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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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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화(Hyper -Intelligent)를 지향하면서 이제껏 인간이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로 진입하고 있어,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을 안고 출판은 빅데이터, 콜라보레이션, 미니 인플루엔서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과 키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출판계의 변화는 국내 현실에 새로운 기회와 경각심을 불러오고 있다. 더욱이 정보화 사회가 진전될수록 사회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신정보기술이 등장하며 매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이 되므로 매체의 유연성은 출판매체 경쟁력 에서 더욱 중요성을 갖게 된다. 특히 사람과 책의 ‘연결(Connect)’이 다양한 개체를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연계하는 연결성(connectivity),산업과 문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시각인 창의성(creativity)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 나가는 미래 출판산업을 키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이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이 변화시켜 놓을 출판의 미래 모델 분석을 위해 시나리오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과 출판 변화의 주요 요인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연결과 표시 기술, HTML5, 가상현 실, 증강현실, 플랫폼, O2O, 핀테크,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창조적 사용자, 저자, 출판사, 이퍼브, N스크린, 커뮤니티 등이다. 요인 교차 분석을 통해, 시나리오로서 다양한 출판 참여자들의 다양한 콘텐츠 출판, 출판사와 서점의 가치 네트워크 허브로의 진화, 제4차 산업혁명 기술에 최적화된 콘텐츠 출판으로 진화를 작성하였다. 독자들은 콘텐츠와 지식을 적극적으로 찾고 구매하고 창작하며 가치 네트워크 작동을 집합적으로 주도할 것이다. 저자들은 독자와의 니즈와 협업에 기반한 소셜 커뮤니티를 주도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다. 출판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 출판, 유통하는 하는 마이크로 플랫폼 전략이 요구된다. 출판의 미래 모델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 중심 진화하는 체계로 진화할 것이다.
이 연구는 현행 출판 관련 법제가 담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출판의 재개념화를 포함한 개선방안에 이르는 과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논의 결과,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서 ‘출판’과 ‘책’ 의 정의를 디지털 환경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시켜 놓은 다음, 다른 법률에서 이를 원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었다. 이 같은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출판의 재개념화가 반드시 필요함을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재개념화를 통해 정립된 ‘출판’ 의 정의를 저작권법,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콘텐츠진흥법, 도서관법 등관련 법제와 연동시킴으로써 도서정가제를 포함한 출판 관련 진흥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함에 있어 유사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본 연구는 출판사 발행 사보 ≪범우≫지의 분석을 통해 출판사 발행 사보가 갖는 잡지사적 의미와 출판정신 그리고 출판사 발행 사보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한 출판기업의 역사와 그 괘를 같이하는 사보 ≪범우≫지에는 출판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음을 분석해낼 수 있었다. 사외보로서 독자중심주의와 ‘메세 나’정신을 실현하고 있었으며, 사내보로서 전통적인 인간중심 경영철학을 담지하고 있었다. 이처럼 출판사 발행 사보 ≪범우≫지는 출판기업이 추구해야 할 정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사표(師表)와도 같다. 그러므로 출판사 발행 사보 연구를 통해 출판기업 정신을 확인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결과, 첫째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수준이 대체로 낮은 편이어서 인문학적 소양수준을 높일 기회를 지역주 민에게 제공해야할 것이다. 둘째, 지역주민의 30­40대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전략이 마련되어야할 것이다.셋째, 지역주민의 많은 수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인문학적 소양증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야할 것이다. 넷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후시 간을 이용하여 주 1회 이상 운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섯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적 소양증진 독서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도서관협회가 1982년 이래 실시해 오고 있는 ‘금서 주간’ 활동의 핵심인 ‘도전받은 책’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미국도서관협회의 PR활동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2001년부터 2016 년까지 16년 동안 전체 6,666권의 도서가 도전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가운데 매해 가장 빈번하게 도전받은 책 상위 10권의 목록을 대상으로그 현황을 파악한 결과, 중복된 책을 제외한 총 80권의 책이 16년 동안 가장 많은 도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전받은 책들의 71.3%는 아동용 혹은 10대 청소년 대상 도서였으며, 전체 502건의 이유를 근거로 도전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도전받은 이유로는 해당 도서가 ‘연령집단에 부적절’하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성적묘사가 지나침’, ‘종교적 관점을 반영함’, ‘반사회적 내용을 다룸’ 등의 순으로 높게 집계되었다. 미국도서관협회는 지적자유의 확대와 실현을 위해 도전받은 책 관련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중을 대상으로 PR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이에 협조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독서치료 관련 선행연구들이 주로 사례 분석이나 프로그램 개발에 국한되었던 것과 달리, 국내 독서치료 도입 초창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저술된 서적의 출판을 역사적 맥락에서 저자의 배경과 서적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는 인터넷 사이트, 신문기사, 관련 저널, 서적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동안 매우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독서치료 관련 서적을 출판해왔으며, 그 전개과정 중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한 독서치료 사의 등장이 출판된 서적의 수요나 내용면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가져다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발전은 단순히 교육과정이라는 단일 요건에 의해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 기저에는 초기 저자들의 독서치료에 대한 관심이 깊게 자리하고 있고, 이러한 관심이 독서치료 학술대회 개최와 세미나 참여라는 상황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국내에 서 실력 있는 독서치료사를 배출하게 되었음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독서치료 관련 서적의 출판을 개인적 수행이라는 관점을 넘어 역사적 시각을 가지고 정리해 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독서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운영하 면서, 문화융성과 출판산업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출판진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의 경우, 독서진흥단체, 출판사, 서점, 유통사, 작가, 도서관, 학교, 교사, 언론, 민간기업, 자원봉사자, 그리고 정부까지 구성원 모두가 책의 가치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다양한 민간 자원활동인력의 참여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자원활동인력 운영 방안을 모색한 결과, 독서문화활동 관련 단체의 정관에 자원봉사 내용을 추가, 독서문화 활동에 대한 정보 및 교육 훈련을 제공, 기존 문화자원봉사와 적극적으로 연계, 자원봉사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및 제도보완을 통한 출판독서생태계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탐색적 분석을 통해 향후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연구의 한계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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