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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와 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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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서사를 교육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글이다. 서사가 교육에서 어떤 유용한 작용 을 하는지를 논의하였다. 서사 경험은 반성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동반한다. ‘서사’와 ‘사 고’와 ‘발달’ 사이의 상호작용을 짚어보면, 인간 발달에 관여하는 서사의 작용을 이해할 수 있다. 서사의 존재 방식은 교육의 존재 방식을 은유한다. 서사는 그 자체에 교육의 원형이 있 다. 서사는 당대의 메시지와 가치를 가짐으로써, 교육적 유효성을 가진다. 서사는 학습의 양식으로 존재한다. 서사의 전체성은 쉽게 해부되지 않는다. 서사의 방식은 체험의 방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 교육에 잘 호응한다. 스토리텔링은 서사가 구현되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매체가 다양해짐에 따라 스토리텔링 은 소통 효과의 다채로움을 가진다. 따라서 내용이나 구조 중심으로 인식되던 서사가 이제 는 영향과 반응 중심으로 인식된다. 서사는 학습자의 동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해 주고, 사고의 역동성을 돕는다. 서사는 맥락이 풍부하다. 서사의 교육적 실천은 스토리텔링을 학 습활동(learning activity)으로 전이시킴으로써 구체화할 수 있다.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유기적 활용하고, 스토리텔링의 문화적 기능과 교육적 작용을 현장 에서 실행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은 서사를 실천의 페다고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 다. 이는 교육의 실천 지평을 미래지향적으로 확충하는 일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민주시민교육의 제도적 체계화를 위한 교수학습원칙과 그 실천방안 을 중심으로 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시사점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는 데 놓여 있다. 이 글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가지 명제로 정식화할 수 있다. 첫째, 민주시민교육의 합의사항은 일종의 합의가설로 받아들이는 것 이 바람직하며, 그것이 최소합의라는 점, 형식적 차원에서 정식화되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민주시민교육의 교수학습원칙에 초점을 맞추어볼 때 가능하면 다중 관점에 지향을 두고 학습대상인 사회정치적 현상을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평생 교육 차원에서의 교수학습원칙과 관련해서는 수업계획․실행의 세 가지 수준(참여자․주제․ 교육담당자)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교수학습원칙은 민주시민교육에서 작 용하는 기준 혹은 소통적 이해를 위한 길잡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넷째, 교수학습원칙을 교육현장에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접근방안과 관련해서는 원칙을 반영한 수업 방안 혹은 수업계획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험적으로 실행 및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필요 가 있다. 다섯째, 본고에서 논의한 사항(합의문제, 다중관점, 평생교육, 실천방안)을 염두 에 두면서, 앞으로 교수학습원칙에 입각하여 민주시민교육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상학-해석학적 연구를 통해 자기 내러티브의 왜곡실태를 분석하는 것 이다. 모든 인간은 경험된 나와 서술된 나로 실재한다. 경험된 나는 철저히 주관적인 반면, 서술된 나는 다양한 이유에 의하여 왜곡될 개연성이 높다. 교육과 관련지어 생각할 때 이러 한 왜곡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평가시스템의 작동이다. 현행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에서 자 기내러티브는 중요한 전형요소 중의 하나다. 즉, 대입전형자료로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가 활용되고 있다. 경쟁을 전제로 하는 평가나 선발이 이루어지는 시스템, 즉, 우선권과 특혜 를 얻기 위한 치열한 상황에서 누구든 자기내러티브를 과장, 왜곡, 작위의 유혹이 생기기 마 련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대학입학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자기내러티브가 철 저히 왜곡되고 오용되고 있음을 전제로 한다. 평가시스템에서 자기내러티브는 화자/필자와 독자/청자 사이의 심리적 대결이 이루어진다. 교육부나 대학이라는 공적 시스템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평가와 선발이 이루어지도록 나름대로의 안전장치를 작동한다고 하지만 정작 대중 은 이러한 조치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 평가시스템 속에서 기능하는 내러티브 아 날로지와 아이덴티티 문제는 근본적으로 ‘신뢰’라는 가치문제로 귀결된다. 화자/필자의 진정 성에 대한 독자/청자의 공감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한 자기내러티브 왜곡을 정상화시킬 방안은 없다. 급기야 교육부에서는 향후 자기내러티브를 대학입학 전형자료에서 배제할 것 을 공표하였다. 내러티브 연구담론에서 자기내러티브는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가장 필요한 오브제임에도 불구하고 공정과 정의, 신뢰에 대한 사회적 함의를 우선한다는 취 지에서 이루어진 조치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내러티브의 유용성에 대 한 여지는 충분히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이러한 여지의 복원과 자기내 러티브의 교육학적 유용성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손원평의 소설, 아몬드에 나타난 두 명의 청소년 인물, 즉 윤재와 이 수를 가족과의 애착 관계적 관점으로 분석을 한 바 세 가지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태생적으로 감정 표현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윤재의 성격이 어머니와 할머니의 ‘정서적 안정성’에 기초한 보살핌과 관심에 의해 새롭게 형성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수의 거칠고 반항적인 성격은 어린 시절 납치되어 실종 된 이후 또다시 버림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대한 보호기제와 주변의 폭력적 상황에서 기인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윤재라는 인물이 긍정적인 애착관계로 후천적으로나마 감정 표현 방법을 학습하면 서 안정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가 하면, 납치를 당한 후 간신만고 끝에 집으로 돌아온 이수는 여전히 공격적 성향을 표출하면서 소년원 선배인 철사에게로 회귀하는 퇴행적 행 동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일반적으로 애착이라고 하면 인생 초기 영아기 때 부모-자녀 간의 애착관계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의 두 청소년 인물을 통해 애착관계가 인간 삶의 전 생애 주기 동안의 대인관계, 나아가 세대 간 대물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부모-자녀와의 관계에서의 애착뿐 아니라 청소년기의 친구 애착, 교사 애착을 통해서도 두 청소년 인물들이 정서적 측면은 물론 신체적인 건강 을 회복하고 과거의 아픈 기억으로부터 치유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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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놀이성과 언어능력이 내재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성차를 중심으로
이효림(Hyo-Rim Lee),이지연(Ji-Yeon Lee),정정희(Chung-Hee Chung),정효진(Hyo-Jin Jung)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제8권 제1호/ 2020
113-143 (31 pages)
사회과학>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의 언어능력이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 향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차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D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17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 하고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 의 언어능력 모두 유아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놀이성이 더 높은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아의 내재화 문제행동 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사회적 자발성, 신체적 자발성, 표현언어로 나타났으며, 여아 의 내재화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즐거움의 표현,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 발성, 인지적 자발성, 수용언어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및 예방을 위해서는 유아의 놀이성과 언어능력을 증진시키며 성별을 고려한 방안 이 마련되어야 함을 논의하였다.
최근 교육에서 신경과학을 적용하려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별 성과가 없는 것은 학습에 때한 개념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경과학적 연구에서는 학습을 어떻 게 보는가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영어권 신경과학적 연구들에서 점 차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학습에 대한 설명적 모델들을 확인하고 서로 비교하며 관련 쟁점들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새로이 학습을 정의하려는 신경과학적 시각 들은 크게 학습을 연상학습 방식으로 보는 관점과 정보처리 방식으로 보는 관점으로 대 표된다. 연상학습 관점에서는 학습은 경험의 결과로서 신경세포들 사이의 결합의 변화 로서 설명되고, 정보처리 관점에서의 학습이란 경험에서 오는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여 환경에서 유용한 행동을 하는 데 사용될 입출력 정보를 계산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어느 관점이 더 나은 설명인가 하는 문제는 현재로서는 설명의 단순성의 측면에서 정보 처리 관점이 유리해 보인다. 현실적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학습만이 아닌 지능, 동기 등 에 대한 신경과학적 연구 성과와의 종합적 적용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예비특수교사들이 특수 교육기관에서의 교육 봉사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였고, 그 경험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내러티브 탐구이다. 이를 위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서 계속해서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비특수교사 3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그들의 내러티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들에게 있어 교육 봉사활동의 의미는 특수교사로서의 적성과 가능성 확인하기,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사이에서 특수교사의 위치 세우기, 학생의 배움 과 좋은 수업 에 대한 비판적 시각 갖기, 실망 과 이해 의 조화 속에서 교사 정체성 형성하기였다. 예비교사들의 지속적인 교육봉사 경험은 특수교사가 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었으며, 그들에게 있어 교육현장은 교사가 되기 위한 배움의 공간이었다. 교육 봉사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 봉사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 강화, 교육 봉사 매뉴얼 마련, 예비특수교사와 현장 교사간의 멘토링 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내러티브 탐구를 통하여 초등교사의 실행된 교육과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이 과정이 긴 교직생활을 살아가는 교사들에게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방안으로써 의미가 있는 지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Clandinin & Connelly(2007)의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 방법으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2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고, 면담과 수업 안, 수업일지, 보고서 등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교사마다 다른 교육과정 운영 모습 을 구체적으로 나타냄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왔다. 참여 교사에게 자신을 객관화하며 스스로 성찰의 기회를 가지게 하였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간 극을 좁히며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성장을 돕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Schwab(1983)의 연구에서와 같이 교사의 경력이 많아질수록 실제적 교육과정에서 필수적인 4요소, 교과, 교사, 학생, 환경을 모두 포함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상의 원인 을 알아보기 위하여 예비교사 양성과정이나 초임교사 연수프로그램 등을 더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교육연구에서 매우 혼란스럽게 논의되는 내러티브에 대한 의미들을 몇 가 지 차원에서 논의해보고 그 교육이론적 의미를 탐색하는 데에 주목적이 있다. 특히 브루 너가 직접 제안한 내러티브에 대한 세 가지 개념화 방식의 특징과 비판점들을 종합적으 로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장차 내러티브에 근거하여 교육이론을 형성하기 위 한 시사점을 탐색해보았다. 이를 위하여 브루너의 1차 저작물과 관련 주제를 다룬 2차 저작물들을 분석하여 사변적 에세이 형식으로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 패러다임적 사고 와 대비되는 내러티브 사고는 인간 마음을 새롭게 접근하는 보다 거시적인 인식론적 입 장을 나타내며, 이러한 개념화가 이후 지식의 구조나 교과를 가르치는 교육의 과정의 수 단에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 개념화 방식인 사고양식 으로서 내러티브는 두 번째 방식인 지식의 구조를 보다 타당하게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 번째 방식인 교육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탐구학습과 발견학습, 나선형 조직에서도 이 사고양식으로 인하여 그 교육적 의미가 풍부하게 되살 아나고 있다. 장차 내러티브 교육이론을 형성하는 작업에는 이론의 수준의 다양성을 살 핀 후에 보다 의미 있는 내러티브 정체성 발달 탐구에 이론 형성의 초점이 모아질 필요 가 있다.
본 연구는 최근 평생교육에 대한 제도적 지향과 인식의 확산과 함께 새로운 학습자로 주목받으며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학도의 삶과 학습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이다. 본 연구는 최근 평생교육에 대한 제도적 지향과 인식의 확산과 함께 새로운 학습자로 주목 받으며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학도의 삶과 학습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이다. 본 내러 티브 탐구는 두 만학도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두 만학도의 대학 진학과 대학 생활을 통해서 변화된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 즉 그들의 내러티브를 통해서 그들이 젊었던 시기에 학업을 지속하지 않았던 이유와 사연, 대학 교육을 받지 않고 사회에 진출한 후 에 걸어 온 삶의 궤적, 늦은 나이에 대학 진학을 선택하게 된 동기, 그리고 대학 진학 후의 학업생활이 그들의 이후 삶에 가져온 변화와 그 변화가 가져다 준 의미 등을 분석 하고 그들의 고유한 개인적 삶의 맥락과 경험에 대한 해석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본 연 구에 참여한 두 만학도의 개인적으로 고유한 경험과 정체성을 이해해 가면서 연구자는 교육자로서의 자세와 동시대 경험자로서의 관점을 돌아보는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본 연구는 학생들의 사고를 촉발하여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방안으로 본질적 질문의 사용 가능성을 주목하고 교사 수준에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방향을 탐구한 연구이다. 본질적 질문의 의미와 특징,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을 검토 하고 기존 교육과정 재구성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본질적 질문 중심 교 육과정 재구성을 위해 코스 설계와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념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데 유용한 간학문적 교육과정 구성이 가능하며 코스 계획자가 필수적으로 해야 할 단계와 의사결정을 적절하게 활용 가능하다, 둘째, 교육과정의 주요 설계과정으로 ‘본질적 질문’에 해당하는 핵심 질문이 공식화되어 전개된다, 셋째, 개념 지 도 작성이나 이야기 및 내러티브적 표현, 흐름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미 구성을 돕는다, 넷째, 의도된 학습 성과들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단원의 계열화와 조직에 활용할 수 있 다는 점이다. 또한 교육과정 재구성에서 패러다임적 사고로 치우칠 수 있는 인지적 측면 을 내러티브 사고 양식과 함께 상호보완적으로 접근하는 방안을 덧붙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전 세계의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 Bruner의 교육이론을 종합적 으로 살펴보고 그의 이론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이해되어 왔으며, 결과적으로 우리 교 육에 어떠한 시사점을 제공하는지를 탐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의 이론을 지식의 구조, 발견학습, 나선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전기 사상과 내러티브와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후기 사상을 통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전기의 사상인 학문중심 교육과 정은 우리나라 교육과정 개발에 영향을 미쳤지만 일부분은 잘못 이해되기도 하였다. 따 라서 Bruner가 원래 의도한대로 다시 올바르게 이해될 필요가 있다. Bruner의 교육 이 론을 논의하여 시사점을 모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교육은 지식의 구조를 통해 교육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가르침을 줄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학생들이 주체로서 작 용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의 학습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여러 구성원의 전반적인 노력이 요구되며, 앞으로의 교육 과정은 지식뿐만 아니라 지식의 본질과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여 역량과 인간으로서 길 러야 할 여러 능력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변혁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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