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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가족치료(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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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연하아내의 경험을 중심으로 연령차 10년 이상 부부의 결혼유지 경험에 대하여 탐색하는 것이다. 연령차 10년 이상 부부인 연하아내 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고, 해석현상학적 분석(Interpreta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5개의 주제와 16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으며, 5개의 주제는 ‘지금보다 안락한 공간으로’, ‘타인의 시선이 늘 함께 함’, ‘부부라는 같은 이름, 그러나 다른 궤도’, ‘남편의 시간 속으로 건너감’, ‘신체의 유한성을 바라보며 돌봄이 교차되다’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하아내의 경험을 중심으로 연령차 10년 이상 부부의 결혼유지 경험과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연령차 큰 부부관계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높이고 이들을 위한 부부상담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중년기 형제자매 관계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가족적 특성을 알아보고, 형제자매 관계의 질이 심리적 안녕감과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과 형제구성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40~59세 남녀 376명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유배우자가 독신자에 비해, 그리고 형제자매간 접촉 빈도가 많을수록 형제자매 관계의 질이 높았으며, 중년기 형제자매 관계의 질은 심리적 안녕감과 신체적 건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형제자매 관계의 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과 형제구성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형제자매 관계의 질이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과 형제구성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즉, 중년기 여성보다 남성의 경우, 그리고 이성형제보다 동성형제의 경우 형제자매 관계의 질이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정적영향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중년기 형제자매 관계에 대한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고 형제자매 관계의 질이 심리적 안녕감과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중년기 성인의 안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의 배우자 사별과 애도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참여자는 배우자와 사별한 지 6년 이상 된 중년여성 4명이며, 자료수집을 위한 심층 면담은 2021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4회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으로서 내러티브 탐구를 사용하여 중년여성의 배우자 사별 과정과 애도 경험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내러티브의 주제는 배우자 사별 이전의 삶에서 ‘차별 그리고 희생’, ‘자의 반, 타의 반의 떠밀린 결혼’, ‘위기 속에서 지키고 싶었던 가정’, 사별 경험에서 ‘준비되지 않은 이별’,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애도 경험에서 ‘타인 시선의 괴로움 그리고 죄책감’, ‘삶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기’, ‘재구성되는 관계’, ‘스스로 찾은 치유와 회복의 길’,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배우자와 사별한 중년여성의 경험과 의미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여 이들의 회복을 돕는 애도 상담 및 부부·가족상담에서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가족경험 변인과 결혼동기 및 결혼가치관의 관계와 영향력을 분석하고 남녀 대학생의 결혼동기 및 결혼가치관에 관한 성별의 조절효과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한 연구 참여자는 남자 대학생 154명, 여자 대학생 166명이고, 자기보고식 설문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 첫째, 차이 검증에서 결혼 동기와 결혼가치관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남녀 대학생의 결혼동기 및 결혼가치관은 가족 경험 변인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결혼동기와 보수-도구적 결혼가치관 및 소극-배타적 결혼가치관에 성별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대학생의 차이를 고려한 결혼관 정립을 위한 사회 정책적 프로그램 및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 자녀 어머니의 돌봄 경험과 그 의미를 탐구하기 위해 내러티브 탐구 방법론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 3명이다. 자료 수집을 위한 심층 면접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참여자당 2~3회 실시되었다. 자료 수집과 분석 및 글쓰기를 위해 Clandinin과 Connelly(2000)가 제시한 내러티브 탐구 절차를 적용하였다. 참여자들의 돌봄 경험의 의미는 <모성 정체성의 혼돈>, <나의 한계를 수용>, <끝까지 책임을 다하기>, <고통을 함께 뛰어넘기>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 자녀 어머니들의 돌봄 경험과 의미를 총체적으로 탐색하여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였고, 성인 발달장애 자녀 어머니와 가족 지원을 위한 효과적 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부부간 애착손상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하고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선행연구와 자유 개방형 설문을 통한 1차 예비척도 제작을 시작으로 전문가 집단의 감수를 통한 문항 수정과 문항 평정,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과정을 거쳐 5차에 걸친 예비척도를 제작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4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20문항의 척도를 개발하였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애착손상’ .90, 하위 요인 중 요인 1의 ‘회피행동’ .89, 요인 2의 ‘정서억압’은 .87, 요인 3의 ‘위로 추구’는 .75, 요인 4의 ‘신뢰 상실’은 .86으로 안정적이었다. 애착손상은 불안애착, 회피애착, 사건충격, 우울 모두와 정적 상관이 있었고 상관의 범위는 .30~.61로 공인 타당도가 있었으며, 사건충격 정도의 상위 30% 집단과 하위 30% 집단의 애착 손상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 척도의 변별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본 척도는 부부간의 관계 불화 및 애착 손상에 대한 연구수행을 증진하고 애착 손상에 초점을 둔 상담 전략 수립 및 상담 개입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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