감에 빠지지 않기 위해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노인의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7년 전국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2차 자료 분석으로, 대상자는 총 9,862명의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본 연구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을 이용하여기술 통계, 복합표본 교차 분석(Rao-Scott χ2 검정)과 t-검정(complex sample t-test), 복합표본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 분석(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 인지기능의 평균 점수는 여성 노인(24.50 ± 0.06)이 남성 노인(26.19 ± 0.06)보다낮게 나타났으나(p < .001) 인지기능 저하율은 남성노인(15.8%)이 여성노인(12.6%)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본 연구에서 남성노인과여성노인 모두에게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된 공통 요인은 고위험 영양상태, 청력 불편함, 뇌졸중, 하지근력,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사람, 경제활동이었다. 남성노인은 이러한 공통 요인 외에도 심근경색증이, 여성노인에서는 공통 요인 외에 교육수준, 중위험 영양상태, 친구·이웃·지인과의 왕래빈도, 고지혈증, 독거, 운동능력이 인지기능 저하 관련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된 다차원적 요인을 고려한 접근 전략이필요함을 시사했으며 특히 여성노인의 인지기능 저하는 남성보다 더 다양한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성별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인지기능 관련 포괄적 건강사정 전략을 모색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제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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