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SCHOLAR 스콜라
이 자료는 국가지식 연계기관과의 협약에 따라 무료로 제공됩니다.
원문을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연계기관의 정책을 따르고 있으니
궁금하신 사항은 연계기관을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곧 연계기관으로 이동합니다
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 분야별

예술체육 > 미술 (3,605건)

지시문 기반 예술의 미술사적 계보와 온·오프라인 미술교육에서의 활용 사례
지시문 기반 예술의 미술사적 계보와 온·오프라인 미술교육에서의 활용 사례
김수진(Sujin KIM)
한국조형교육학회 / 조형교육 제82호 / 2022 / 27-52 (26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본 연구는 지시문 기반 예술의 미술사적 계보를 살펴보며, 지시문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미술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탐구한다. 그리고 미술사와 미술 교육에서의 여러 사례를 바탕으로 미술교육자가 지시문 기반 예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지시문 기반 예술에서는 지시문과 이의 해석 및 수행이 모두 예술로 여겨질 수 있으며, 참여자가 지시문을 다양하게 해석할 것을 촉구한다. 지시문 기반 예술의 시작과 변천은 뒤샹, 초현실주의, 플럭서스, 개념미술, 두 잇(《do it》)과 동시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업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지시문을 활용한 미술교육 사례는 다양한 대상과 상황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사례를 모두 탐구한다. 이와 같은 문헌 및 사례연구를 기반으로 지시문을 활용하는 미술교육자의 전략을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제안한다. 첫째, 학생들이 예술가의 지시문을 수행한다. 둘째, 교육자가 직접 지시문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수행한다. 셋째, 학생들이 지시문을 스스로 생성한다. 넷째, 학생들이 지시문 생성과 수행을 동시다발적으로 경험한다. 다섯째,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한다. 미술교육에서 지시문 기반 예술을 활용하는 것은 학생들이 현대 미술과 동시대 예술의 일부를 경험하고, 과정을 중시하며, 미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질과의 상응작용으로서의 ‘제작(making)’ 개념 탐색: 탈인문적 미술교육철학에 대한 시론적 탐구
물질과의 상응작용으로서의 ‘제작(making)’ 개념 탐색: 탈인문적 미술교육철학에 대한 시론적 탐구
서정은(Jeongeun SEO)
한국조형교육학회 / 조형교육 제82호 / 2022 / 117-137 (21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인간의 몸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 즉 ‘제작’은 인간이 물질과 관계하는 신체 활동으로서 미술교육, 문화예술교육, 융합교육 등 교육에서 중요한 활동이자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제작이라는 행위는 몸을 동반한 수행적 측면으로 인하여, 전통적으로 ‘정신적인’ 새로움을 동반하는 ‘창작’ 개념에 비하여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경향이 있다. 따라서 조형 활동 및 실기 활동에서 기초이자 중심을 이루는 제작이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것이 어떠한 교육적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를 명료화하는 것은, 현재 행해지는 다양한 미술교육 실천들의 가치를 설명해주는 언어를 다양화 하는 데매우 긴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작에 대한 개념적 검토를 통해 그것을 ‘물질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활동’으로 재해석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선 그간 제작 개념이 이해되어 온 방식을 검토하고, 그러한 개념 이해가 지니는 한계의 대안으로서 최근 신물질주의 철학적 논의들 가운데 제작과 물질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함의하는 팀 잉골드와 제인 베넷의 논의를 중심으로 검토할 것이다. 그리하여 새롭게 재해석한 제작 개념 해석이 구체적인 미술교육 장면에서의 질문들을 어떻게 바꾸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에 대한 언어를 어떻게 다양화 해줄 수 있는지, 그 교육적 가능성을 시론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파놉티시즘 관점에서 초등학교 미술 수업의 담화 분석
파놉티시즘 관점에서 초등학교 미술 수업의 담화 분석
공완욱(Wanwook KONG)
한국조형교육학회 / 조형교육 제82호 / 2022 / 1-26 (26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본 연구는 푸코의 파놉티시즘의 관점으로 미술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담화를 분석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미술 수업 참여를 억압하는 관습적인 측면을 살펴보는 데 있다. 담화의 분석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과 3학년의 미술 수업 중 발생한 대화이다. 담화 분석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는 대화분석 방법과 상호작용 사회언어학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교사와 학생 간의 대화와 학생과 학생 사이의 대화를 분석하였다. 담화 분석의 결과. 교사와 학생 사이의 담화는 ‘질서와 규율에 종속’, ‘이원적인 구분과 특성의 표시’로 범주화할 수 있었고, 학생 간의 담화를 분석한 결과 ‘일반화한 감시와 시선’, ‘보여지고 있다는 사실의 의식화’로 범주하였다. 학생들은 미술 수업 시간에 타인의 시선을 스스로 의식하고 있었고, 이는 창의적 표현과 자율성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교사는 미술 수업에서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확장된 개념을 형성하고, 다양성을 이해할 수있도록 지도하여 좌절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함을 시사한다.
미술 중심의 융합교육
미술 중심의 융합교육
류지영(Jiyeong RYU)
한국조형교육학회 / 조형교육 제82호 / 2022 / 89-115 (27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오늘날 융합은 예술과 교육, 학문 분야를 비롯하여 산업, 기술 등 문화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융합의 확대 및 사회적 관심은 교육에서도 학문과 영역의 융합과 이를 통한 역량 강화 등 학문 영역의 이해중심 교육과는 다른 맥락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이고 있다. 국가 교육과정이나 수업 설계 역시,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할 지식과 함께 융합적 역량의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데 삶으로 연결되는 과제를 학제적 관점으로 다루는 융합교육의 본연을 위해서는 현재의 융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함께 예술을 통한 질적 삶으로서 교과 교육의 측면에서 미술과 중심의 융합교육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구체적인 미술과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이론과 설계에 대한 탐색이 더욱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여기서는 첫째, 이론적 관점에서 융합교육과 그 방법을 살펴본다. 둘째, 미술 중심의 융합교육의 성격과 의의를 예술과 철학적 측면에서 모색한다. 셋째, 미술 중심의 융합교육을 위한 방법적 측면에서 설계와 원리, 방향성을 살펴 본다. 재료와 매체의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의식하고, 공동체 안에서 타자와 공존하는 자기 자신을 인식하며, 시각 이미지로 서의 예술을 통한 발견, 상상력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미술 자체의 융합적 속성 및 예술을 통한 심미적 교육에 미술 중심의 융합교육의 의의가 있다. 수업에서 삶으로 연계되며 나아가는 실천을 전제로 미술교육의 관점에서 융합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으며 융합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의 특성, 원리 및 구조를 탐구하는 기초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고등학교 교과서 『미술 감상과 비평』에 대한 비판적 분석
고등학교 교과서 『미술 감상과 비평』에 대한 비판적 분석
장민한(Minhan JANG)
한국조형교육학회 / 조형교육 제82호 / 2022 / 175-195 (21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본 논문은 고등학교 교과서 『미술 감상과 비평』이 해당 교과의 목표에 충족되도록 기술되었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데그 목표를 두고 있다. 동시대 미술은 모더니즘 미술과는 다른 원리로 제작된다. 오늘날은 무엇이든지 미술작품이 될 수 있는 시대이다. 미적 속성이 미술작품이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는 아니다. 현재 출간된 세 출판사의 『미술 감상과 비평』은 무엇이 든지 미술이 될 수 있는 시대의 미술비평 실천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이 교과서들의 내용 중 오늘날 미술비평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고, 어떤 점이 문제인지를 작품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위해 출간된세 교과서를 분석하고, 비평철학의 관련 문헌을 연구하여 해결책을 도출한다. 그 결과, 첫째, 오늘날은 미적 대상과 미술작품을 구분하여 기술하는 것이 동시대 미술작품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점, 둘째, 오늘날이 무엇이든지 미술작품이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가치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셋째, 작품의 해석을 작가의 의도에 의해 구성되는 표층 해석, 그리고 다양한 방법론에 따라 추가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심층 해석으로 나누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가 다음에 출간될 개정판 『미술 감상과 비평』에 반영된다면 학생들의 동시대 미술비평을 이해하는데 일말의 도움을 줄 것이다.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현황과 뉴노멀 전망: 국내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학교 교사 의견을 중심으로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현황과 뉴노멀 전망: 국내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학교 교사 의견을 중심으로
김수진(Sujin KIM);심효진(Hyojin SHIM)
한국조형교육학회 / 조형교육 제82호 / 2022 / 53-88 (36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이란 학교와 미술관을 잇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일컫는다.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와 미술관 양쪽 모두큰 변화를 겪게 되었으며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방식 및 학교와 미술관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에서 본 연구는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뉴노멀, 즉 새로운 기준이 무엇일지 탐색하기 위해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실천 경험이 있는 학교 교사 8명 및 미술관 에듀케이터 8명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팬데믹 시기의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뉴노멀 시대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주체와 역할, 교육 방법의 모델, 지향해야할 점 등을 분석하였다. 팬데믹 시기, 학교 교사와 미술관 에듀케이터는 미술관 교육 실행 주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하였으며,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방식은 변화하고 다각화되었다. 아웃리치 교육의 확장으로 온라인 방식의 가능성을 발견하였으며, 온라인 기반 미술 감상의 한계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뉴노멀 모델로는 블렌디드 러닝, 개별화된 맞춤형 방식 등이 논의되었고, 연구 참여자들은 팬데믹 이전의 방식으로 회귀하기보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지향하였으며, 학생과 예술가 간의 간접적 만남의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교와 미술관의 상호보완적 관계가 논의되었으며, 뉴노멀 시대의 지향점으로는 대면이나 비대면의 형식적 문제가 아니라 학교 연계 미술관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우선시해야 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미술 학습에서의 학습자간 상호작용과 집단 창의성: 온라인 교수·학습 실행을 중심으로
미술 학습에서의 학습자간 상호작용과 집단 창의성: 온라인 교수·학습 실행을 중심으로
이정은(Jungeun LEE);김형숙(Hyungsook KIM)
한국조형교육학회 / 조형교육 제82호 / 2022 / 137-174 (38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협업과 소통은 미래의 학생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역량이며 협업과 소통을 통한 창의성의 발현은 국가 경쟁력의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교육의 현황과 미래 예측, 창의성 연구의 동향을 반영하여 집단 창의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도출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 창의성의 개념을 상호작용주의 모형 중심으로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미술 학습 과정을 통해 실행연구를 하여, 표현학습 과정에서 학습자간 상호작용이 집단의 창의적 수행에 반영된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 으로 하였다. 고등학생을 연구 참여자로 실행연구를 실시하여 표현 학습 전개 과정에서 학습자간 상호작용이 집단의 창의적 수행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디자인 학습에서의 학습자간 상호작용, 실습 결과물에 대한 질적인 해석, 교수자의 기록과 성찰 등을 종합하여 교육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구현해 내는 과정에서 학습자간 상호작용은 정교성 요인을 높이는데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미술 표현 학습 과정에서 집단 창의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발상 단계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단계인 시각화, 정교화, 표현 단계가 고루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각 학습 단계별로 학습자간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수자의 적절한 안내와 피드백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 하였다.
공동체로 이동하는 동시대의 장소 특정적 도예
공동체로 이동하는 동시대의 장소 특정적 도예
김예성(Kim Ye-Sung);김지혜(Kim Ji-Hye)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11-25 (15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본 연구는 장소 특정적 미술의 장소성이 물리적 공간에서 담론으로, 그리고 공동체로 이동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이론적으로 연구하고, 도자에 내재되어 있던 장소 특정성과 공동체성이 동시대미술의 흐름과 만나 어떻게 공동체의 예술로서 실현되는지 그 사례를 조사한다. 이를 통해 이 시대 도예 작업의 문화적 확장성을 가늠하고 동시대 도자의 담론을 이해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먼저, II장 확장된 장소 특정성으로서의 지역(place)과 공동체(community)의 개념을 분석하고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미술의 패러다임을 해석하는 틀로서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 1965-)의 관계 미학과 클레어 비숍(Claire Bishop, 1971-)의 참여 미술에 대해 연구한다. III장에서는, 도자역사에서 발견되는 장소 특정성과 공동체 문화의 특성이 반영된 도자문화에 대해 기술하고, 클레어 투미(Clare Twomey, 1968-)와 닐 브라운스워드(Neil Brownsword, 1970-), 린다 솔민(Linda Sormin, 1971-) 등 동시대 도예 작가 3인의 사례연구에서 그들이 공동체와 취하고 있는 각각의 소통방식과 의미를 고찰한다.
美術敎育論叢 第36券 1號 목차
美術敎育論叢 第36券 1號 목차
편집부
한국미술교육학회 / 미술교육논총 제36권 제1호 / 2022 / 1-1 (1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 이 논문은 저작권자의 요청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통합적 안전디자인을 위한 융복합적 가이드라인 연구
통합적 안전디자인을 위한 융복합적 가이드라인 연구
안혜신(Ahn, Hye Shin);박동명(Park, Dong Myung)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173-189 (17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전 세계적으로 재난, 안전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재난, 안전, 소방 등에 대해 많은 디자인 시도와 결과들을 가시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있는 가운데 아직 우리나라는 각종 법의 부재, 편성 예산의 부족, 가이드라인의 부재 등으로 안전디자인의 확립이 미흡한 실정이다. 안전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물리적 안전(안전한 디자인과 설계)과 국민의 심리적(안전의식)수준 두 가지 요인의 향상이 필요한데,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제품, 시설, 공간 등이 디자인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되면 이는 결국 국민 생활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고,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통해 자연스럽게 국민들의 심리적 안전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안전디자인의 정의와 범위를 살펴보고, 일본, 홍콩, 호주의 안전디자인 개념과 요소, 가이드라인의 분석을 통하여 안전디자인의 개념 정립과 함께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안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문헌연구 분석을 통해 안전디자인 개념과 구성요소, 범위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 일본, 싱가폴, 홍콩, 호주의 안전디자인의 요소, 원칙 및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안전디자인에서 지켜져야 할 원칙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안함으로 본 연구가 안전디자인의 확립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안전디자인의 확립을 통하여 인간이 생활환경 속에서 접하게 되는 제품, 시설, 공간 등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 전 분야에서 안전디자인을 촉진하고 확산함으로써 근원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제주 민화 학습 경험의 실존적 탐구
제주 민화 학습 경험의 실존적 탐구
정은재(Jeong, Eun Jae);정현일(Jung, Hyun-Il)
한국미술교육학회 / 미술교육논총 제36권 제1호 / 2022 / 32-56 (25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제주는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에 공헌하고자 하는 새로운 인적 자원인 이주민의 수용과 오랜 시간 형성되고 공유되어온 지역 가치에 대한 존중에 대한 조화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 미술교육은 교수와 학습의 주체가 그 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될 수 있어야 하며, 그들을 지역사회와 연결시키고 자문화의 소중함과 정체성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에 본 연구는 제주 민화를 매개로 지역사회 미술교육 참여자가 경험한 현상을 겪은 그대로 이해하고 기술함으로써 오늘날 제주 지역사회 미술교육의 경험이 지닌 본질적 의미를 드러내고 그 가치를 재고하고자 한다. 이는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고취 시키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예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공예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서지민(Surh, Ji-min)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61-75 (15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공예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교육 활동 중인 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교육 관련 설문을 시행하였다. 조사 결과 현재 활동 중인 공예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대다수가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은 예술가 및 공예가로서의 자신의 전문성 향상에 대한 부분으로, 그 의지가 높았다. 응답자들은 공예가 역할과 교육자 역할의 병행에 대한 부담,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그들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들이 받고 싶은 직무역량교육에 가장 많은 답변을 받은 부분은 공예와 타분야의 융복합에 대한 부분이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불안정한 고용상태 때문에 직무역량 강화교육 참여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고 답했다. 답변을 요약해보면, 응답자들은 직무역량 향상 의지가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고용이 불안정하고 교육준비를 위해 할애해야 할 시간과 비용이 많은 점이 직무역량향상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주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연구자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예 분야 문화예술교육사의 직무역량 향상 교육에 대한 연구 방향을 모색하였다.
적층을 통한 금속조형 표현 연구
적층을 통한 금속조형 표현 연구
주동현(Joo, Dong-hyun);차경철(Cha, Kyung-chul)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225-239 (15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공예는 최근 급격화된 3D프린터의 발달과 보급으로 역사에서 지켜오던 제작과 기술의 영역을 잃어가고 있다. 약 100여 년 전, 현 상황과 마찬가지로 복제 기술의 발달로 예술이 역할을 잃어버릴 것을 걱정한 발터 벤야민은 아우라의 회복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야민이 말한 예술의 아우라란 무엇이며 그것을 공예에 적용하면 현 시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공예는 인간과 닮아 있다. 복제품과는 다르게 재료와의 직접적인 교감이 있으며 번거롭지만 도구를 사용해 직접 제작하는 직접성이 있다. 또 기계적 적층에서 각 층은 형태를 이루기 위한 요소이자 기계가 가동된 물리적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지만, 공예에서 쌓인 각 층은 제작의 과정으로써 재료와 작품, 작가의 끊임없는 대화의 과정을 드러내며 역사성을 지닌다. 기계생산품 및 복제품과는 차별되는 공예작품에 대해 증명하기 위해 3D프린터와 같은 과정을 공예가로서 재해석하고자 한다. 3D프린터가 적층을 통해 형태를 만드는 과정과 마찬가지로 금속을 통해 층을 쌓아 형태를 만드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연구한다. 첫째. 적층을 활용한 공예의 기법 및 개념에 대한 연구 둘째. 기계적 적층과 공예적 적층의 비교 셋째. 용접을 활용한 적층의 가능성 연구 넷째. 용접의 적층을 통한 조형 작품 제작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적층의 개념을 이해하고, 새로운 금속조형 표현 방법을 연구하여 급변하는 사회와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3D프린터의 과정(FDM)을 공예적으로 재해석하여 수공의 가치와 공예의 정체성을 찾고자 했다. 그 시작은 복제 기술과 제작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공예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이었다. 기계 생산 및 복제와 대비되는 공예의 공예다움과 아우라는 곧 공예의 인간다움이며 인간과 가장 밀접하게 만나는 공예의 정체성이다. 급변하는 시대와 상응하는 공예의 정체성을 우리 스스로 확립하지 않으면 복제 기술에 침식될 것이다. 우리 공예는 기술과 도구와 공생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공예다움과 공예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노인 목공교육의 활성화 방안 연구
노인 목공교육의 활성화 방안 연구
남궁선(Nam, Goong-sun)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125-138 (14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노인의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현시대에 맞춰 노인을 위한 목공교육의 필요성과 현 상황 등을 파악하여 목공교육이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 그리고 사회참여의 기회로 역할을 하도록 하고자 한다. 현재 평생교육 차원에서 여러 교육들을 시행하고 있지만, 노인 목공교육에 대한 인식이나 전문지식이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노인의 능력과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노인 목공교육이 특정화 또는 개별영역화 되어야 한다. 노인의 목공교육은 신체적, 심리적 취향에 적합하며,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과 노인의 건강과 사회성을 위해 필요성이 충분하다. 목공작업은 가공 동작이 풍부하여 운동기능의 발달뿐만 아니라 두뇌 기능이나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현재의 미흡한 노인 목공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목공교육을 통해서 사회와의 소통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노인 목공교육 전문요원 양성, 그리고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통해 목공교육을 활성화시킴으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 데 있어 노인의 목공교육이 그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디지털화된 미술교육의 현황과 쟁점 분석
디지털화된 미술교육의 현황과 쟁점 분석
정옥희(Jeong, Ok Hee)
한국미술교육학회 / 미술교육논총 제36권 제1호 / 2022 / 106-135 (30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본 연구는 COVID-19 이전의 대면 수업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온라인 수업 증가로 인한 미술교육의 디지털화 현황과 시대적 쟁점을 도출하였다. 연구방법은 초·중등 미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COVID-19 이전과 이후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내용, 수업 방식 및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의견을 설문조사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도출된 쟁점은 첫째, 디지털화된 수업 방식의 변화로 수업에서 다루는 미술의 영역과 내용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디지털 기기 조작과 활용의 애로점이 증가하면서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적 모색을 하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이 가져오는 사회문화적인 파급력 측면에서 미술교육 역할 변화에 대한 부정적 측면이 동시에 내재되어있다. 셋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동시에 경험해온 학부모 및 교사들은 ‘디지털화’의 의미를 기술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내재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학생들은 디지털 원주민 세대들이므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회문화적 변이를 파악하여 인문학자와 공학자, 미래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미술교육의 역할이 제고되어야함을 알 수 있다.
조형디자인연구 제25집 1권 목차
조형디자인연구 제25집 1권 목차
편집부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1-4 (4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 이 논문은 저작권자의 요청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3D프린팅을 활용한 유기적 섬유조형 표현 연구
3D프린팅을 활용한 유기적 섬유조형 표현 연구
유지은(Ryu, Ji-eun)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209-224 (16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3D프린팅 기술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에게 더욱 다양한 형상들을 구현할 수 있는 제작방법을 가능하게 하여 패션, 건축, 제품, 조소 등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간이 손으로 제작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섬세한 유기적 형상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바로 이러한 3D프린팅의 장점을 활용하여 연구자가 목표로 하는 자연물의 복잡한 유기적 구조를 구현하고, 3D프린팅을 활용한 것과 활용하지 않은 작품을 비교 분석하여 창의적인 섬유 조형 제작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연구자는 자연의 유기체에서 볼 수 있는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의 조형적 특성을 알아본다. 선행연구에서는 자연의 유기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고 3D프린팅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작품 및 제품에서 나타나는 조형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작품연구로 연구자의 ‘플로팅 아일랜드’ 시리즈 작품에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적용하여 3D프린팅으로 출력한 조형물에 다양한 섬유 재료를 혼합하여 작품을 제작한 것과 3D프린팅을 활용하지 않고 작업한 기존의 섬유 조형 작품들을 비교 분석하여 제작방법과 심미적 효과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로 기존의 섬유 재료와 기법만으로는 표현하고 제작하기 어려웠던 자연의 유기적 생체구조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작가가 원하는 형태의 3D프린팅을 제작하는 데에 있어 일반적인 금액으로는 조형의 크기와 재료의 선택에 한계가 있어 분리와 조립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하는 등의 현실적인 방안을 알아볼 수 있는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관주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선 방안 연구
관주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선 방안 연구
박수진(Park, Soo-Jin)
한국조형디자인학회 / 조형디자인연구 제25권 제1호 / 2022 / 45-60 (16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공예, 장식미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우리나라 공공미술프로젝트는 건축물미술작품과 관주도 공공미술사업으로 양분되어왔다. 우리나라 관주도 공공미술 사업은 대체로 2000년대 이후 정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사업목적에서 공공미술의 공공성과 예술성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2020년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역시 Covid 19 극복을 위한 예술가 일자리 창출과 국민 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목적으로 문체부 주도하에 기획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사업이다. 짧은 기간 동안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했던 사업은 초기부터 각계각층에서 우려와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관주도 공공미술프로젝트가 가지는 한계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공공미술의 역사와 우리나라에서 시행됐던 관주도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유형과 특징을 살펴본 후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다각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이후 우리동네미술 사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공공미술 프로젝트 개선을 위한 제언을 했다. 시민사회가 발전할수록 공공적 가치, 공공성이 중요해졌다. 이런 시대적 변화 속에서 공공미술은 시민들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예술이며 공유재로서의 역할이 커졌다. 동시대 공공미술은 누구와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하는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다시 사유해야 하며, 정책방안도 여기에서부터 시작되기 바란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확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확산
김형숙(Kim, Hyungsook)
한국미술교육학회 / 미술교육논총 제36권 제1호 / 2022 / 1-31 (31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지속가능한 삶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서 비대면 미술분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의 인식을 조사하여, 미술분야 멘토링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미술교육은 가정의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COVID-19 시대에 비대면 미술분야 멘토링 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진행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의 관계에 착목(着目)하면서, 멘토의 인식을 조사·분석하여 비대면 미술분야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는 미술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과 회복탄력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 및 절차, 설문조사 도구에 대한 연구방법론에 바탕을 두어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를 통계로 분석하여 비대면 미술분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비대면 미술분야 멘토링 프로그램의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여, 미술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미술작품 해석과 비평적 탐구의 논리
미술작품 해석과 비평적 탐구의 논리
김수현(Kim, Soo Hyun)
한국미술교육학회 / 미술교육논총 제36권 제1호 / 2022 / 83-105 (23 pages)
예술체육>미술 / KDC : 예술 > 예술 / KCI : 예술체육 > 미술
초록보기
미술비평 교육을 위한 비평적 탐구의 방법은 담론과 분리되지 않는다. 게히건의 비평적 탐구 이론은 펠드먼의 해석 단계의 비평 이론과 유사하다. 이는 둘 다 과학적 탐구의 일반론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펠드먼은 해석에 있어 경험귀납적 추론과 가설 검증을 강조한다. 게히건 역시 탐구의 절차와 논리에 관한 원리인 듀이의 가설연역적 방법론에 의거한다. 비평적 탐구에 가설연역법을 적용할 때 여러 가지 논리적 추론 방법들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귀납법이나 귀추법으로 작품의 의미에 관한 어떤 가설을 설정하며, 이 가정으로부터 검증 가능한 결과를 연역한다. 비평적 해석이 타당하려면 탐구의 단계마다 작품 내적 이유나 맥락적 근거에 기초한 논리적 추리가 이뤄져야 한다. 미술비평 교육은 대화와 토론이라는 논리적 담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관찰에 기초한 귀납적 추론, 다양한 경쟁가설들로부터 최선의 가설을 선택하는 귀추적 사고, 가설의 결과를 연역하는 논리를 연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