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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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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뉴질랜드의 고교 졸업 자격 제도(NCEA)를 개관하고 그 특징과 한계로부터 우리나라 고등학교 졸업 요건 설정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뉴질랜드 자격청 웹사이트로부터 수집한 NCEA에 관한 기초자료와 국외학술논문, 고교 졸업 자격 등에 관한 국내·외 문헌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NCEA는 국가 수준에서 관리되는 세계적인 학력인증제도로서 고교 졸업 후 진학과 취업을 위한 최소 자격을 증명하고 대입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지표로서 기능한다. 이 제도는 학생이 선택하여 이수한 교과목의 ‘기준’ 충족 여부를 내·외부 평가로 판정하고, 학생이 일정 수 이상의 학점을 누적하면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부여한다. 학생들은 NCEA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할 줄 알아야 하는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졸업 후의 성공적인 학업 및 직업수행을 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자격 취득에서 질적인 측면보다 양적인 측면이 강조되어 학생들에게 학업성취 동기를 적절히 부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제도의 융통성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유발하는 단점도 있었다. [결론]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교 졸업 요건 설정은 학생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둘째, 선택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고등학교의 기초학력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 셋째, 진급과 졸업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넷째, 이수기준의 충족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 현행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고교 졸업 요건을 평가할 때에는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적절하게 병행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고교 졸업 자격 제도는 대입에서 학생 선발을 위한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대책에 관한 국제 비교 연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대책에 관한 국제 비교 연구
한유경(You-Kyung Han),박주형(Juhyoung Park),엄수정(Su Jung Um),곽예린(Ye-Lin Gwak)
비교교육연구 제30권 제3호/ 2020
25-56 (32 pages)
사회과학>교육학
초록보기
[연구목적] 본 연구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유럽 국가의 제도를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를 대상 국가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 및 자료 분석을 위해 분석 틀을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프랑스는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을 독립적으로 다룬 법을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영국, 독일, 핀란드는 다양한 관련법을 적용하고 있었다. 학교폭력의 개념 정의와 관련하여 영국, 프랑스, 핀란드는 괴롭힘 행위에 국한하고 있는 반면, 독일은 청소년 범죄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었다. 영국은 학교폭력 문제를 학생들의 인권 차원에서, 프랑스와 핀란드는 학생들의 복지 차원에서, 독일은 학교폭력을 학생들의 인성 차원에서 보는 경향이 있었다. 대상 국가 모두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인 사이버 폭력, 차별에 기인한 폭력, 교사 대상폭력에 주목하고 있었다. 국가에 따라 학교폭력 정책 수립 및 시행 주체에 차이가 있었으나, 모든 국가들은 총체적 학교 접근, 학생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강조하고 있었다. 또한, 대상 국가들은 모두 상담 중심의 가·피해학생을 위한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였다. 모든 국가에서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교직원 교육이 실시되고 있었으나 교직원 교육의 필수 여부, 시행 주체, 교육 유형, 교육내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었다. [결론]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의 사례는 한국의 학교폭력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의 법률적 개념에 대한 재고, 교육적 해결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 인성교육을 인권교육으로의 확장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연구목적] 이 연구는 시민교육에 관한 학습자와 교수자의 경험적 특성을 비교하고 경험 간 관계를 밝혀 학습자를 위한 시민교육에의 교육적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국제시민교육연구(ICCS)에서 조사된 3,969개 데이터를 활용하여 환경교육, 인권교육, 국제이해교육으로 구성된 시민교육에 관한 학습자의 참여경험과 교수자의 준비경험 간 차이와 관계를 실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시아 국가에 비해 한국의 시민교육 경험수준은 낮은 편이었으며, 특히, 국제이해교육에 관한 학습자와 교수자의 경험이 낮았다. 둘째, 학습자의 시민교육 참여경험이 교수자의 준비경험에 비해 높은 편이었고, 국제이해교육과 환경교육에서 학습자 경험과 교수자 연수경험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셋째, 교수자의 시민교육에 대한 개인적 준비는 학습자의 시민교육 참여경험과 유의미한 관계로 확인되었으나, 교수자의 연수경험은 학습자의 참여경험과 무관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학습자와 교수자를 위한 시민교육의 확대와 함께, 학습자의 시민교육 경험수준에 상응하는 교수자의 준비경험이 지원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환경교육에 관한 교수자의 연수경험과, 국제이해교육에 관한 학습자와 교수자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개인적 노력과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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