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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특수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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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그동안 공공도서관 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발달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서비스 이용의 현황과 요구는 어떠한지 파악하여 향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도서관 서비스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령전기 및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부모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연령대별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2/3 정도는 도서관 이용 경험이 있었으며, 발달장애 자녀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용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다양한 측면에서 공공도서관 이용을 위한 요구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인적자원과 인식개선 측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요구를 보였다. 셋째, 도서관에서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자녀만 참여하거나 부모만 참여하는 것보다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를 논의하고 향후 공공도서관 서비스 개발과 실행에서 고려되어야 할 내용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정서 주제 그림책을 보는 동안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유아와 일반 유아가 보이는 시각처리 차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ASD 유아의 교육적 지원에 필요한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중국 절강성 항저우 시에 거주하는 ASD 유아(N=19)와 일반유아(N=19)였으며 두 집단 모두에 대해 정서를 주제로 한 동일한 그림책을 보는 동안 나타나는 주의 과정을 안구 움직임에 기반한 시각 처리로 측정하였다. 정서적 반응에 제한을 보이는 ASD 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보완하고 연구에 참여한 유아들이 보이는 정서적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Eye-Tracker를 연구도구로 사용하였다. Eye-Tracker는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개인의 내적 반응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서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유아의 정서적 반응을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검증되었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 유아는 그림책 속 주인공의 이미지 및 정서와 관련된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ASD 유아는 그림책의 배경에 더 집중하였다. 둘째, 일반 유아는 슬픔과 노여움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나타내는 영역에 대해 유의미한 관심을 보였지만 ASD 유아는 기쁨과 같은 긍정적 정서를 나타내는 영역에서 유의미한 주의 집중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향후 ASD 유아의 정서 관련 지도 시 그림책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또한, 그림책을 통한 교육적 지원 시 긍정적인 정서와 관련된 내용이 ASD 유아의 주의집중을 높일 수 있으며 부정적 정서를 포함하는 경우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서 유아가 그림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것이 제시되었다.
이 연구는 선택기회 제공 교수를 통해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자발적 의사표현과 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4-5세 중도중복장애 유아 3명이었고, 연구방법은 비동시적 대상자간 중다 기초선 설계로 기초선, 중재, 일반화(1), 유지, 일반화(2) 단계로 설계하였다. 중재전략은 선택하기, 시간지연, 요구-모델, 반응적 상호작용 원리를 적용하여 선택기회 제공 교수로 중재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선택기회제공 교수를 통해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자발적 의사표현 발생빈도가 증가하였다. 둘째, 선택기회 제공 교수를 통해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참여행동 지속시간이 증가하였다. 셋째, 선택기회 제공 교수는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자발적 의사표현 발생 빈도(Tau-U: 0.84~0.89)와 참여행동의 지속시간(Tau-U: 0.91∼1)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효과적인 교수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명시적으로 중도중복장애 유아에게 의사결정 기회를 제공하고, 중도중복장애 유아가 유아주도로 수업(놀이)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 연구는 통합교육 상황에서 실시된 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이 발달지체유아의 수업 중 산만한 행동과 활동참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만 3세 7개월 남아 1명으로 수업 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물건을 흩어 놓는 등 산만한 행동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아동이다. 아동의 현행 수준은 베일리 발달검사, K-CDI, Eyberg 아동행동 검사, 교사의 관찰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연구는 ABAB 설계를 적용하였고 연구자와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실무원, 그리고 부모가 발달지체 유아의 문제행동 기능평가를 하였다. 그리고 기능평가 결과에 따른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토대로 긍정적 행동지원 계획안을 수립 후 중재를 실행하였다. 연구 결과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은 발달지체유아의 수업 중 산만한 행동을 감소시키고 활동참여 행동을 증가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별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이 통합유치원에 있는 발달지체 유아의 수업 중 산만한 행동을 줄이고 활동 참여를 높여주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에서는 태블릿 PC 역할놀이 앱을 활용한 상황이야기 중재가 발달지체 유아의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발달지체 유아 2명이며, 실험은 각 유아의 행동간 중다 기초선 설계를 적용하여 세 가지 행동(인사행동, 사회적 시작행동, 사회적 반응행동)에 대한 기초선, 중재, 유지, 일반화 단계로 이루어졌다. 중재는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 상황이야기 읽기, 이해도 평가하기, 앱 역할놀이하기의 순으로 시행되었다. 중재는 치료실에서 주 1회 시행되었고 자료 수집은 자유놀이 상황과입·퇴실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태블릿 PC 역할놀이 앱을 활용한 상황이야기 중재를 통해 발달지체 유아의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이 증가하였고, 중재에 의해 향상된 행동은 중재 종료 후에도 유지되었으며,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다른 대상과 상황에서도 중재 효과가 일반화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태블릿 PC 역할놀이 앱을 활용한 상황이야기 중재가 발달지체 유아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행동 증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단순언어장애 유아가 선호하는 인지양식과 작업기억 과제 수행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일반 유아의 수행과 비교해 보고자 하였으며, 5-7세 단순언어장애 유아 14명, 그리고 이들과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유아 14명, 총 28명이 참여하였다. 대상, 공간, 및 언어 인지양식 질문지(Object-Spatial Imagery and Verbal Questionnaire: OSIVQ)를 학령 전 유아가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수정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 받아 사용하였으며, 작업기억의 개인차를 살펴보기 위해 대상(다른 색깔 찾기)과 공간(거울반사로 읽혀지는 도형의 심상 회전)과제를 사용하여 선호 인지양식과의 상관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과 공간 작업기억 과제 모두에서 단순언어장애 유아 집단은 일반 유아 집단보다 수행이 낮았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 일반 유아 집단은 대상 인지양식 선호가 높을수록 대상 과제에서 정확도가 높았지만 이러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며, 대상 인지양식과 대상작업기억과제, 공간 인지양식과 공간작업기억과제 간의 상관관계 역시 유의미하지 않았다. 두 집단 모두 선호하는 인지양식은 대상 > 공간 > 언어 순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단순언어장애 유아의 작업기억 결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의 선호 인지양식에 대한 후속연구 관련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영·유아 조기중재 관련 단일대상연구 동향 분석
영·유아 조기중재 관련 단일대상연구 동향 분석
제민희(Je, Min Hee),이병인(Lee, Byoung In),김미성(Kim, Hillary Mi-Sung)
유아특수교육연구 제20권 제2호/ 2020
153-191 (39 pages)
사회과학>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영·유아 조기개입 관련 국내 단일대상연구를 고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영·유아 조기개입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있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1998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총 119편의 논문을 최종 선정하여 조기개입 근거를 마련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2007) 시행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였다.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은 장애유형 및 성별, 연구대상에 따른 중재지속시간, 중재 시기에 따른 중재회기로 교차분석 하였다. 또한, 장애유형 및 연령에 따른 중재 전략과 목표행동의 조작적 정의를 교차 분석하여, 중재 전략과 관련해 538개, 목표행동과 관련해 624개의 결과가 확인되었다. 먼저 일반적 특성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2008년 이후 발달지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1∼3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증가하였다. 중재지속시간은 2008년 이전과 이후 모두 21∼30분, 11∼20회를 제공한 연구가 많았다. 중재 시기는 자유선택놀이 시간이, 중재 장소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이 가장 많았고, 2008년 이후 가정일과 내에서 부모가 참여하여 중재를 실행한 연구가 증가되었다. 둘째, 중재전략은 자연적 교수와 반응촉진이 가장 많이 적용되었다. 셋째, 목표행동에 따른 조작적 정의는 시작하기와 요구하기가 가장 많이 적용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영·유아 조기개입 관련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에 기반한 긍정적 행동 중재 및 지원(PBIS)이 ADHD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ADHD를 가진 만 5세 남아 1명을 대상으로 3가지 문제행동(방해하기, 계단 난간에 매달리기, 자리이탈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능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근거하여 배경사건 및 선행사건 중재, 대체기술교수, 후속결과 중재를 계획하는 중다요소 중재인 PBIS를 실시하였다. 연구는 행동 간 중다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여 기초선, 중재 단계로 진행되었다. 방해하기와 계단 난간 올라가기 행동은 사건기록법을 이용하여 발생빈도를 산출하였고, 자리이탈 행동은 시간표집 기록법을 이용하여 발생률을 산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긍정적 행동 중재 및 지원 결과 유아의 방해하기, 계단 난간 올라가기, 자리이탈 행동은 감소하였으며 PND는 82.6% 이상으로 효과 크기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유아교사-특수교사 협력기반 PBIS가 ADHD 유아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중재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의 PBIS의 효과, ADHD 유아를 위한 중재로써 PBIS의 적합성, 교사 협력 차원에서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ICF 코드를 활용하여 유아의 발달 특성과 환경적 요인 간의 관계에 기초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사회-의사소통에 핵심적인 공동관심과 상징 사용을 강조한 공동관심 중심의 AAC 모델링 중재를 개발하고 어머니가 직접 실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최소 발화 자폐성장애유아와 어머니 네 팀이며 중다 간헐 기초선 설계를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공동관심 중심의 AAC 모델링 중재는 자폐성장애유아의 사회-의사소통을 향상시켰으며 다른 상황에서 일반화되었으며 중재가 종료된 4주 후에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소 발화 자폐성장애유아의 사회-의사소통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중재 모델을 제공하고 어머니가 직접 중재를 실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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