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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xion sur l’enseignement de la litterature francaise centre sur l’apprenant

학습자 중심의 프랑스문학 교육에 관한 성찰

SunJung RYU(류선정) 저

pp.55~77 (23pages)

간행물명 : 프랑스학연구
권/호 : 프랑스학연구 제84권 / 2018
발행기관 : 프랑스학회
간행물유형 : 학술저널
주제분류 : 프랑스어와문학
파일형식 : PDF

초록

한국어초록
본 연구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랑스문학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안에 대해 성찰하며 학습자 중심의 프랑스문학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프랑스문학 교수법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설문지를 통해 프랑스문학 교육에 대한 학습자(A2-B1)의 요구를 파악하고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프랑스문학 강의에서 문학사나 비평과 같은 지식을 배우기를 원하는 학생은 극히 소수(5%)였고, 프랑스 문학과 문화를 실용화 하는데 필요한 역량(50%)과 프랑스어 능력의 함양(45%)을 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그들의 요구는 현대사회가 학문의 실용성을 강조하며 통합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학의 순수성과 독립성을 고집하며 절대지식 중심의 수동적 강의를 하고 있는 교육 현장에 대한 거부감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학습자의 눈높이를 고려하지 않은 원서 해독 또는 프랑스어 능력 함양이 배제된 번역서 강독으로 이루어지는 문학 강의의 실태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교수는 학습자들을 유희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활동으로 이끌면서 언어 능력 뿐만 아니라 문학 분석 및 응용을 통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창의력을 함양시키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에 첫째, 외국어 학습과 문학작품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서 CECRL이 권장하는 ‘행위중심적 관점(언어적, 비언어적 능력을 활용하면서 협업을 통해 목표과제를 완수)’을 통한 문학 교육에 대해 숙고하였다. 둘째, 문학의 실용화 방안으로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대해 모색하면서, 이를 위해 어문학 이론에 대한 학습 및 활용이 어떠한 점에서 유용한지 성찰하였다. 셋째, 문학의 실용화를 고려하면서 문학작품의 구조 및 의미를 분석하는 활동과 프랑스어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을 조화롭고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수업 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이를 위한 강의 교재로서 동화가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고 기호-서사이론이 동화 분석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개발 시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밝히면서, 문학의 실용화와 행위중심접근법에 의거해 학습자들이 동화를 연극화 하고, 다소 비전문가적인 수준이지만 광고화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목차

1. Introduction
2. Litterature francaise et FLE : perspective actionnelle
3. Litterature francaise et contenus culturels : approche semio-narrative
4. Du conte aux contenus culturels : theatralisation et publicite
5. Con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