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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회계학 (2,4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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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다각화 수준과 이익유연화 간의 관계
김경순;이경진;이진훤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185-216 (32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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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이사회 참여 및 여성이사의 독립성과 회계보수주의
이상철(Lee, Sang Cheol);이윤근(Lee, Yunkeun);문창진(Moon, Chang Jin)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277-310 (34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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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의 이사회 참여 및 이사회 참여 여성이사의 독립성을 나타내는 사외이사 여부 그리고 계열사 출신 여부가 회계보수주의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 으로 검증하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비금융기업 가운데 관리종목에 해당 하는 기업과 자본잠식 기업을 제외한 3,540개 기업-년 자료를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여성의 이사회 참여 여부는 보수주의에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이사의 이사회 참여로 보수주의에 입각한 회계처리가 강화된다는 것 을 의미한다. 둘째, 여성이 이사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사회에 참여한 여성이사가 사외이사인 경우 보수주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사회에 참여한 여성이사가 계 열사 출신 여성이사인 경우 보수주의가 더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이사가 존재하는 기업에 서 여성이사의 독립성이 높으면, 보수주의가 더 강화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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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파트너 변경이 감사품질과 감사보수 및 감사시간에 미치는 영향
만군(Jun Wan);최승욱(Seung Uk Choi);연사배(Sibei Yan);정형록(Hyung-Rok Jung)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1-38 (38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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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감사파트너(업무수행이사)의 실명 공개로 파트너 교체를 확인할 수 있게 된 2018년도 사업보고서와 그 이후의 자료를 이용하여 파트너 교체연도의 감사품질과 감사보수 및 감사시간을 조사한다. 특히 외부감사인 선임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감사위원회의 효과를 중심으로 파트너 교체연도와 비교체연도를 비교하여 체계적 차이가 있는지 조사한다. 조사결과, 감사파트너의 교체는 재량적 발생액의 절댓값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으며, 회계 보수성과는 측정치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 감사파트너 교체연도의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은 비교체 연도에 비해 유의하게 더 높았다. 구체적으로, 파트너가 변경되는 연도의 감사보수는 다른 연도에 비해 14.3% 더 높으며, 투입되는 감사시간 역시 5.2% 더 많다. 이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감사파트너가 교체된 연도에 더 많이 투입하고 수임하는 감사시간과 보수는 교체연도에 발생할 수 있는 저품질 회계정보의 보고 가능성을 줄여 균형점에서 비교체연도와 유사한 수준의 회계품질이 유지되도록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파트너 변경이 감사법인의 교체에서 발생한 경우와 감사법인은 동일하나 내부적으로 파트너만 변경이 되는 경우를 구분한 결과, 파트너 변경으로 인한 높은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은 감사법인의 변경을 통한 파트너 교체에 기인하였다. 감사위원회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 감사위원회가 설치되었거나 감사위원의 수가 많을수록 파트너 변경시 높아진 감사보수와 시간이 증분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감사위원회가 설치된 기업에서는 파트너 교체연도에 높은 감사품질이 관찰되었다. 이는 감사위원회가 감사파트너와 부분적으로 대체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감사위원회 전문성과 독립성은 그 효과가 감사품질과 감사보수 및 감사시간에 따라 상이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감사파트너 실명 공개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감사파트너 교체연도에 감사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실증하여 기업 실무자와 규제기관 및 투자자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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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종합과세의 해당 여부가 세무의사결정에 미친 영향의 분석
오은미(Eun Mi Oh);전병욱(Byung Wook Jun)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67-93 (0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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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통해 수집한 개인사업자들의 대규모 소득세 신고자료를 바탕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관련한 세무의사결정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 표본의 과세유형은 금융소득이 기준금액보다 작아서 종합과세의 대상이 아닌 경우(경우①), 금융소득이 기준금액보다 커서 종합과세의 대상이지만 일반산출세액이 비교산출세액에 비해 같거나 작아서 분리과세와 세금부담이 동일한 경우(경우②) 및 종합과세의 대상이면서 일반산출세액이 비교산출세액에 비해 커서 금융소득에 대해 분리과세에 비해 추가적인 세금부담이 발생하는 경우(경우③)로 구분되고, 대부분의 표본이 경우①이지만, 직전연도의 과세유형이 경우② 또는 경우③이면 과세유형의 변경이 상당한 규모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세유형별로 구분한 회귀분석의 결과는 경우①에서 금융소득이 증가해서 경우②로 이행하더라도 분리과세의 계속적 적용으로 인해 세금부담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지만 해당 납세자들이 과세위험을 과도하게 인식해서 금융소득을 직전연도에 비해 감소시키는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경우②는 종합과세의 대상이면 금융소득의 규모와 무관하게 세금부담이 무조건적으로 증가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영향을 미쳐서 분리과세의 계속적 적용으로 인해 추가적 세금부담이 발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우③과 과세상 지위가 동일한 것으로 잘못 인식해서 금융소득을 직전연도에 비해 감소시키는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 예상과 같이 직전 과세기간의 금융소득이 클수록 과중한 세금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다음 과세기간에 금융소득을 더욱 크게 감소시킨 경우③의 표본까지 포함해서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과세실무상 지적되고 있는 종합과세에 대한 납세자의 불완전한 이해로 인해 비합리적 세무의사결정이 이루어질 현실적 가능성이 상당한데, 이를 고려하면 정확한 과세방식에 대한 과세당국의 충분한 홍보 및 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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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관리자의 경력과 가치관련성
오수진(Su Jin Oh);유승원(Seung Weon Yoo)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155-18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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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시행된 외부감사법에 따라 기업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에 회계담당자의 경력정보를 공시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에 대한 총괄적인 책임이 있는 내부회계관리자의 자격요건과 임면절차를 갖추어야 한다. 기업은 경력정보의 신규 공시를 통해 회계담당자의 재무제표 작성 책임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회계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내부회계관리자로 임명하여 신뢰할 수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라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개정 외부감사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신규 공시된 내부회계관리자의 경력과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내부회계관리자의 경력이 길수록 기업의 회계정보 즉, 순자산 및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이 높아지는지 검증한다. 분석 결과, 내부회계관리자의 근무경력과 회계관련경력이 긴 기업은 순자산과 순이익을 통한 기업가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가 신규 공시된 회계담당자의 경력정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인적자원 역량을 평가하고, 내부회계관리자의 근무경력 및 회계관련경력이 긴 기업의 회계정보에 더 높은 신뢰성을 부여하여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으로 반영함을 의미한다. 추가 분석을 통해 회계담당임원과 회계담당직원의 경우에도 근무경력과 회계관련경력이 길수록 순자산 및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2018년 11월 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른 회계담당자의 경력정보 공시를 활용하여 내부회계관리자의 경력과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을 처음으로 분석한 점에 의의가 있다. 투자자가 공시자료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자의 역량을 평가하고 투자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다는 본 연구 결과는 기업 스스로가 강화된 외부감사법에 대비하여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운영을 담당하는 인적 역량을 적극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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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사 상주인원비율의 결정요인 탐색
홍준용(Jun Yeung Hong);김현정(Hyeonjung Kim);김숙민(Sook Min Kim)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247-27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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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감사인이 현장감사에 투입하는 상주인원비율의 결정요인을 탐색함으로써, 상주인 원비율이 감사인의 감사노력 투입수단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선행연구에 따르 면 감사팀은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개별 감사인들로 구성된 계층적 집합체로서, 감사팀의 구성은 효율 적이고 효과적인 감사를 수행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임영제・양준선 2020). 이에 본 연구는 감사 인이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감사팀 구성의 한 요소로서 현장감사 상주인원비율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탐색하고자 한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을 대상 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감사인의 산업전문성이 낮거나 계속감사기간이 짧을수록 감사인은 피감사기업 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감사품질의 하락을 완화하기 위해 상주인원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 다. 한편 피감사기업의 기업지배구조가 취약하거나, 내부회계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지 않을 경우 감사 인이 인식하는 감사위험이 높아지게 되어, 감사팀을 구성할 때 상주인원비율을 높여 감사품질을 유지 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분석 결과, 개정된 외감법 도입 이후 감사인의 책임강화로 인해 증 가한 감사인의 감사노력이 본 연구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위와 일관된 결과를 보였 다. 그러나 감사인 규모를 고려한 상주인원비율의 결정요인은 부분적으로 본 분석 결과를 지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종합하여 본 연구는 감사팀 구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확장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 며, 감사인이 감사품질 개선을 위하여 활용하는 추가적인 감사노력 투입요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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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산업별 외국인 지분율에 미치는 영향
김용식(Yong-Shik Kim);박상훈(Sang-Hun Park)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125-15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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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상장기업의 산업별 외국인 지분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 산업 구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아진 언택트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추가적으로 첨단산업, 수주형산업, 그리고 규제산업을 분석하였다. 분석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이후인 2020년에 KOSPI와 KOSDAQ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지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주의할 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투자금액은 증가하였으나, 상장기업들의 전반적인 기업가치 상승으로 외국인 투자비중은 감소하였다는 것이다. 두 번째, 언택트산업의 외국인 지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언택트산업에 대한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세 번째, 바이오산업의 외국인 지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보다는 국내에 코로나19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판단된다. 추가분석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을 2019년 대신에 2018년으로 한정하여 추가분석을 실시하여 본 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강건하게 한다. 두 번째, Heckman(1976)의 2단계 모형을 이용하여 자기선택편의를 통제한 후 추가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여 자기선택편의 문제를 완화하였다. 세 번째, 균등표본을 이용하여 2019년도 또는 2020년도 중 어느 하나의 연도에만 속하는 표본의 영향을 제거하였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첨단산업, 수주형산업, 그리고 규제산업의 외국인 지분율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로 분석하였으며, 코로나 19 팬데믹이 해당 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코로나 19 팬데믹이 첨단산업, 수주형산업 및 규제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의 외국인 지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거나 미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산업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의 변화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투자자, 정부, 학계 및 해당 산업의 경영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정부정책입안자들에게 미래산업 투자 계획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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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 지정제는 감사품질을 제고하는가?
손혁(Hyuk Shawn);조호철(Ho-Cheol Cho);정재경(Jae-gyung Jung)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217-24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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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외감법의 도입으로 2020년부터 주기적 지정제가 시행되었다. 주기적 지정제는 감사인과 기업 간 유착위협에 따른 감사인의 독립성 저하를 보완하고 감사인을 일정기간 지정함으로써 자유수임제를 보 완하는 감사인교체제도와 감사인지정제도를 결합한 제도이다. 주기적 지정제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서 는 감사품질이 향상되었는지를 다각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는 우선 감사품질의 대용치로 재량적 발생액(DA)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경영자가 이익조정의 수단으로 발생액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 니므로 감사인이 적발하기 어려운 영업현금흐름을 통한 이익조정 측정치를 동시에 살펴볼 필요가 있 다. 따라서 본 연구는 Roychordhury(2006)의 실물이익조정(RM)을 재량적 발생액(DA)과 동시에 검증 하였다. 실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변량회귀분석에 의해 주기적 지정제가 도입된 첫해인 2020년도 주기적 대상기업의 DA는 주기적 대상기업이 아닌 기업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2020년도 주기적 대상기업의 실물이익조정(RM)은 주기적 대상기업이 아닌 기업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한 편, 주기적 지정제 대상기업의 경우 기업규모나 파산위험 등 표본선택편의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본 연구는 Heckman(1979)의 2단계법을 사용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DA의 크기는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RM의 사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주기적 지정제가 감사인의 외관상 독립성 을 제고하여 재량적 발생액 측면의 감사품질을 제고하였으나 감사인이 적발하기 어려운 실물이익조정 을 증가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본 연구는 주기적 지정제의 최초 도입효과를 처음으로 살 펴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향후 감사인과 기업, 규제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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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성별다양성과 이익조정
박범진(Bum-Jin Park)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39-6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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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자 성별다양성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근로자 성별다양성의 긍정적인 효과가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행동을 억제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관련성은 효과적인 내・외부감사기구들이 존재할 때 강화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근로자 성별다양성은 경영자를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내・외부감사기구들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본 연구에서 근로자 성별다양성과 이익조정 간에는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별다양성에 따른 여성근로자의 긍정적인 효과가 경영자의 이익조정을 억제하는 것이다. 즉 재무보고에 대한 여성근로자의 보수적이고 신중한 태도, 활발한 의사소통 그리고 윤리적 기준준수는 다양한 경영참여방법을 통해 경영자의 부정행위를 억제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관련성은 효과적인 감사기구들(Big 4 감사인, 감사위원회, 이사회 내 높은 사외이사비율)을 가진 기업에서 상대적으로 더 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근로자 성별다양성은 경영자의 부정행위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 있어서 내・외부감사기구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근로자의 성별다양성이 높아져야 하며, 기업에 효과적인 감사기 구들이 설치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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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 내부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연구
손혁(Hyuk Shawn)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4권 제1호 / 2022 / 95-12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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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와 더불어 지역불균형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대학의 존속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고등교육기관의 87%를 차지하는 사립대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사립대학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 시각은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사립대학 부정적 이미지의 근원은 외부환경 보다는 비리나 부정과 같은 내부적 요소에 의한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립대학의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함과 동시에 사립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립대학의 내부감사부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A 대학의 내부감사실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다음과 같은 제도 도입을 제언한다. 첫째, 사립대학 내부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제도 도입과 운영에 대한 로드맵을 구축한다. 둘째, 법인감사와 별도로 사립대학 내에 독립적인 감사위원회 또는 내부감사실을 상설하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인원에 의해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절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셋째, 사립대학 내에 위험평가 절차와 통제활동 등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구성요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도록 하고 재정적 지원과 동시에 대학평가에 반영한다. 넷째, 하향식과 상향식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조화를 이루어 지배구조와 구성원 간 상호 모니터링이 적절히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 다섯째, 사립대학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에 대한 자체적인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인증을 사학진흥재단 또는 공인회계사에게 외부감사와 별도로 수행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이사회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사립대학 윤리강령을 도입함으로써 내부감사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거버넌스 환경의 전면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사립대학 내부감사부서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도입은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통제활동을 마련하여 사학혁신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본다.
분기별 매출채권의 증감을 이용한 기업의 이익조정
분기별 매출채권의 증감을 이용한 기업의 이익조정
안수경(An, Soo-Kyung);이병철(Lee, Byung-Chul)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40권 제1호 / 2022 /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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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첫째, 경영자가 3/4분기까지의 경영실적을 검토한 후 자신이 설정한 이익목표(earnings target)를 달성하기 위하여 4/4분기에 매출채권을 이용하여 이익조정을 하는가. 둘째, 경영자가 증권분석사의 예측치(consensus)를 결산 목표이익으로 보고 그 목표와 3/4분기까지의 실적차가 클수록 4/4분기 매출채권을 더 많이 증감시키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연구 대상기간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이고 한국 유가증권시장(KOSPI)과 KOSDAQ에 상장되어 있는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기업 중 분기별 EPS, 매출채권 등의 재무데이터가 존재한 기업으로 4,704개 기업이 최종 표본으로 선정되었다. 분석모형은 연도와 산업을 고정한 고정효과모형으로 하였고, 첫 번째 연구목적을 위한 모형에서는 4/4 분기 매출채권의 증감을 독립변수로, 4/4분기 EPS의 증감을 종속변수로 하였다. 두 번째 연구목적을 위하여 증권분석사의 예측치가 존재하는 1,194개 표본을 대상으로 증권분석사의 EPS예측치에서 3/4분기까지의 실적을 차감한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4/4분기의 매출채권 증감을 종속변수로 하였다. 통제변수로는 선행연구를 감안하여 대주주지분율, 외국인지분율, 부채비율, 기업규모 등으로 하였다. [연구결과]4/4분기에 매출채권이 증가한 기업표본에서는 4/4분기 매출채권의 증가가 4/4분기 EPS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분기 평균보다 4/4분기에 매출채권이 감소한 기업표본의 경우 4/4분기의 매출채권 증감이 4/4분기의 EPS증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었다. 이것은 4/4분기에 경영자가 전분기 평균보다 이익을 감소시키려는 경우 매출채권을 감소시킨다거나 하는 등의 매출채권을 이용한 이익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영자는 증권분석사의 EPS예측치를 목표이익으로 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4/4 분기의 매출채권을 증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까지의 이익실적과 증권분석사의 결산 EPS예측치 사이에 차이(GAP)가 클수록 4/4분기의 매출채권을 더 많이 증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4분기에 매출채권이 감소한 기업의 경우 GAP이 4/4분기의 매출채권 변동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었다. [연구의 시사점] 그동안 실무계에서 결산기가 가까워지면 경영자는 매출실적을 올리기 위하여 밀어내기식 외상매출을 시도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한 셈이다. 그러나 경영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과도한 경영성과를 차기로 이연시키기 위하여 매출채권을 감소시키는 경영전략을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는 경영자는 증권분석사의 예측치를 염두에 두고 결산기에 달성할 성과목표를 정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정가치 서열체계의 정보위험과 기업특성
공정가치 서열체계의 정보위험과 기업특성
강순경(Soon-kyung Kang);정재경(Jae-gyung Jung);손혁(Hyuk Shawn)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2권 제1호 / 2022 / 1-3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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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공정가치 서열체계로 측정된 금융상품을 보유한 기업의 특성을 확인한다. 현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은 기업이 보유한 금융상품에 대해 서열체계를 부여하여 표시하도록 규정한다. 하지만 경영진은 낮은 서열체계에 대해 자의적인 판단을 통해 공정가치 정보를 왜곡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낮은 서열체계를 가진 기업들이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비금융업을 대상으로 상장기업의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금융상품의 공정가치 서열체계 정보를 사업보고서 주석에서 추출하여 총 3,749개의 기업-연도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공정가치 서열체계의 수준이 낮은 금융자산을 보유한 기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이들 기업은 기업규모가 크고, 영업효율성이 높으며, 유가증권 비율이 낮았으며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비율과 손실 가능성이 유의하게 낮았다. 한편, 금융부채로 수준 3을 평가하는 기업은 기업규모가 크고 부채비율이 높았으며, 주식수익률변동성이 낮았다. 또한 수준 2+3의 금융부채를 높은 비중으로 보유한 기업은 파산가능성인 알트만 Z값과 유의한 음(-)의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높은 정보위험이 내재된 금융상품을 보유한 기업의 특성이 금융자산과 금융부채의 분류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수준이 낮은 금융자산을 보유한 기업은 손실가능성이 작거나 영업활동이 효율적인 긍정적 효과가 있다. 반면, 수준이 낮은 금융부채를 보유한 기업 경우 재무위험과 파산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는 공정가치 서열체계에 따른 기업특성을 확인한 연구로 기업, 규제기관 및 감사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사회적기업의 사회적MCS 구축 방안에 대한 소고
사회적기업의 사회적MCS 구축 방안에 대한 소고
이도희(Doh Hee Lee);이은서(Eun Suh Lee)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2권 제1호 / 2022 / 77-10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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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21세기 기업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새롭게 이슈가 되어진 사회적기업의 운영현황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기업으로서의 사회적기업의 체계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일련의 방안모색을 위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론적 고찰 및 현황을 진단하고, 사회적기업 운영 실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interview)를 바탕으로 하는 사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분석결과, 첫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반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사회적기업에도 필요한 조건임을 강조하였다. 즉, 사회적기업 스스로의 자생력 확보 및 지속성장 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 둘째,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측정을 위한 다각적인 차원의 지표 개발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사회적MCS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정책적 제고 방안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이전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더불어, 보다 체계적인 운영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책적 제고 방안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이전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전제되어야 하고, 일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적MCS 구축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연구의 시사점]향후 연구에서는, 사회적기업의 고유의 목적인 ‘사회성’과 계속기업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의 확장연구를 기대한다.
ESG 경영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ESG 경영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정광화(Jeong, Kwang Hwa);최승욱(Choi, Seung Uk)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40권 제1호 / 2022 / 73-106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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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ESG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업마다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기업경영에 있어 ESG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사회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경영활동의 중심으로 떠오른 ESG가 기업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연구는 많지 않다. 특히 회계학적 관점에서 ESG 경영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고찰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ESG 경영의 의미를 탐색하고, ESG 경영과 기업가치의 관계를 재무제표 비교가능성의 관점에서 실증적으로 조사한다. [연구방법]2010년에서 2016년 사이의 국내 상장기업 재무자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점수를 이용하여 회귀분석한다. [연구결과]분석 결과, ESG 평가점수 총점은 차기연도의 수정 토빈의 Q로 대용한 기업가치와 유의한 양의 관계가 있었다. 세부요인별로 살펴보면, 사회요인(S)은 유의한 양의 관계가 있었으며, 환경요인(E)과 지배구조요인(G)은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보다 흥미로운 발견은, 재무제표 비교가능성 수준에 따라 그룹을 나누었을 때, 비교가능성이 높은 그룹에서는 ESG 경영과 기업가치의 양의 관계가 발견되었다. 이는 ESG 평가점수 총점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요인에서도 나타났다. 반면, 비교가능성이 낮은 그룹에서는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여러 다른 대용치를 이용한 조사와 내생성을 통제하기 위해 적용한 여러 통계적 방법에서도 대체로 유사한 결과를 발견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이용하는 CSR 평가점수를 통제한 결과도 주요 분석 결과와 유사하였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의 발견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진 최근의 경영환경을 반영하여 시의성이 있다. 또한 재무제표 비교가능성이 ESG 경영과 기업가치의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발견하여 회계학적 관점에서 ESG 연구의 외양을 확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투자자들이 재무제표 비교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그린워싱의 가능성에 대해 덜 우려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이 핵심감사사항에 미치는 영향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이 핵심감사사항에 미치는 영향
박성원(Park, Sung-Won);인창열(In, Chang-Yeol)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40권 제1호 / 2022 / 155-17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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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감사위원회의 재무전문성이 핵심감사사항의 정보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감사위원회의 재무전문성이 핵심감사사항의 정보량에 미치는지와 이러한 영향이 재무전문가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감사위원회에 회계/재무 전문가 비중이 높을수록 핵심감사사항의 정보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재무 전문가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감사위원회에 ① 공인회계사와 ④ 금융회사·정부 등에서의 회계/재무 경력자가 포함되어 있으면 핵심감사사항 문단에 더 많은 양의 정보가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사위원회에 ④ 금융회사·정부 등에서의 회계/재무 경력자가 포함된 경우가 ① 공인회계사가 포함된 경우보다 핵심감사사항 정보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사위원회의 재무전문성이 높을수록 외부감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감사위원회에 포함된 회계・재무 전문가 유형에 따라 외부감사에 미치는 영향이 차별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의 시사점]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감사위원회가 외부감사(핵심감사사항)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운영효과를 살펴보았다는 공헌점을 가진다. 더불어 감사위원회의 재무전문성이 외부감사(핵심감사사항)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재무전문가의 필요성에 대한 추가적인 실증 증거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핵심감사사항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이 핵심감사제의 도입효과에 대해 주로 살펴보았으나, 본 연구는 핵심감사사항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본 연구는 핵심감사사항의 (양적)품질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가진다.
주가급락위험, 회계 불투명성, 그리고 재무분석가 커버리지
주가급락위험, 회계 불투명성, 그리고 재무분석가 커버리지
고재민(Goh, Jaimin);김수인(Kim, Sooin)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2권 제1호 / 2022 / 47-76 (30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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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주가급락은 부정적 정보가 장기간 은폐되어 정보비대칭이 심한 상황에서 부정적 정보가 일시에 시장에 전달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자본시장에서는 주가급락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정보수요가 높아지는 동시에 재무분석가의 정보공급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주가급락위험이 재무분석가 커버리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정보공급자로서 재무분석가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OLS 회귀분석을 통해 주가급락과 기업 단위 재무분석가 수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재량적 발생액으로 측정한 회계 불투명성이 주가급락과 재무분석가 수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계 불투명성의 조절효과가 비선형으로 나타나는지를 Piecewise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주가급락위험이 클수록 해당 기업에 이익예측치를 발표하는 재무분석가 수는 증가하였다. 그러나 회계 불투명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가급락위험의 상승으로 인해 재무분석가 수가 증가하는 정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다만 회계 불투명성이 높은 구간에서는 회계 불투명성의 음(-)의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완화되었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결과는 재무분석가가 주가급락위험으로 인한 이익 예측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시장의 정보수요로 인해 주가급락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히 예측치를 발표하여 자본시장의 정보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경영자의 과신성향이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
경영자의 과신성향이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
김성환(Kim, Sung-Hwan);이현경(Lee, Hyun-Kyung)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40권 제1호 / 2022 / 129-15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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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경영자의 과신성향이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신용평가사가 과신성향의 경영자가 보고하는 낙관적 예측에 단순히 반응하여 신용평가를 수행한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산정하게 될 것이다. 반면 신용평가사가 경영자의 과신성향을 파악하고 부정적 성과를 나타낼 위험을 반영한다면 신용평가등급이 낮게 산정될 수 있다. [연구방법]2001년부터 2020년까지의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3,422 기업-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다변량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실증결과 경영자 과신성향은 신용평가등급과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용평가사는 경영자의 과신성향을 간파하지 못하고 경영자가 제공하는 낙관적 정보에 단순히 반응하여 신용등급을 높게 산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추가분석을 통해 경영자의 과신성향과 신용등급 간의 양(+)의 관계가 성장기회가 높은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용평가사가 모든 과신성향의 경영자에 대해 등급을 높게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회가 높은 경우에 한하여 등급을 높게 산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소속시장과 분석기간을 달리하는 추가분석을 통해 본 연구의 실증결과가 강건함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신용평가 과정에서 경영자의 과신성향이 충분히 고려되는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용평가사의 분석 과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리고 신용평가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요인으로 경영자 과신성향을 추가하는 누적적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는 신용평가등급에 대한 제도 정비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면서도 신용등급 정보이용자에게도 정보 해석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SG 투자가 세제혜택을 통하여 기업가치 및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ESG 투자가 세제혜택을 통하여 기업가치 및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조선애(Cho, Sun-Ae);최원욱(Choi, Won-Wook)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40권 제1호 / 2022 / 27-71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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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ESG 투자가 법인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는 세제혜택을 통하여 기업가치 및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지배구조연구원에서 발표하는 ESG 등급이 있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환경(E) 평가가 좋은 경우에 회계이익과 세무이익 간의 영구적 차이가 높게 나타나는지 검증함으로써 환경(E) 평가가 좋은 기업들이 관련 세제혜택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환경(E)에 대한 좋은 평가가 조세회피와 기업가치 및 기업성과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ESG 중 환경(E) 평가가 좋을 경우 각종 세액감면 및 공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환경(E) 평가가 좋은 경우에 조세회피가 기업가치를 낮추는 효과는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E)에 대한 평가가 조세회피와 당기 기업성과의 양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선행연구의 ESG 평가등급과 기업가치의 관계 중 환경(E) 평가등급이 세제혜택을 통해 기업가치 및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 연구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 연구
박준령(Park, Joon Ryong)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2권 제1호 / 2022 / 33-45 (13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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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자본시장에서 유리하게 평가받는 유인이 되는지를 살펴보고, 기업가치에 미치는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측정치는 ESG 평가지수를 이용하여 분석을 수행하고 연구대상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ESG 평가등급이 보고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연구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기업가치는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추가적인 분석으로 ESG 평가지수의 변량으로 분석한 결과 보다 강건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전반적으로 보다 적극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일수록 기업가치도 높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연구의 시사점]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결과가 혼재된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변량으로 측정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업활동과 관련하여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경영방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갖는 의미를 전달하는 바 공헌점을 갖는다.
근로자 대상 기업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근로자 대상 기업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이영민(Lee, Young-Min);김진태(Kim, Jin-Tae)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40권 제1호 / 2022 / 107-128 (22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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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기업과 대응 기업을 PSM분석을 통해 매칭한 후,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여부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참여 정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전체 자본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은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대상 분석에서는 전체 분석결과와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었으나,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대상 분석에서는 집단간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참여 정도의 경우 재취업지원서비스 참여 비율은 기업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재취업지원서비스 미참여 비율은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기업 근로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활동으로써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또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참여자에 대한 참여 정도(비율)는 기업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미참여에 대한 정도(비율)는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다만,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정부의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 시점을 기준으로 한 연구결과로써 향후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장기적 적용에 따른 영향은 시계열적 영향에 관해서는 차후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