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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지(Korean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발행기관 : 대한경영학회(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출처구분 : 학회
  • 간행물유형 : 학술저널
  • 발행주기 : 월간 (발행월:1,2,3,4,5,6,7,8,9,10,11,12)
  • pISSN : 1226-2234
  • eISSN : 2465-8839
  • 등재정보 : KCI 등재
대한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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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What Determines the Productivity of Innovation? Focusing on the Role of K-IFRS and Audit Quality
What Determines the Productivity of Innovation? Focusing on the Role of K-IFRS and Audit Quality
모예린(Ye Lin Mo);박소라(Sorah Park)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127-1154 (28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과 감사 품질에 의해 R&D 투자의 생산성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627 개의 기업-연도표본을 기반으로 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때, 연구개발비와 특허취득의 관계의 내생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연구개발비 변수를 외생화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1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은 R&D 투자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칙주의 회계가 큰 특징인 국제회계기준 내에서 경영자의 판단이나 재량이 중요해졌으며, 재무제표에 보고되는 연구개발비 정보의 신뢰성이 감소하여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는 특허권 취득과의 연관성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4대 회계법인이 외부감사를 하는 기업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연구개발비와 특허취득 간의 연계성이 더 강했다. 이는 감사품질이 높은 기업이 보고하는 연구개발비의 신뢰성이 더욱 제고되었음을 시사한다. 셋째,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인한 연구개발비와 특허취득 간의 연관성 감소는 4대 회계법인이 외부감사 중인 기업인 경우에서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높은 감사품질로 인해 재무제표에 보고되는 연구개발비 관련 정보에 영향을 주는 경영자의 재량권이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기업혁신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결정 요인에 관한 기존 연구를 확장하였다. 특히, 감사품질과 새로운 회계 기준의 역할을 검토함으로써 경영학 및 회계학 연구에 새로운 실증결과를 추가하였다는점에서 공헌점을 가지고 있다.
감정노동자의 행복이 직무성과를 이끄는가? : 감정노동 전략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행복의 매개효과 검증
감정노동자의 행복이 직무성과를 이끄는가? : 감정노동 전략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행복의 매개효과 검증
이지영(Jee Young Lee);정원호(Wonho Jeoung)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155-1179 (25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초록보기
조직에서의 행복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이 가져오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실증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러한 제한점을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 상황에 초점을 맞춰 감정노동자의 행복이 직무성과를 가져오는가에 답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수입전자제품 서비스센타 접수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두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선, 감정노동자들이 수행하는 감정노동 전략이 감정노동자의 행복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며, 다음으로는 행복이 감정노동 전략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매개하는지 구조방정식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감정노동 전략이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상태에 대한 연구에 비해 많은 연구가 축적되지 않았던 감정노동전략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검증에서는 가설과 다르게, 표면행동과 내면행동 모두 직무성과에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감정노동 전략과 행복 간의 관계에서는 감정노동 전략 가운데 감정노동 내면행동만이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행복은 접수원들의 상사들이 평가한 직무성과와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여 감정노동의 내면행동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정노동자가 고객을 대할 때 자신의 내적 정서를 통제하여 보이고 싶은 감정을 실제로 느껴 행하는 경우에 행복을 느끼고, 이것이 직무성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감정노동 전략은 직무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하고, 감정노동자가 내면행동을 하는 경우 행복을 경험하여 이것이 직무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서비스접전 종업원들의 행복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감정노동의 내면행동을 더욱 장려, 교육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행복이 직무성과에 관련되어 있음을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감정노동자들의 행복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주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로 인한 표본 수의 감소, 표면행동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행복이 아닌 다른 매개변인의 존재 가능성 등에 대한 한계점이 존재하였다. 본 연구의 마지막에는 이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연구 방향을논하였다.
기업가정신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및 경영자/근로자 여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기업가정신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및 경영자/근로자 여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재형(Jaehyoung Kim);임진혁(Jinhyuk Im)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181-1197 (17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경영자와 근로자의 기업가정신이 직무만족, 직무성과와 같은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변수간의 관계를 근로자와 경영자로 구분된 표본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인사조직 분야에서 유효한 과제인 근로자-경영자간 입장과 관점의 차이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찾고자 했다. 설문조사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리서치 전문기업을 통해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을 대상으로 400건(경영자 200건, 근로자 200건)의 설문을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기업가정신은 직무성과와 직무만족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직무만족은 직무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가정신과 직무성과 사이를 매개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경영자/근로자여부는 기업가정신과 직무만족 사이에서 조절변수로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실무적 시사점과 관련하여, 먼저, 기업가정신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면, 경영자와 근로자는 기업가정신의 차이로 직무성과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경영자가 근로자보다 우월하다고 보기보다 경영자가 근로자에 비해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기 수월한 위치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를 중소기업 인사조직 전략에 활용하면, 단기적으로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기 수월한 경영자에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하여 직무성과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근로자가 경영자를 역할모델로 한 견습을 통해 단기간에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인사정책이 향후 직무성과 제고에 유효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기업가정신과 직무만족와의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이 높은 구성원은 업무처리에 있어 직무만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결과를 통해 중소기업은 근로자 대상 보상전략보다 기업가정신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도전과제로 개인의 발전 가능성 인지하도록 하는 등의 인사정책이 향후 유효할 수 있다. 또한 직무만족이 기업가정신과 직무성과를 매개하므로, 기업가정신제고에 필요한 직무만족 관련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직무만족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이 높은 경영자와 근로자 모든 구성원은 자신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직무만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직무만족을 위한 인사조직 전략의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내부 고객의 CSR 참여가 직무 만족과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 내부 브랜드 동일시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내부 고객의 CSR 참여가 직무 만족과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 내부 브랜드 동일시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전주언(Joo-Eon Jeon);운드라(Bayarsaikhan Undrakh);김희택(Hee-Taek Kim);김은성(Eun-Sung Kim)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199-1218 (20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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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기업 관리자들은 내부 구성원들이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사 브랜드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즉 기업의 CSR 활동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을 넘어 내부 고객으로 간주되는 종업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자들은 기업의 CSR 활동에 내부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인식할수록 자사 브랜드에 강력한 동일시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연구들에 의하면 내부 고객들은 자사 브랜드의 정체성과 개인적 혹은 사회적으로 일치한다고 인식하면 동일시를 경험해 조직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적극적인 기업의 CSR 활동은 개별 내부 고객들에게 개인적 동일시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를 통해 집단 멤버십을 표현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사회적 동일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상의 논의에 근거해 본 연구는 내부 고객이 바라보는 기업의 CSR 활동이 내부 브랜드 동일시를 유발시켜 긍정적인 조직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부 고객의 CSR 참여는 개인적 내부 브랜드 동일시와 사회적 내부 브랜드 동일시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내부 고객의 CSR 활동 참여를 통해 형성된 개인적ˑ사회적 내부 브랜드 동일시는 직무만족과 고객 지향적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으로 밝혀졌다. 셋째, CSR 활동에 의한 내부 고객 브랜드 동일시로 형성된 직무만족은 고객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CSR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형성된 개인적ˑ사회적 내부 브랜드 동일시가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지만 이러한 직무만족이 고객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한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근거해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했다.
HR담당자의 직무특성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리터러시의 매개효과 검증
HR담당자의 직무특성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리터러시의 매개효과 검증
최지원(JiWon Choi);이희수(Hee-Su Lee)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219-1246 (28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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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모든 환경이 디지털화됨으로써 조직혁신이 조직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다. 조직의 혁신을 위해서 조직구성원의 개인혁신행동이 필요하며, 구성원의 혁신행동으로 조직은 성장하고 발전하게 된다. 조직구성원 각각의 혁신행동은 결국 조직의 혁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혁신행동을 유도해낼 수 있는 요인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혁신행동의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혁신행동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특성이다. 혁신행동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며 다양한 요인 중에서 직무 차원이 혁신행동에 가장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스마트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인터넷 환경의 진보로 디지털 리터러시가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조직과 임직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선발, 배치, 평가해야 하는 HR인력은 그 누구보다도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HR인력의 직무특성, 디지털 리터러시, 혁신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 직무특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디지털 리터러시가 매개역할을 하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인 개인의 혁신행동을 효과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직무 구성 및 설계,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 HR인력 437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HR인력의 직무특성에 대한 인식은 혁신행동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무특성 중 자율성은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특성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HR담당자의 혁신행동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분석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HR인력의 혁신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 직무특성과 혁신행동, 디지털 리터러시 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개인성과급 격차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효과  : 팀-구성원 교환관계의 매개효과
개인성과급 격차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효과 : 팀-구성원 교환관계의 매개효과
성수현(Soohyun Sung);양혁승(Hyuckseung Yang)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247-1270 (24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초록보기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높이려는 목적에서 많은 국내 기업들이 개인성과에 따라 임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개인성과급 제도를 널리 활용해왔다. 그 동안 개인성과급 제도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주로 개인의 동기 제고와 개인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효과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몇몇 연구자들은 개인성과급 제도가 구성원들 사이의 협력을 저하시키거나(Johnson et al., 2006; Pearsall, Christian, & Ellis, 2010; Pfeffer & Langton, 1993), 직무소진과 같은 부정적 효과를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왔다(Larkin, Pierce, & Gino, 2012; Shirom, Westman & Melamed, 1999). 개인성과급 제도가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직무소진을 경험하게 한다면, 개인성과급 제도가 단기적으로는 동기 제고를 통한 개인성과나 조직성과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부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개인성과급 제도가 직무소진과 같은 직장생활의 질에 미치는 역효과를 규명하는 추가 실증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Ganster, Kiersch, Marsh, & Bowen, 2011). 본 연구는 개인성과급 제도의 강도를 나타내는 급여 격차가 직무소진의 하위차원인 ‘고갈’과 ‘일로부터의 심리적 이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개인성과급 격차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를 검증하였고, 한 걸음 더 나아가 Demerouti, Bakker, Nachreiner, and Schaufeli(2001)의 직무요구-직무자원 모델(job demand-resource model)을 토대로 중요한 직무자원이라 할 수 있는 팀-구성원 교환관계가 개인성과급 격차와 고갈 및 일로부터의 심리적 이탈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개인성과급 격차가 직무소진의 하위개념인 ‘고갈’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로부터의 심리적 이탈과는 팀-구성원 교환관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직무요구가 높은 경우 지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에너지가 소모되어 고갈을 발생시키는 반면(e.g. Demerouti et al., 2001, Lee & Ashforth 1996), 직무자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효과적인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실패나 좌절감을 경험함으로써 일로부터의 심리적 이탈이 발생하기 때문이라(Bakker, Vardakou, & Kantas, 2003) 추론해 볼 수 있다. 결론에서는 연구결과의 해석과 의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최초 직장적응에 미치는 영향  : 개인-직무 부합성(P-J Fit) 매개효과 중심으로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최초 직장적응에 미치는 영향 : 개인-직무 부합성(P-J Fit) 매개효과 중심으로
장혜민(Hyemin Jang);김경환(Kyonghwan Kim)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271-1292 (22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초록보기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방안이 정부 국가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서 창업기업의 신규일자리는 창출되고 있지만, 산업 전체적으로는 경제 저성장 속에서 고용상황은 점차 감소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고용환경 속에서 최근에는 일자리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대해서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단순하게 일자리를 늘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극심한 청년실업난 속에 어렵게 취업한 기업에서 신입사원들이 조직 및 직무적응의 실패로 인하여 퇴사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최초 직장에 대한 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직무 부합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무적응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이 진학 등을 제외하고 창업과 취업으로 각각 진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하위요소를 분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의 함양을 위하여 필요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학교 졸업 후 기업에 근무하면서 직장적응(3년 이내)을 하고 있는 취업자 338명을 대상으로의 설문을 실시하고 그 자료에 대해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 검정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가정신 하위변수 중 성취욕구는 개인-직무 부합성 및 직장적응의 하위변수인 조직몰입,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취욕구는 이직의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진취성은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직무 부합성(P-J Fit)은 성취욕구가 최초 직장적응 변수들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이 최초 직장에서 적응하는데 있어서 기업가정신 함양의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본 연구는 인적자원관리의 중요한 요소인 개인-직무 부합성(P-J Fit)을 통하여 직무적응에 대한 매개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연구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청년들의 직장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하위변수와 창업의지 관련한 하위변수의 영향력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지원과 적응수행: 사회적 인지이론의 적용
학습지원과 적응수행: 사회적 인지이론의 적용
조윤형(Yoonhyung Cho)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7호 / 2019 / 1293-1310 (18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사회적 인지이론을 토대로 학습에 대한 지원이 직무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려는 목적에서 수행되어졌다. 이를 위해 학습지원이 직무성과의 의미가 반영된 적응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학습지원은 상사, 동료 그리고 조직으로 구분하였다. 학습지원이 적응수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사회적 인지이론의 핵심개념인 자기권능감으로 설명하였다. 학습지원, 자기권능감 그리고 적응수행과 관한 문헌을 검토하였으며 직접효과와 매개효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광주지역 소재 제조업과 서비스업종 기업들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거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는데 총 257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동일방법편의의 문제를 고려하여 적응수행은 상사가 응답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 동료 학습지원은 자기권능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학습지원의 영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자기권능감은 적응수행을 높이고 있었다. 셋째, 자기권능감은 상사, 동료 학습지원이 적응수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조직 학습지원은 적응수행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자기권능감은 상사 학습지원과 동료 학습지원이 적응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을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상사나 동료로 부터의 학습지원이 자기권능감을 높일 수 있으며 높아진 자기권능감을 통해 적응수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조직 학습지원은 적응수행에 직접적 영향력만이 나타났다. 즉, 사회적 교환관계 차원에서 이에 따른 상응한 보답으로 인지적 측면에서의 잘 수행하고자 하는 가능성 보다는 실질적인 결과로 호혜적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습지원이 적응수행의 중요한 선행변수라는것을 확인하였으므로 실무적 차원에서 학습에 대한 지원 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습지원이 적응수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자기권능감의 매개역할을 통해 이론적 측면에서 사회적 인지이론의 개인의 전문성과 적응성 측면을 반영한 직무성과 차원에서도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