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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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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에 과거의 ‘현실 사회주의’ 국가로부터의 여러 역이민 과정들을 비교, 고찰함으로써 한국으로의 중국 조선족과 구소련 고려인들의 최근 20여년간의 역이민의 특징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고, 나아가서 앞으로 조선족, 고려인 역이민자들의 사회적 통합을 준비하려는 차원에서 그 역이민을 둘러싼 제도적, 담론적 문제들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이 연구는 방법론적으로 비교사학적인 분석에 근거한다. 이 연구는, 예컨대 구소련으로부터 독일이나 이스라엘로 역이민한 독일인, 유대인들과 달리, 재한 조선족과 고려인들은 ‘귀환 동포’보다는 ‘저임금 양질의 노동력’으로 파악되고, ‘정주민’이 아닌 ‘체류자’로 자리 매김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나아가서, 이와 같은 역이민의 제도적 틀들이 역이민자 소집단의 ‘반응으로서의 종족적 정체성’(reactive ethnicity), 즉 주류 사회의 차별적 시선에 대한 저항부터 함의하는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지적하고, 제도적, 담론적 차별에 대한 비판적 재고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Connect, BTS>는 방탄소년단(BTS)의 철학과 메시지에 공감하는 미술 기획자들이 런던, 베를린, 부에노스 아이레스, 서울, 뉴욕의 다섯 도시에 걸쳐서 공동 전시기획을 한 프로젝트이다. 6명의 큐레이터와 22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 프로젝트에서 BTS의 철학은 ‘다양성에 대한 긍정’, ‘연결’, ‘소통’, ‘주변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 등으로 제시되었다. 서로 다른 작가들의 작업과 BTS의 콘텐츠는 이 키워드들을 통해 느슨하게 연결되었다. 본 연구는 이 문화 현상을 함께 경험한 미술과 음악 분야를 전공하는 두 연구자가 듀오에스노그래피(duoethnography)라는 연구방법론을 사용하여 본 현상을 탐구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미술관 교육과 실용음악이라는 상이한 두 연구자의 주요한 연구 분야를 그들의 <Connect, BTS>의 경험과 엮어내면서 서로 배워나가는 대화적 과정을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만남’의 연속”, “상황적 맥락과 전시 경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의미 생성”, “브랜드로서의 ‘BTS’와 선한 영향력”이란 네 대주제로 제시하였다. <Connect, BTS>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의 협업에 대해 하나의 가능한 모델을 제안하였으며, 뮤지엄 관람객 연구에 기여하는 바가 있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예술 경험의 공유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있으며, 스타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가능하게 한다.
토니 모리슨의 후기 3부작인 『빌러비드』(1987)는 남북전쟁(1861~65) 전후를, 『재즈』(1992)는 1920년대 전후를, 『파라다이스』(1997)는 1970년대 전후를 배경으로 하지만, 모두 시대 경계를 폭넓게 넘나들면서 연결되는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디아스포라 음악을 형식 담론으로 수용하면서 디아스포라 서사와의 상호텍스트성을 구현하였다. 이렇게 백인의 주류 문화 속에서 전복적인 글쓰기 양식, 즉 흑인의 침범 문화 및 음악 형식이 등장한 것은 유의미한 실험적 서술 기법이었다. 이 글은 모리슨의 소설 『빌러비드』가 영화화 과정에서 상호텍스트성과 상호매체성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연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디아스포라 서사와 음악의 상호텍스트성을 바탕으로 불가시성의 차별과 학대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를, 또 흑인 음악이 비주류에서 주류의 자리를 어떻게 차지하였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 의의를 갖게 될 것이다. ‘빌러비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디아스포라 메타포다. ‘빌러비드’의 디아스포라 서사 형식은 희생자 디아스포라 유형으로, 상실감과 관련된 빌러비드 문제를 외상 극복을 위한 발화 행위로 삼는 서술 기법으로 일관하였다. 그리고 ‘빌러비드’의 디아스포라 음악 내용은 아프리카의 귀환을 노동요와 필드 홀러, 영가 등 알레고리의 형태로서, 또 다른 디아스포라 음악과의 연대로서 실현한 데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였다. 이는 아프리카 미국인의 디아스포라 과정에서 성조 언어의 아프리카 음악성이 선두에 서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프리카의 이산되는 소리는 문화 혼종성을 지니면서 새로운 음악으로 탄생할 때, 인종과 종교 및 성에 의한 불가시성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관용 표현 교육의 중요성을 밝히고, 주요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관용 표현을 ‘이해(의미 제시 및 이해 활동), 사용(사용 맥락에 관한 정보 및 사용 절차 제시, 사용 활동), 사회 및 문화 간의 연결(지식 제시 및 지식 연결 활동)’의 관점에서 통합 교재 3종, 문화 교재 3종, TOPIK 어휘 교재 2종을 분석하였다. 교재 분석 결과 한국어 학습자의 문화 리터러시 함양을 위해서는 세 가지 차원에서 균형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교재 분석 결과 ‘사용’ 차원에서의 사용을 위한 맥락 제시 및 사용으로 나아가기 위한 절차와 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문화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관용 표현 교육은 사용 차원의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관용 표현의 실제적인 사용 맥락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추출된 화용 정보가 교육에 반영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관용 표현이 사용되는 맥락에 대한 화용 정보가 교재에 제시되는 예문 및 대화문 등을 통해 노출되어야 하며, 관용 표현 사용을 위한 절차와 활동을 학습자 숙달도에 따라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미국 유학생이 편찬한 『우라키』를 대상으로, ‘조선의 아메리칸 드림’과 ‘식민지인으로서의 삶’이 엮어낸 혼종적 주체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했다. 먼저, 미국 유학생이 보여주고 있는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에 대해 고찰했다. 미국 유학생은 일상을 통해 제국주의적 인간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이들의 제국주의적 면모는 조선을 문명과 대비되는 미개, 미발전 상태로 규정하는 오리엔탈리즘적인 시선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 유학생은 동양인·식민지인이라는 조건에 의해, 미국 문명에 대한 비판적 자세 역시 견지했다. 그런데 이 비판의 내용은 유학의 논리에 기초하여 서구의 물질문명을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했던 개화기 유학자들의 옥시덴탈리즘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러한 옥시덴탈리즘적인 면모는 오리엔탈리즘을 내면화한 미국 유학생의 정체성을 혼종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오리엔탈리즘을 내면화한 옥시덴탈리스트로서의 면모는 『우라키』 소재 문학을 형성하는 주요 원천이었다. 『우라키』 소재 문학은 ‘향수’와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었다. 먼저, 조선에 대한 그리움을 다루고 있는 문학은 대부분 조선을 미국과 대비되는 자연, 빈곤, 쇠퇴, 감성 등의 특성으로 표현했다. 이는 서구의 오리엔탈리즘적 시선에서 조선을 인식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우라키』 소재 문학의 또 다른 화두는 미국에서의 일상이었다. 미국에서 강요된 타자의 역할을 수행했던 미국 유학생이 문학 속에 재현한 미국은 차별, 물질만능주의와 같은 문제적인 것이었다. 또한 『우라키』의 문학은 미국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미국 문화를 내재화하는 모순된 자아의 모습을 형상화하기도 했다. 식민과 제국 그리고 동양과 서양이라는 경계인의 특성을 담고 있는 『우라키』에 대한 본 연구는 『우라키』의 중요성을 새롭게 환기했다는 의의와 더불어 식민지 시기 해외 한인문학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혔다는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현존하는 다양한 진흥법제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 융합연구가 직면한 이슈들을 해결하고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관련 법 제정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선 교육, 학술, 연구, 기술개발과 관련한 293개 진흥법들을 조사하여 각 진흥법의 추진 배경과 법률상의 공통점을 2000년도 전·후로 정리하였다. 이들 진흥법제들의 구조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융합연구진흥법이 추진된다고 하면, 융합연구의 특성상 기존 법제의 개정을 통한 지원이 아닌 신규진흥법의 제정을 통해 정책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 내용은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과 지원체제정비,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개발 및 교과과정 개편, 대형과제개발과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융합연구의 브랜드 사업화로 추진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습자들이 자신의 학습 과정에서 활용하는 학습전략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학습전략에 대한 영역을 시간 관리, 노트필기, 책 읽기, 기억전략, 시험 준비 전략의 영역으로 범주화하였으며, 185명의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학습전략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들이 자신의 학습 과정에 활용하는 학습전략 중 노트필기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업 시간에 교수자가 전달하는 정보를 의미 있게 기억하기 위한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둘째, 학습자들은 주의집중, 반복학습, 기억술, 범주화 등의 기억전략을 학습 과정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내용의 기억을 위한 범주화를 통해 학습 과정에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에서 학습자들이 활용하는 학습전략 중 시험 준비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반복 학습 등을 통해 시험 준비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넷째, 학습자들은 학업 생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달성하고자 하는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는 등 구체적인 시간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능동적인 독해와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등 구체적인 학습 활동에 책 읽기 전략이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습자의 학습 과정 및 활동에 학습전략이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팀 기반 학습(TBL)은 학생 중심의 능동형 학습 방식으로 다른 학습 방식보다 빈번한 상호작용을 요하는 팀워크가 필요하다. 팀 기반 학습의 효과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주로 약학과 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특수목적의 영어수업(ESP)에 적용된 사례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팀기반학습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태도, 자기 주도적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고, 특수목적의 영어수업에서 팀 기반 학습의 적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정보보안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의 여대생 120명으로 구성되었다. 실험군으로는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2개 그룹이 배정되었고, 통제군으로는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1개 그룹이 지정되었다. 팀 기반 학습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태도,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t-검정을 이용해 비교 분석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설명중심의 강의식 학습보다 팀 기반의 학습이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더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팀 기반 학습을 영어수업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즐거운 영어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어야 할것이다.
사고와 표현은 종합적 문제해결능력과 사고력,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된 학제적 교양과목이다. 본 연구는 사고와 표현의 말하기 중심 강좌에서 직전 학기 토론에 대한 학생 인식과 문제 진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대중 앞 말하기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하브루타 학습법을 도입한 강의 사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브루타와 대중 앞 토론은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능력, 대화와 협동 능력 등 그 목적과 효과에서 많은 부분 공통되지만 전자는 사적인 말하기이고 후자는 공적인 말하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우리는 이러한 차이가 지닌 효과의 차별성을 감안하여 대중앞 말하기에 앞서 4회에 걸쳐 하브루타를 도입하여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시켜주면서도 대중 앞 말하기의 부담을 완화해주는 효과를 도모하였다. 이번 하브루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풍부하게 발산하고, 토론 전 적극적인 자기 표현 연습을 통해 공적 토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었으며, 대화와 협력 능력을 기르고 공동체에서의 다양한 역할 분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하브루타와 공적인 토론 활동 후 설문한 결과 토론 수업에 앞서 하브루타 활동을 한 것은 대중 앞 말하기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하브루타와 공적인 토론은 논리적인 말하기 실력 향상에 서로 보완이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하브루타와 공적인 토론의 학습 지향 차이에 대한 설문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생각을 풍부하게 표현하거나 생각을 편하고 자유롭게 말하는 데는 하브루타가 훨씬 더 효과적인 반면 생각을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거나 생각을 논리적으로 조리 있게 말하는 데는 공적인 토론이 더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적인 논리대화 하부르타 학습과 공적 토론 학습모델과 결합하여 사적인 말하기와 대중 앞 말하기,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논리적인 의사전달 방법의 효과적인 결합으로 통한 사고와 표현 - 말하기 강의를 개선해나가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글쓰기 클리닉에서 2014년~2017년까지의 진행된 글쓰기 첨삭 자료 중 3,001건의 글쓰기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하였다. 글쓰기 자료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통해 어휘 빈도 분석, 의미망 시각화를 시도하였다. ① 글쓰기 자료에서는 4년간의 주요 공통 어휘를 볼 수 있다. 주요 공통 어휘에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모국어’, ‘인터넷’, ‘외모지상주의’, ‘의사소통’ 등이 있다. 주요 공통 어휘는 20여 개이며, 이들 어휘는 학생들의 관심도를 꾸준하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② 주요 키워드에서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상승하는 어휘와 하락하는 어휘를 볼 수 있다. 빈도수가 상승하는 것에는 대학과 관련한 어휘들이 있다. ‘스트레스’, ‘과학기술’이 주요 키워드이며, 반대로 빈도수가 하락하는 어휘에는 ‘노동’, ‘통일’ 등의 키워드가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③ 글쓰기 자료에서는 대학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어휘들을 볼 수 있다. ‘기독교’, ‘하나님’ 등 신학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특수성으로 나타난 결과이며, 대학 주최 토론대회의 주제와 관련한 어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7년 토론 논제의 주요 키워드의 결과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진행되고,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일수록 인공지능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후행 학습자로 갈수록 빈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④ 어휘들의 의미망 시각화에서는 클러스터를 4가지로 유형화할 수 있다. 4년 동안 축적된 글쓰기 자료에서 ‘생각-사회-교육-세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우리나라-경제-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문화-정책’에 대한 자료와 ‘외국인-노동자-일자리’에 관심이 높았다는 사실을 볼 수 있었다.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하게 되면 학생들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의사소통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교수-학습 방안 마련하거나 교재 내용을 집필할 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모국어에서 한자어를 접한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자어 오류를 분석하여 한국어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자를 매개체로 하여 공동의 문화를 향유하면서도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킨 국가 혹은 지역을 한자문화권으로 정의하고, 이에 해당하는 국가를 한국을 비롯하여 대만, 베트남, 일본, 중국으로 한정하였으며, 한자어 오류 분석을 위해 대만, 일본, 중국의 수도에서 본 제60회 한국어능력시험(토픽)Ⅱ 쓰기 54번 답안지를 국가별로 30부씩 수집하였다. 본고는 먼저 제1장에서는 서론을 다루었고, 제2장에서는 선행 연구 및 연구 대상과 방법, 제3장 이론적 배경에서는 실수와 오류의 정의 및 한자어와 한자문화권에 대해 서술하였다. 그리고 제4장에서는 한자문화권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자어 오류 유형을 국가별로 모국어식 표현에 의한 오류, 유사 어휘 의미 변별에 의한 오류, 조어법에 의한 오류만을 추출하여 분석하였으며, 제5장 결론에서는 본고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한 후 한자어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오류 발생 원인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자주 범하는 한자어 오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차후 교수-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고유어에 대한 오류 분석은 차후 과제로 남긴다.
2019년 Global Health Security (GHS) 지수는 북한을 전반적인 건강 관련 안보 대비 수준에서 ‘최소 준비된’ 국가로 식별하고 있다 (GHS 2019). 북한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문제에 대한 안보에 있어서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취약성과 최소한의 준비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의 건강 보장 조건이나 수준은 오랜 기간 변하지 않았다. 2019년 말 이후, 209개 국가들 전역에서 전례 없는 COVID-19가 발생 하면서, 북한의 경우는 매우 심각하게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한편,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은 현재 COVID-19 위협에 처해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전염병 취약성 지수; Infectious Disease Vulnerability Index (IDV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북한의 건강안보에 대한 준비수준 (만약 있다면)과 취약성 수준을 분석하려고 한다. 이러한 취약성 분석을 바탕으로 본 논문은 국제기구 (IOs)와 국제 비정부기구 (INGOs)의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통해 형성된 초국적 후원네트워크; Transnational Advocacy Networks (TAN)가 잠재적 COVID-19 발생 상황 시, 시민들을 돕고 그들의 건강관리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북한의 전반적 보건 분야 인권증진 향상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희망, 자기효능감, 회복력, 낙관성)의 유형을 분류하는 한편 이같은 잠재집단과 관련된 배경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4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 진로장벽, 진로성숙, 배경변인(학력, 성별)을 측정하였으며, 잠재집단분석(LCA), 일원분산분석,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 집단의 유형은 3집단으로 긍정심리자본이 보통 집단(43.8%)와 우수 집단(48.4%), 최상위 집단(7.8%)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3유형 집단 간에는 진로장벽, 진로성숙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상호 차별성을 지닌 집단으로 볼 수 있었다. 셋째, 3유형 집단의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배경은 대학생의 성별 변인으로 나타났다. 논의를 통하여 본 연구의 결과가 갖는 의미와 시사점 그리고 연구의 한계점과 제언을 차례로 진술하였다.
본 연구는 인천 중구 개항장과 주변지역을 활용한 문화도시로서의 잠재성을 문화자산 중심형, 문화산업 중심형 그리고 문화예술 중심형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세계적인 문화도시 인천’으로의 성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몇 가지 대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인천의 중구 개항지는 근대 문화자산이 집중된 곳이다. 따라서 근대문화 역사와 예술, 사회, 종교,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도시 전체를 거대한 근대 박물관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개항지와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으로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문화도시 구축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그리고 역사적 공간, 인물, 사건, 소품 등의 시놉시스 요소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필요도 있다. 셋째, 도시재생 및 근대문화자산을 활용한 개항지만의 독특한 볼거리 및 축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문화예술 공연의 다각화도 필요하다. 이러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인천 중구의 개항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으로서의 문화도시를 구축해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연구는 사회적 재난 발생 시 경찰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재난과 재난에 대한 경찰활동 관련 선행연구 및 문헌을 바탕으로 사회적 재난의 특성을 살펴보고, 경찰의 대응방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사회적 재난은 일반적인 자연적 재난과 달리 인적요소가 포함된 대규모 피해를 유발하는 사건으로서 사전에 예측하기가 어렵고 대규모 피해가 발생, 심리적 피해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큰 트라우마를 남기는 등의 특성을 가진 재난이다. 이러한 사회적 재난은 지속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남기고 있다.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발생했을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경찰은 「경찰관직무집행법」, 「경찰법」, 「경찰재난관리규칙」에 사무분장을 규정하고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소극적이고 제한적인 업무 수행으로 인해 노력 대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구체화한 매뉴얼을 제정하는 것 외 재난 관련 교육훈련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톨스토이주의에 영향을 미친 동양의 사상들을 조명해보려는 노력의 하나이며, 그중 특히 톨스토이의 평화론에 미친 노자의 사상을 밝혀보려 하였다. 톨스토이는 기성의 모든 제도화된 권력과 폭력에 맞서 싸웠다. 톨스토이의 사상의 기반은 비폭력주의, 평화주의이다. 이러한 톨스토이의 평화론에는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그것은 종교적 원리에 기반을 둔 신념체계라는 것이다. 하지만 톨스토이가 몰두했던 종교를 통한 구원은 기존의 러시아정교와는 접근 방법이 다른 그만의 독특한 종교적 추구였다. 이를 위해 그는 러시아정교의 교리뿐만 아니라 동양의 사상까지 두루 섭렵하였고, 불교, 유교, 도교의 사상까지도 포괄하였다. 톨스토이에게 이러한 동양의 사상을 대표하는 국가는 바로 중국이었다. 톨스토이는 도(道)가 참다운 자유에 이르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자의 무위(無爲)의 개념으로 자신의 비폭력 무저항주의 사상을 발전시켜 나간다. 톨스토이는 힘은 항상 악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자를 자기 식으로 해석을 하면서 노자의 사상에서 자신의 비폭력 무저항 사상의 근거를 찾고 있다. 또한 그는 노자의 도 사상이 인류의 영원하고 근본적인 삶의 법칙일 뿐만이 아니라, 기독교적 자유의 사상과도 유사함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노자의 형이상학적 원리에는 눈길을 두지 않고 그의 이념과 공명하는 것을 추출해서 그의 이념적 근거로 썼다. 대안적 사상으로서 톨스토이 아나키즘과 평화론이 20세기 초 동북아시아 각국에 영향을 미쳤지만, 그는 자신의 이상을 정립하기 위해 동양의 사상을 받아들인 것이다.
동양학적인 십이지생초는 십이지띠로 부합한 음양오행사상 측면으로 살펴보면, 상수역과 천문역법에 나타난 생초사례와 상호 융합적인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최초 동물은 5400년전 하수(河水)에서 용마(龍馬)와 4200년전 낙수(洛水)에서 거북이가 역리의 기원이 된다. 이 의미는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하늘과 형이하학적(形而下學的) 땅을 상징하여 음양원리의 바탕이 되고 있다. 천상에 십이지생초의 상징성은 바빌로니아 때 서양의 황도십이궁(黃道十二宮)이 동양의 십이성차(十二星次)에 끼친 영향임을 밝혀졌다. 십이지띠는 동양의 이십팔수(二十八宿)를 상징한 대표적인 생초에서 유입되었다. 목성(木星)의 별칭 세성(歲星)은 태세가 되는 개인 출생년에 ‘띠생’과 연관 짓고 있었다. 음양오행과 유사한 십이지생초에서 음양은 발굽 숫자에, 오행은 동작에서, 성향은 십이지지의 계절기운을 따르고 있었다. 이러한 습성과 행위는 때와 장소로 미루어 볼 때, 태세의 시간이 방향의 공간적 활동에 부합해서 이 부여된 띠와 인연의 목적 또한 개인과 사회 공동체 중심에서 필요한 결속력을 중시하여 육합(六合)띠와 삽합(三合)띠로 하였고, 이를 분리하는 상충살(相沖殺)띠와 원진살(怨嗔殺)띠를 인연으로는 기피하였다. 매년 태세는 개인 출생년과 군신관계로 맺어 삼재(三災)를 피하고자 책력방법을 역기(曆記)하였다. 십이지지의 음양오행기운을 십이지생초에 융합함으로써 그 본능을 천체와 비교할 수 있으나 그 당시의 원기생성론(元氣生成論)이 후한대 왕충(王充)에 의해 원기자연론(元氣自然論)으로 전화(轉化)된 계기로 볼 수 있으며, 생초에서 보여준 동종기운의 감응은 시공체계의 공감대 형성과 자연법칙에 순응하는 조건을 토대로 삼았다 사료된다.
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나타난 절제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고, 절제 교육 방법을 탐구한 것이다. 절제는 불완전한 인간을 성숙한 인격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하며 인간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절제’는 즐거움과 관련된 중용이고, 신체적인 즐거움과 관련된다. 절제의 범위와 영역은 육체적 즐거움에서 미각과 촉각의 즐거움 이상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절제의 기준과 변수는 대상, 양, 그리고 시기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절제와 중용은 양립될 수 있으며, 절제를 통해 중용의 덕들이 함양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절제를 함양하는 방법으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에 절제 함양을 위해 ‘습관 설계 법칙’ 5단계를 제안해 보았다.
실존 해명은 오로지 실존철학에만 유의미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간 및 인간의 삶과 아주 긴밀하게 연결하여 있는 한 철학적 인간학이 목표하고 있는 인간의 자기 이해와 해명을 위해서도 그리고 나아가 오늘날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인간의 치유를 목표로 하는 철학상담에도 유의미할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본고의 목적은 이런 실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실존의 부재와 망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며, 어떻게 자기기만 없이 참된 자신을 찾고, 삶의 의미를 재건할 수 있는지를 철학상담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실존철학에 근거하여 실존의 인간학적 의미를 재조명해 보는 데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실존철학의 실존 개념이 철학상담의 치유의 관점에서 본래의 자기를 찾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용 가능성과 그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본고는 우선 실존의 뜻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서 현대 철학의 실존 개념의 확립에 공헌한 3명의 철학자에 주목하여, 전통적 실존 개념에 인간학적 전회를 가져옴으로써 현대적 의미를 부여한 키르케고르, 그의 실존에 관한 해명 및 개념적 정초를 실마리로 삼아 실존철학을 이론적으로 완성한 야스퍼스, 그리고 스스로 실존철학자로 불리기를 거부했지만, 실존 개념에 새롭고 확장된 의미를 부여한 하이데거의 실존 개념을 차례로 검토한다. 이들 철학자는 현대적 의미의 실존 개념의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사상적인 영향 관계에 놓여 있기도 하다. 본고는 무엇보다도 실존의 개방성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이들 철학자의 철학함의 태도가 철학상담이 지향하는 ‘철학함’의 근본정신과 무관하지 않다는 인식 아래서 실존에 관한 이들의 철학적 통찰이 철학상담에서 내담자의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그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인간이 자유롭게 스스로 자기 실존을 주도해 가는 존재라는 실존철학의 통찰은 철학상담을 위해 방법적으로 여러 중요한 사실을 시사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인간의 고유한 실존적 주체성을 강조할 수도, 혹은 인간의 고유한 실존적 결단을 강조할 수도 있다. 또한, 우리는 인간이 자기 실존과 관련하여 매우 강력한 유의미성을 끌어내는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실존을 구성하는 자유, 죽음, 불안, 죄책, 고통, 한계상황과 같은 핵심적인 개념을 통해 삶에서 우리가 겪는 고통과 자기 문제의 본질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다.
1950년 6·25전쟁 이후 미군이 남한에 진주하며 탄생하게 된 미8군 쇼 무대는 한국에 미국 대중음악이 유입되는 배경이 되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현실 속에서 음악가들이 설 수 있었던 가장 크고 수입이 좋은 무대였던 미8군 쇼 무대에서는 미국의 최신 유행곡을 최대한 원곡에 가깝게 연주해야 했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음악가들은 AFKN 라디오를 통해 미국의 대중음악을 접하며 미8군 쇼 무대에 올랐다. 당시 미국에서는 중창단이 유행이었고 이 여파로 미8군 쇼 무대에서도 중창단이 등장하게 된다. 1960년대 초기에는 미8군 무대뿐만 아니라 일반 무대에서도 중창단이 등장하게 되며 민영 방송국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는 중창단 붐이 일어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미국 대중음악의 유입과정에서 특히 1960년대 중창단의 활동 양상과 그 의미에 관해 살펴보았다. 1960년대 초기 이전까지 한국 대중음악계는 주로 솔로 가수가 활동하였으나 미국 대중음악의 영향으로 중창단 활동이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당시 중창단의 활동 양상을 대표적인 곡들을 중심으로 분석해보고 음악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중창단들의 대표곡을 대상으로 성별, 장르별, 성부의 편성에 따라 분류하여 음악적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춤과 악기 연주 등의 기능상 특징 및 무대 위의 연행 방식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1960년대 한국 대중음악 중창단은 독창에 익숙했던 기존의 한국 대중음악계에 서구 전통 중창 형태를 토착화시킴으로써 음악적 표현 방식의 다양화를 가져다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당시 중창단은 기존 트로트 양식과는 다른 7음 음계와 3화음을 사용하였고 재즈나 블루스, 가스펠 느낌의 서구식 창법을 구사하였는데 이는 한국 대중음악 중창단이 가창 중심적 방식의 음악을 형상화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대중음악 중창단은 1960년대 초기 활동했던 중창단들을 중심으로 이후 서구식 중창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며 1970년대 청년문화가 유입되면서 포크 듀엣, 트리오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중창단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변화시키며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해왔다. 따라서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서는 중창단이 최초로 태동한 1950년대 이전과 오늘날 1세대 아이돌 그룹이 출현한 1990년대까지 대중음악사의 흐름에 따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는 향후 연구과제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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