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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회계학 (4,7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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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험과 원가의 하방경직성
김채현(Kim, Chaehyun);김선미(Kim, Seonmi);이은서(Lee, Eunsuh)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1권 제1호 / 2021 / 1-25 (25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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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지정학적 위험(geopolitical risks)은 미래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기업운영과 그 효율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지정학적 위험이 기업의 원가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는 것은 기업운영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연구방법] 이에 본 연구는 금융업과 공공재 산업을 제외한 1985년-2019년 미국상장기업-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지정학적 위험지수와 원가비대칭성의 관련성을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지정학적 위험은 기업의 원가 하방경직성을 완화함을 발견하였다. 즉, 지정학적 위험이 클 때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는 경우 매출액이 상승하는 경우보다 원가의 변동 폭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매출액과 관련성이 높은 매출원가와 운영원가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관되게 유지되었다. 또한, 추가로 고려하지 못한 기업특성을 기업 더미로 통제한 분석결과에서도 기존결과가 일관되게 유지되었다. 마지막으로 지정학적 위험을 지정학적 위협과 지정학적 행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도 지정학적 위험 구분과 상관없이 원가 하방경직성을 완화함을 발견하였다. 이는 경영자들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할 때 유휴자원 유지비용을 유지하려는 유인보다 원가를 감소하려는 유인을 더 강하게 가지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는 기업 외부요인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원가관리 측면에서 경영자의 비대칭적 원가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견하여 기존 연구에 추가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투자자들의 기업평가 요인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기업의 자원활용 측면에서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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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장기업의 이익조정이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과 내부통제품질의 조절효과
서정옥(Tingyu Xu);박미영(Park, Mi-Young)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1권 제1호 / 2021 / 55-76 (22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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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피감사기업의 이익조정이 높다면 감사위험에 대한 대가로서, 또는 감사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대한 대가로서 감사인은 높은 감사보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이익조정 외에도 기업의 내부통제품질도 감사보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기업의 내부통제품질이 낮다면 통제위험이 높아져 감사위험도 높아지게 되며, 감사인의 감사위험과 추가적 감사시간의 투입에 대한 대가로서 감사보수를 더 많이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이익조정이 감사보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와 이익조정과 감사보수의 관계에 내부통제품질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지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8년 동안의 중국 상장기업 12,890개 기업-연도를 표본으로 하였으며, 실증분석을 위해 이익조정은 수정-존스 모형(modified Jones model)의 재량적 발생액으로 측정하였다. 내부통제품질은 중국의 내부통제평가기관에서 평가 공시한 내부통제평가지수를 사용하였다. 감사보수는 실제 감사보수에 자연로그 값을 취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피감사기업의 이익조정은 감사보수에 유의적인 양(+)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익조정이 클수록 감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증가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감사보수가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다른 한편 이익조정이 증가하면 감사보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감사위험의 증가에 대한 보상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둘째, 내부통제품질은 감사보수에 직접적으로 음(-)의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이익조정과 감사보수의 관계에 음(-)의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익조정이 높은 기업인 경우에도 내부통제품질이 높다면 통제위험의 감소로 감사위험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감사보수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의 시사점] 선행연구는 내부통제와 이익조정의 관계만 논의했거나 내부통제가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만 논의했을 뿐 내부통제와 이익조정, 감사보수를 연계해 검증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내부통제, 이익조정과 감사보수를 결합해 이익조정과 내부통제가 감사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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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상 직무발명보상금 과세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박지현(Park, Ji-Hyun);권기정(Kwon, Gee-Jung)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1권 제1호 / 2021 / 129-153 (25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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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직무발명보상금이란 발명진흥법 제15조 등에 의하여 종업원 등이 직무에 관하여 발명한 것에 대하여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직무발명보상금 제도는 종업원 등이 직무발명의 권리를 사용자가 승계할 경우 법률에 의하여 보상을 하도록 법률적으로 제정한 보상제도이다. 그러나 제도의 취지와는 다르게 소득세법이 개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세법 재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발명보상금의 소득세법상 과세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직무발명보상금에 대한 제도의 취지와 우리나라의 소득세 개정현황을 살펴보고 주요국의 관련 세법에 대한 문헌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직무발명제도의 과세체계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소득세법상 직무발명 보상금 과세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직무발명보상금의 법률적 성격과 유사 소득과의 과세형평성 등을 검토하였을 때 직무발명보상금은 기타소득으로 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직무발명보상금에 대하여는 비과세 한도를 현행 500만 원에서 국가연구개발의 기술이전에 따른 직무발명보상금 평균인 1,500만 원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연구의 시사점] 직무발명보상금 제도는 국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기업의 생산효율 및 일자리 창출을 증가시키고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들 간의 모순점을 해결하고 직무발명보상금 제도의 과세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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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회계처리와 중립적 회계처리가 가치평가오류에 미치는 영향
김민수(Kim, Min-Su);이명건(Lee, Myung-Gun)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1권 제1호 / 2021 / 103-127 (25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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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회계정보의 보수주의란 부정적 정보는 조기에 인식하고, 긍정적인 정보는 가득 조건을 만족한 후에 천천히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중립적 회계정보는 부정적인 정보와 긍정적인 정보의 인식 시기에 차별을 두지 않는 것을 말하며, 이와 같은 보수적 회계처리와 중립적 회계처리가 가치평가오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01년~2015년 기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보수주의 측정치는 Khan and Watts(2009)를 따랐으며, 중립주의 측정치는 보수주의 측정치에 절대값을 취한 후 음수를 곱하여 활용하였다. 가치평가 오류 측정치는 Rhodes-Kropf et al.(2005) 연구에서 제시된 모델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검증결과 보수주의 성향이 증가할수록 가치평가오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부정적 정보에 편향된 회계처리가 가치평가 정확도 측면에서 는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반면 중립적인 회계처리를 할수록 가치평가오류는 감소는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정보와 부정적 정보를 균형 있게 보고하는 것이 가치평가의 정확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의 시사점] 일반적으로 보수주의 회계처리가 부정적 정보를 조기에 투자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투자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간주되나, 본 연구의 결과는 부정적 정보에 치중한 보고가 오히려 기업의 경제적 실상을 왜곡하여 보고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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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의 정보효과
손진원(Son, JinWon);변정윤(Byun, Jungyoon);문두철(Moon, DooCheol);최병철(Choi, ByungChul)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1권 제1호 / 2021 / 27-53 (27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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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의 목적은 일시적으로 개별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시킴으로서 공매도로 인한 과도한 주가하락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선행연구와 이론에 따르면 공매도가 금지되었다가 해제 된 후에는 공매도 금지로 인해 반영되지 못한 부정적인 정보가 한 번에 반영되어 주가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적용 대상 기업들의 지정을 통한 정보효과에 대한 상반되는 예상을 실증분석하여 제도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일의 주가수익률과 지정해제일의 주가 수익률을 비교하여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및 공매도 금지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주가하락가속화가 발생할 수 있는지 아니면,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으로 인해 수익률 반전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지정유형별, 재무적 특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공매도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가 -10% 이상 급락하여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유형 2)에서는 수익률 반전현상이 나타나 과도한 공매도로 인해 기업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격히 하락하였다는 정보효과를 시장에 제공하는 제도의 취지가 일부 달성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주가하락률과 관련 없이 재무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량의 공매도가 발생하여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유형3)에서는 공매도 금지 지정해제 후에도 유의적인 주가하락이 지속되는 주가하락 가속화 현상이 나타나는 차별적인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가 지정유형별, 기업의 재무적 위험에 따라 수익률 반전효과나 주가하락 가속화 현상이 차별적으로 나타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매도 과열종목을 시장에 공시함으로써 공매도 과열 또는 공매도로 인한 과도한 주가하락이 나타났다는 신호를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실증 결과를 제시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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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 보유 자가사용부동산과 투자부동산의 관계
서란주(Ranju SEO)
한국회계정보학회 /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1권 제1호 / 2021 / 77-101 (25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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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최근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관련하여 기업이 보유한 투자부동산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되고 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기업이 보유한 투자부동산은 기업가치에 일반적으로 음(-)의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보유한 투자부동산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이는 최근 우리나라 제조기업이 처한 위기적 환경으로 인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동성이 낮은 자가사용부동산을 임대차익 등의 창출에 대체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투자부동산, 리스, 수익인식과 관련된 국제회계기준 등의 개정으로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이 자가사용부동산으로 대체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중 자가사용부동산과 투자부동산간의 대체관계로 인해 투자부동산이 증가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기업이 보유한 자가사용부동산과 투자부동산은 유의한 음(-)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내 자가사용부동산과 투자부동산의 대체관계로 인해 투자부동산이 증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이는 기업업력이 긴 기업과 짧은 기업간 차별화되는 결과를 보였으나 자가사용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간 또한 업종과 관계없이 자가사용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간에는 차별화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의 시사점] 일반적으로 기업이 보유한 투자부동산은 자가사용부동산에 비해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업들의 투자부동산 보유증대는 제조환경 등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또 다른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자가사용부동산을 투자부동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자산을 활용한 수익창출원의 다각화전략일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원가비대칭성과 이익조정이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
원가비대칭성과 이익조정이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
윤보일(Yoon, Bo-il);김용식(Kim, Yong-shik)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35-61 (27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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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원가비대칭성과 이익조정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이 자본시장에서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원가비대칭성은 Homburg and Nasev(2008) 모형을 이용하여 원가의 하방경직성으로 측정하고, 이익조정은 Dechow et al.(1995)의 수정 Jones 모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가치관련성은 Ohlson(1995) 모형을 토대로 검증하였다. 원가비대칭성으로 Weiss(2010) 모형과 가치관련성으로 주가수익률모형을 이용하여 추가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는 첫째, 원가비대칭적 경영행태가 이익조정을 감소시킨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익조정이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은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을 감소시키고 순자산의 가치관련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원가비대칭성이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도 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을 감소시키고 순자산의 가치관련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익조정과 원가비대칭성의 상호작용은 순이익과 순자산의 가치관련성에 증분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향의 이익조정과 원가비대칭성가 모두 높은 기업들은 재무건전성이 매우 취약한 기업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향의 이익조정을 하였음에도 매출감소시 원가를 비례적으로 감소시키지 못함으로써 원가비대칭성과 이익조정간에 음(-)의 관계가 약화되어 순이익과 순자산의 가치관련성에 증분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이익조정과 원가비대칭성이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서 이익조정과 원가비대칭성 수준이 모두 높은 기업은 재무적 취약기업으로서 순이익과 순자산의 가치관련성에 증분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별주식선물 상장기업의 미결제약정이 자기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
개별주식선물 상장기업의 미결제약정이 자기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
이상혁(Lee, Sang-hyuk);전홍민(Chun, Hong-min)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135-154 (20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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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에 개별주식선물이 상장된 기업의 미결제약정과 해당 기업의 자기자본비용의 관계에 대해서 실증분석을 수행한다. 미결제약정의 증가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의견불일치를 나타내며, 주가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자기자본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방법]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주식선물 상장기업의 일별 미결제약정을 취합하고,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기업의 자기자본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통제한 후, 미결제약정과 자기자본비용과의 관계를 분석한다. [연구결과]실증분석 결과, 주식선물에 대한 대대적인 규정 개정이 진행된 2014년 이후, 개별주식선물 상장기업의 미결제약정과 자기자본비용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더불어 이러한 실증결과는 실무적으로 사용되는 거래지표인 미결제약정이 자기자본비용에 대해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미결제약정이 자기자본비용의 결정요인임을 실증하고, 향후 회계분야에서 미결제약정을 하나의 위험지표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조세회피가 재무적 제약과 세무위험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조세회피가 재무적 제약과 세무위험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강정연(Kang, Jeong-yeon);김영철(Kim, Young-chul)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205-2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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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재무적 제약, 세무위험, 그리고 조세회피의 관계에 대해 검증하는 것이다. Guenther et al.(2017)은 조세회피 수준이 높을수록 세무위험이 낮아진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Akamah et al.(2020)은 재무적 제약이 있는 기업은 조세회피가 증가할수록 세무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재무적 제약이 있는 기업의 조세회피와 세무위험의 관계에 대해 Guenther et al.(2017)의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방법]국내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조세회피 수준이 재무적 제약과 세무위험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세무위험은 현금유효법인세율(CASH ETR)의 과거 5년간 표준편차를 이용하였고, 재무적 제약은 KZ, KSC, WW, 신용평점을 이용하였다. 세무위험을 종속변수로 하고 재무적 제약과 조세회피를 관심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분석결과는 첫째, 재무적 제약과 세무위험은 양(+)의 관계가 나타나고 있다. 재무적 제약이 증가할수록 세무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재무적 제약이 있는 기업은 조세회피와 세무위험의 양(+)의 관계가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kamah et al.(2020)의 주장과 다른 실증결과이고, Guenther et al.(2017)의 실증결과와 유사하게 재무적 제약이 있는 기업에서도 조세회피와 세무위험은 음(-)의 관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조세회피와 세무위험의 비선형성과 재무적 제약 기업의 세무조사 가능성 증가로 세무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첫째, 재무적 제약기업의 세무전략에 대한 연구범위를 조세회피에서 세무위험으로 확장하였다. 둘째, 세무위험의 결정요인으로 재무적 제약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재무적 제약이 있는 기업의 조세회피와 세무위험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하였다.
영업현금흐름 조정이 채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영업현금흐름 조정이 채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김원재(Kim, Won-jae);변정윤(Byun, Jung-yoon);문두철(Moon, Doo-cheol);최병철(Choi, Byung-chul)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1-33 (33 pages)
경제경영>회계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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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영업현금흐름의 조정이 신용평가기관의 채권 신용등급 형성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발생액을 통한 이익조정과 실제 사업활동의 변경을 통해 이루는 실제 이익조정을 중심으로 신용등급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에 비해, 본 연구는 국내외 신용평가기관들이 영업현금흐름의 정보를 기반으로 신용등급을 결정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경영자가 영업현금흐름의 조정을 통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시키고자 하는 행태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영업현금흐름의 조정 수단인 비정상적 영업활동, 활동분류조정, 거래시기조정을 이용하여 투자·투기등급별 영업현금흐름의 조정 정도에 따라 신용등급이 상향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실증분석 결과, 투자등급 안에서도 하위권에 속한 기업일수록 활동분류조정과 거래시기조정의 유인이 증가하였고, 투기등급 안에서는 상위권에 속한 기업일수록 비정상적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을 높이려는 경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신용등급의 상향 여부에 대한 실증분석에서는, 전기에 투기등급으로 분류되었던 기업이 비정상적 영업활동을 통해 영업현금흐름을 상향조정 하였을수록, 당기 신용등급의 상향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 경영자는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 영업현금흐름을 상향조정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으며, 신용등급 결정에 조정된 영업현금흐름의 정보를 반영되어 신용등급이 상향 될 수 있음을 제시함으로서, 신용평가기관 및 채권자 등 투자자와 정보이용자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기업의 회계정보의 질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기업의 회계정보의 질
남지안(Nam, Ji-ahn);최종서(Choi, Jong-seo)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91-133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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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코스닥시장이 다양한 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유망성장기업의 상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완화된 재무적 상장요건과 불충분한 감시 및 공시규제로 말미암아 회계불투명성 및 시장위험의 증대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기술특례상장기업의 회계정보의 질을 일반상장기업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기술특례상장제도가 시행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일반상장기업 표본 11,278건과 기술특례상장기업 표본 202건의 기업연도를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회계정보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발생액의 질, 조건부 보수주의,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 및 미래이익반응계수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나아가 기술특례상장기업과 일반상장기업간의 비교과정에 개입될 수 있는 잠재적 혼동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손실보고 효과, 신규상장효과, 특정산업 편중효과를 감안한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결과의 강건성을 제고하였다. [연구결과]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기술특례상장기업과 일반상장기업을 비교분석한 결과 발생액의 질, 조건부 보수주의 수준, 회계정보 가치관련성 및 미래이익반응계수 모두에 있어서 전자가 후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본을 손실보고집단과 이익보고집단으로 구분하여 기술특례상장기업과 일반상장기업의 회계정보의 질을 비교한 결과 기술특례상장기업의 회계정보의 질이 저하되는 현상은 일관되었으나 손실보고집단에서 더욱 현저함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술특례상장기업의 지속적이고 빈번한 손실보고가 회계정보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의 하나임을 확인시켜준다. 신규상장 기업과 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분석을 반복한 결과에서도 기술특례상장기업의 회계정보의 질이 일관되게 낮음을 재확인하였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는 성장유망기업의 상장촉진을 위하여 규제완화일변도의 상장제도도입을 추진해 나온 코스닥시장의 정책기조가 중장기적으로는 회계투명성을 저해하고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켜 지속가능한 시장기반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정책당국으로 하여금 성장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의 창출 못지않게 건전한 정보인프라의 확보를 통하여 희소자원의 합리적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일도 자본시장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불가결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공정공시에 대한 시장반응
공정공시에 대한 시장반응
이상혁(Lee, Sang-hyuk);유승원(Yoo, Seung-weon)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183-20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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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논문은 지난 2002년 시행된 공정공시제도가 코스닥시장에서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시장의 정보불균형 측정치인 주가붕괴위험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공정공시의 역할에 따라 정보불균형의 결과인 주가붕괴위험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연구방법]본 논문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된 2011년 이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표본으로 하여 공정공시 실시 여부 및 공정공시 횟수의 증가에 따라 주가붕괴위험이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코스닥시장의 경우 공정공시 실시 여부 및 공정공시 횟수의 증가에 따라 공정공시가 발생한 회계연도에 주가붕괴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의 시사점]첫째, 선행연구를 확장하여 코스닥시장에서의 공정공시 효과를 제시하였다. 둘째, 코스닥시장에서 공정공시의 효과는 상당기간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코스닥시장에서 공정공시의 역할이 제한적이라고 한다면, 규제당국은 코스닥시장에서 공정공시의 정보유용성을 높이거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정보불균형을 장기적 관점에서 낮추기 위한 추가적인 제도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기업가정신과 회계성과의 관계에서 종업원성과와 고객성과의 역할에 관한 연구
기업가정신과 회계성과의 관계에서 종업원성과와 고객성과의 역할에 관한 연구
조창연(Cho, Chang-yeon);손성진(Son, Sung-jin)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63-9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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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이 재무제표(F/S)상에 보고되는 실제 회계수치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기업가정신과 회계성과(매출액성장률, 투하자본수익률(ROI), 총자산순이익률(ROA))의 관계에서 종업원성과와 고객성과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가정신, 종업원성과, 고객성과는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설문에 응답한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성과인 매출액성장률, ROI, ROA는 Data-guide DB에서 추출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첫째, 기업가정신이 강하면 매출액성장률의 개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기업가정신과 ROI 또는 ROA의 관계에서 직접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둘째, 기업가정신이 강하면 종업원성과가 개선되고, 개선된 종업원성과는 고객성과의 개선을 경유하여 ROI 또는 ROA의 개선으로 연계되었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기업가정신과 회계성과의 관계에서 종업원성과와 고객성과가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기업가정신이 회계성과를 개선시키려면 종업원성과와 고객성과를 개선시키기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제안하고 있다.
내부감사기구 자발적 설치와 내부감사품질이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
내부감사기구 자발적 설치와 내부감사품질이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영향
김효주(Kim, Hyo-ju)
한국회계정보학회 / 회계정보연구 제39권 제1호 / 2021 / 155-18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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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내부감사기구의 자발적 설치와 내부감사품질이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법적 설치의무가 없음에도 상위의 내부감사기구를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기업과 내부감사품질이 우수한 기업들의 회계정보(주당순이익과 주당순자산) 가치관련성과의 관계에 대해 실증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실증분석 시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기업은 법적으로 감사위원회 설치대상이므로, 내부감사기구의 자발적 설치와 가치관련성 분석은 2조 원 미만 기업표본을 분석하였다. 또한 내부감사품질과 가치관련성 분석에서는 내부감사품질 특성인 독립성, 전문성, 규모 및 범위를 세부변수로 정의하여 가치관련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첫째, 내부감사기구를 자발적 설치하는 기업은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과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지배구조를 견고히 하려는 노력이 투자자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둘째, 내부감사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자체감사능력이 우수하여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과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감사가 우수하면 기업의 부정과 비리는 감소하여 재무정보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투자자는 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본 연구는 기업의 내부감사기구 자발적 설치와 내부감사품질 강화가 건실한 기업을 위한 노력임을 실증분석을 통해 제시하였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의 내부감사 강화 노력이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과 양(+)의 관련성이 있으므로 기업은 내부감사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내부감사품질 측정치가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을 설명하는 대용치로서 유용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과 정책 결정기관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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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창출요소와 부채조달비용
최윤이(Choi, Yun Yee);차상권(Cha, Sangkwon);김동필(Kim, Dong Pil)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2권 제4호 / 2020 / 179-21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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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익창출능력에 따라 기업이 부담하는 부채조달비용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DuPont 분석을 이용하여 동일한 자산대비 이익률의 분해요소인 자산회전율과 매출총이익률이 부채조달비용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동일한 수준의 이익을 달성하더라도 기업의 전략에 따라 자산회전율과 매출총이익률은 대체적으로 반대의 관계를 성립한다. 그러나 채권자입장에서 이익창출능력 중 어떠한 전략에 방점을 두는 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전개된 바가 없다. 보편적으로 이익수준이 높을수록 원리금 상환능력이 제고되어 부채조달비용과는 반증의 관계가 예측되나 이익창출능력에 따른 결과가 차별적일지, 유사할지는 다소 실증적인 문제로 보인다. 이를 위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도입 이후기간인 2011년부터 2018년까지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대상으로 일정한 변수를 통제한 후, 자산회전율과 매출총이익률을 관심변수로 두고 차기(t+1)의 차입이자율을 종속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자산회전율과 매출총이익률 중 자산회전율이 차기 부채조달비용과 유의한 음(-)의 관계가 확인되었다. 즉, 자산의 회전율이 수익 대비 이익의 비중보다 더 부채조달비용을 낮추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산회전율을 재고자산회전율, 매출채권회전율, 비유동자산회전율로 세분한 결과에서는 비유동자산회전율이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매출총이익률을 영업이익률과 영업외수익률로 세분한 결과에서는 유사하게 모두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이익창출능력에 따라 채권자가 평가하는 기업의 수익성과 미래현금흐름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존의 수익성 지표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의 효율성이나 기업이 취하는 전략이 부채조달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존재한다는 연구로써 학계와 실무에 시사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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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배당에 대한 과세
오종문(Oh, JongMoon)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2권 제4호 / 2020 / 211-23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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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감액배당에 대한 세무회계상의 취급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실무에서 절세전략으로 활용되는 감액배당의 사례를 분석하고, 미국 및 일본에서의 세무처리 방식과 비교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고찰한다. 이익잉여금이 있는 법인이 자본잉여금을 감액하여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 세법은 배당재원의 임의적 선택을 인정하여 자본잉여금에서 교부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자본잉여금을 감액배당 받은 해당 법인의 주주는 수령한 배당금을 익금에 산입하거나 배당소득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교부 재원의 결정에 있어 우리 세법이 택하고 있는 이러한 “임의법”의 적용은 미국 세법과 일본 세법이 각각 “순차법”과 “안분법”의 적용을 강제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교부 재원의 임의적 선택을 활용하면 법인에 축적된 이익잉여금을 배당소득세의 부담 없이 퍼내갈 수 있다. 또한 감액배당은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전체 주주 집단에 대해 투자원본을 반환하는 것일 수 있지만, 개별주주의 입장에서 보면 발행가격이 다른 주주 간에 또는 유통시장에서 취득가격이 다른 주주 간에 감액배당을 계기로 손익이 실현되는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 이러한 손익실현의 성격이 없으려면 모든 주주가 법인 설립시의 원시출자자로 구성되었거나 취득가액이 동일해야 한다. 이를 간과한 현행제도를 활용하면 양도소득세 부담 없이 지분의 일부를 처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세가 이연되거나 소득성격이 바뀌고 경우에 따라서는 과세가 영구적으로 누락된다. 감액배당은 법인의 재산이 주주에게 교부된다는 점에서 의제배당 규정이 적용되는 자본금의 감소?해산?합병?분할의 상황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따라서 감액배당 과세의 개선방안은 유사한 성격이 있는 의제배당의 과세취급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제배당 과세에서도 우리나라 세법은 모든 주주가 법인 설립시의 원시출자자로 구성되었거나 취득가액이 같은 세계를 상정하고 있다. 미국의 순차법과 일본의 안분법을 참고해 감액배당과 의제배당에 대한 세무 취급을 개선한다면 일본의 방식이 현행 우리 세법에 가까운 것으로 더 나은 대안일 수 있다. 일본 방식은 현행 우리 세법의 방식을 주주 간에 취득가액이 다른 경우에도 적합할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된다. 반면 미국의 방식은 원시출자자만 있거나 모든 주주의 취득가액이 동일한 경우라도 현행 우리 세법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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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감사기간과 고객기업 투자효율성 사이의 비선형 관계
홍명예(Mingrui Hong);최승욱(Seung Uk Choi)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2권 제4호 / 2020 / 87-12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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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회계감사는 회계정보에 신뢰성을 부여하고 경영자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비교적 최근의 회계감사 연구흐름은 재무제표 감사라는 감사인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회계전문가로서 감사인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다각적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선행연구는 회계감사가 기업의 영업활동 뿐 아니라 재무와 투자활동에도 직간접적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다. 다만 아직까지 계속감사기간의 측면에서 이를 살펴본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확장하여 계속감사기간과 고객기업 투자효율성의 관계를 탐색한다. 실증분석 결과 계속감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비효율적 투자는 점차 증가하다가 이후 다시 감소하였다. 즉, 계속감사기간과 비효율적 투자(투자효율성)는 역U자형(U자형) 관계가 관찰되었다. 구체적으로, 비효율적 투자는 분석방법에 따라 계속감사기간이 약 5.25∼6.25년일 때 최대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속감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비효율적 투자 수준이 점차 증가하다가 약 6년 정도가 경과한 이후부터는 다시 비효율적 투자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non-Big4 표본, 과잉투자 표본 및 저품질 회계정보 표본에서 유도되었다. 이는 계속감사기간과 고객기업 투자효율성의 관계는 고객기업과 감사인의 특성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감사인 강제교체 기간을 제외한 결과와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기간만을 이용한 결과 역시 전술한 결과와 질적으로 유사하였다. 본 연구는 학계와 실무에 다음과 같은 공헌을 한다. 첫째, 투자효율성과 계속감사기간 사이의 U자형 관계를 발견하여 계속감사기간의 효과가 항상 선형으로 나타나지는 않음을 실증하였다. 둘째, 국내외의 감사제도는 점차 감사인의 자율선임에 제약을 두려는 움직임이 있다. 국내에서도 과거 감사인 강제교체를 도입했던 바 있으며, 최근에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의 도입으로 감사인 교체가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정기간 이상의 감사기간은 고객기업의 투자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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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의 공정가치 서열체계가 감사보고시차에 미치는 영향
조은혜(Jo, Eun Hye)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2권 제4호 / 2020 / 49-8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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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RS는 공정가치 측정 및 관련 공시의 일관성과 비교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정가치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가치평가기법에의 투입변수를 세 가지 수준으로 분류하는 공정가치 서열체계를 정하였다(제1113호). 공정가치 서열체계는 동일한 자산이나 부채에 대한 활성시장 공시가격에 가장 높은 수준(수준 1)을 부여하고 직?간접적으로 관찰 가능한 시장정보에 의하여 뒷받침되는 투입변수에 중간 수준(수준 2)을 부여하며 관측할 수 없는 투입변수에 가장 낮은 수준(수준 3)을 부여하였다. 공정가치 서열체계가 낮을수록 관측 가능하지 않은 투입변수를 통해 공정가치가 측정되므로 측정오차가 크고, 경영자의 재량 및 의도가 개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인은 낮은 서열체계로 측정된 금융자산의 비중이 큰 기업의 감사위험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감사인은 높아진 감사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감사 증거를 수집해야 하고, 이로 인해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감사보고서의 작성 및 제출이 지연될 수 있다. 한편, 공정가치 서열체계가 낮더라도 감사인 계속감사기간이 길어진다면 해당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절차에 투입하는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감사보고서 작성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연구결과 수준 1 또는 수준 2 보다 수준 3 투입변수로 측정된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감사보고시차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은 서열체계로 측정된 금융자산이 많은 기업일수록 감사인이 더 많은 입증 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감사인이 감사범위를 확대시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수준 3 투입변수로 측정된 금융자산이 많더라도 감사인 계속감사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사보고시차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수준 3 투입변수로 측정된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realization rate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사투입자원이 증가되는 정도보다 감사보수가 증가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 감사계약의 수익성이 높아진다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낮은 서열체계로 측정된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에 내포된 감사위험을 낮추기 위해 감사인이 많은 노력을 투입하고 있는지, 감사계약의 수익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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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결산 실적수정과 이에 대한 정정공시의 결정요인
강내철(Kang, Naechul)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2권 제4호 / 2020 / 155-17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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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감독당국의 공시요구에 따라 혹은 외부이해관계자들에게 신속히 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결산 실적을 공시한다. 그러나 이것은 감사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사후에 수정될 수 있고 실제로 수정이 자주 발생한다. 수정된 실적은 중요한 투자정보이므로 적시에 외부에 공시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실적수정에 대한 정정공시는 의무가 아니며 기업의 자율적 선택에 따른다. 이로 인해 실적이 수정되었더라도 정정공시를 누락하는 기업이 더 많은 상황이다. 실적이 수정되었을 때 이에 대한 정정공시를 하는지 여부는 정보비대칭의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정공시가 없으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나중에 최종재무제표가 발표되어서야 이를 알게 된다. 반면 어떤 투자자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여 차익거래의 기회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가결산 실적이 수정되었는데 이에 대한 정정공시가 없으면 정보비대칭이 악화되고 역 선택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가결산 실적이 수정되었을 때 어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정정공시를 선택하는지 정정공시의 결정요인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최근 7년(2012년~2018년)간 가결산 실적이 수정된 상장기업 공시자료 4,669건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결산 실적이 수정되었을 때 이에 대한 정정공시를 선택하는 결정요인으로 수정의 중요성, 정보비대칭, 소송위험, 회계복잡성 등을 제시하였다. 분석에 의하면 이 요인들은 가결산 실적수정이 있을 때 이에 대한 자발적인 정정공시를 선택할 가능성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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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한 회계법인의 특성과 감사품질 및 감사시간・보수의 관련성
이재은(Jae Eun Lee);고성천(Seong Cheon Ko)
한국공인회계사회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 제62권 제4호 / 2020 / 1-47 (4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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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외감법 시행 이후 상장법인 감사인은 금융위에 등록을 해야 한다. 상장법인 감사인등록제도는 여러 국가에서 상장법인을 감사하는 회계법인들에게 등록을 요구한 것과 같은 차원이며, 세계적 추세에 따른 감독제도의 변화이다. 이 제도는 감독기관의 직접적 감사인 감독을 통해서 감사품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한다. 반면에 국내 외감법에 따라 상장법인 감사인에 대한 금감원의 품질관리감리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으므로, 감사인등록 여부보다는 감사품질관리시스템의 실질적 운영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또 감사인등록 요건은 ‘원펌’ 방식 품질관리를 요구하지만 이와 비교되는 ‘독립채산제’ 방식 회계법인의 감사품질도 낮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의 감사품질 관련성 등에 대한 실증증거는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감사인등록제도와 감사품질 및 감사시간・보수의 관련성을 조사한다. 구체적으로 등록감사인과 비등록감사인, 등록감사인 특성 유형별 해당 여부, 감사인등록제도 시행 전・후를 비교하는 실증증거를 조사한다. 실증조사 결과, 등록감사인과 비등록감사인간 재량발생액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고, 감사시간・보수도 대부분 경우에 차이가 유의하지 않다. 또한, 등록감사인 특성의 유형에 따라 감사품질 및 감사시간・보수 관련성이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제도 시행 이후 변화도 등록감사인 특성 유형별로 다르다. 이 조사 결과는 감사인등록제도는 시행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도 시행을 계기로 품질관리 취약 부분에 초점을 맞춘 회계감독제도로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위 조사 결과는 감사인등록제도가 어떠한 특성의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지와, 등록감사인 그룹 내에서 특성 유형별로 감사품질 및 감사시간・보수 관련성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실증증거이다. 이는 향후 상장법인 감사인등록제도를 운영할 때, 감사인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등록감사인들의 실질적 품질관리제도 운용에 대한 감독 필요성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