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능의학회 > 발행기관 내 간행물

만성피로 및 에너지 항상성에 대한 부신 호르몬 관점에서의 접근

Functional approach to chronic fatigue and energy homeostasis in perspective of adrenal hormones

박병진(Byoungjin Park) 저

pp.32~38 (7pages)

간행물명 : Journal of 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권/호 : Journal of 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Vol.01 / 2018
발행기관 : 대한기능의학회
간행물유형 : 학술저널
주제분류 : 의학일반
파일형식 : PDF

초록

한국어초록
질병은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질병을 예측,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대로 건강에 대한 관점이 움직이고 있다. 이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서는 질병과 불건강을 아우르는 의학에 대한 동적인 외연의 확장과 기능의학적, 통합의학적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부 신은 신장에 부가적으로 붙어 있는 호르몬 분비 기관으로 에너지 생성과 면역 기능 조율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 시 가장 마지막까지 기능을 유지하는 호르몬이 ACTH인 반면, 질병의 관점에서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물학적 예비능이 가장 낮은 곳이 부신이다.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이 가장 끝까지 유지되는 호르몬의 작용이라는 점과 부신은 기능적인 저하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아닌 경우가 많음을 시사한다. 우선, 병력 청취 및 이학적 진찰, 실험실 검사를 통해 부신 질환이 아닌지 확인해 보고, 이어서 특징적인 스트레스 사건이나 만성화 여부, 호르몬 변화에 대한 다면적 평가를 통해 주요 증상 및 징후와의 연관성을 평가해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부신 호르몬 관리 전략을 반드시 점검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으며, 단계별 접근을 통해 맞춤 관리를 하되 개선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동반 요인을 찾아서 함께 교정할 필요가 있다. 부신 피로에 대한 인식은 전통적인 접근법과 기능의학적 접근 사이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 자는 질병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적 고려 사항이고 질병이 아니면 경과 관찰하는 입장이라면, 후자는 질병이 아니더라도 생활 습관과 기능 상태를 바탕으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통합의학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 간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는 기능 저하 상태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재정의를 하고, 호르몬 축들 간의 상호 영향에 기반한 전인적인 접근으로 달성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영어 초록
The health paradigm has been ruling things out except diseases and taken a passive, wait and see approach. However, the future paradigm of medicine should use the concepts of rule in and disease prevention. The adrenal glands produce many hormones including cortisol and dehydroepiandrosterone (DHEA) which is play an important role in energy and immune modulation, ultimately stress adaptation. Adrenocorticotropic hormone, an important component of the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 is the last hormone to stop working in pituitary gland. The biological reserve for adrenal glands needs minimum 10 percent to rule out histopathological diseases. Therefore, the disease category in adrenal glands is limited, albeit their crucial role for daily life, such as Addison’s disease and secondary adrenal insufficiency, especially in perspective of stress adaptation.
After exclusion of adrenal diseases, we can perform some laboratory tests to evaluate functional and dynamic status for adrenal hormones, and do a three-dimensional examination: 1) One day evaluation for diurnal variation of cortisol in context of individual lifestyle, 2) Serial evaluation for cortisol, pregnenolone, DHEA and adrenal status, 3) Cross-sectional staging for adrenal status according to cortisol and DHEA levels. Based on the functional estimations for adrenal status, individualized management should be done: Lifestyle modification, therapeutic diet education, supplementation, and medication if necessary. Bridging the gap between conventional approach and functional approach for chronic fatigue may be helpful for enhancing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upcoming super-aging society, the importance of functional fatigue status would be more noticed and multidisplinary approach should be actively performed.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요약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