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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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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Sustainability, Creativity, and Innovation: A Case Study of a local NGO in Nepal
Cultural Sustainability, Creativity, and Innovation: A Case Study of a local NGO in Nepal
임영식(Youngsik Lim),김인설(InSul Kim),정경은(Kyoungeun Chung),조영미(Youngmi Cho)
문화경제연구 제22권 제3호/ 2019
3-26 (24 pages)
경제경영>경제학
초록보기
네팔은 국제 및 현지 비정부기구(NGO)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이들의 사업이 실제로 해당 국가의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얼마만큼 기여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에 가장 흥미로운 국가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네팔의 사회복지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국제 및 현지 NGO의 수만 하더라도 47,000여개가 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유입되는 엄청난 양의 기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네팔은 여전히 남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이다. 본 논문은 네팔의 현지 NGO인 스카워티 재단(Sukawati Foundation)을 사례로, 저개발 국가의 관점에서 문화적 지속가능성이 근간이 되어 어떻게 해당 조직과 지역민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끌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네팔의 많은 현지 NGO 중 스카워티 재단의 사례는 독특하다. 이들은 네팔정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그들의 지원단체인 한국의 아름다운재단과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이들이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에 타국의 개입이 아닌 주체적이고 자성적 관점을 통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본 연구는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현지 NGO의 독특한 사례를 면밀히 조사함으로써, 문화적 지속 가능성과 창의성 그리고 혁신 간의 관계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연계를 이끌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문화산업은 지난 20여년간 새로운 성장동력의 산업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간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다뤄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총론 개념으로서 문화산업 연구에 대한 다양한 학문에서의 접근들이 학술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지는 않았다. 이 연구는 총론 개념으로 문화산업 연구가 다양한 시각에서 복합적으로 수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기 위해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분석하여 향후 국내 문화산업 연구의 함의를 찾고자 하였다. WOS와 KCI의 두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과거의 학술논문들을 대상으로 총론으로서 문화산업 연구에 대한 특성을 각각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총론 개념으로서 문화산업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복합학 연구영역으로서 접근 가능성에는 유의미하지만, 해외 연구는 각 학문별로 유사한 주제라 하더라도 비교적 고유 관점에서 그리고 고유의 연구주제를 다루는 반면, 국내 연구는 학문별로 뚜렷한 특징을 찾기는 어려운 것으로 관찰되었고 양적으로는 해외에 비해 큰 차이점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복합학으로서 문화산업 연구 주제들이 특정한 학문 영역에서 논의를 진행하더라도 각 학문별로 문화산업에 대한 고유의 차별화된 연구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복합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생활 수공예품 시장의 논란 중 하나인 ‘가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이해관계자들이 이해하는 평균 가격결정요인 도출을 통해 수공예 시장 발전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먼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생활 수공예품의 특성과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관계자들을 파악하였으며, 부족한 선행연구의 보충을 위해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현장에서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의 이해관계자를 통해 각각이 이해하는 생활 수공예품에 대해 알아본 결과, 서로가 인식하는 가격결정 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는 경험의 유무에 따라 수공예품의 가치를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현장의 가격결정 방식은 공예가가 책정한 생활 수공예품 가격에 매장수수료가 더해져 정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선행연구와 인터뷰를 기반으로 인식조사방법인 Q 방법론을 본 조사 방법으로 활용하였다. 생활 수공예품의 이해관계자 간 가격인식을 통해 각각이 이해하는 가격결정요인을 파악한 결과, 공예가는 이름을 알리는 명성요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판매자는 원가요인인 소재, 소비자는 차별요인인 독창성 요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비자는 전통요인 또한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평균 가격결정요인을 통해 이상적 시장 가격요인을 도출하였다.
본 논문은 예술기업가정신의 핵심 요소로서 리좀적 사유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예술 창작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두 개의 영역에 적용함으로써 예술 혁신과 비즈니스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설명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리좀은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의 고원』(1987)에서 사용된 용어이고, 리좀적 사유란 리좀의 속성을 실천하는 사고방식으로서, 어떠한 중심 뿌리도 없이 가지를 쳐가는 상호연결된 식물 줄기와 같이 유일한 특정 사고에 기반하지 않고 다양성과 복수성을 재생산하고 다각화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특별히 이번 연구를 위해 들뢰즈와 가타리가 제시한 6개의 이론, 즉 (1) 연결(connection); (2) 이질성(heterogeneity); (3) 다양성(multiplicity); (4) 비의미적 단절(asignifying rupture); (5) 지도그리기(cartography); (6) 데칼코마니(decalcomania)에 기반하여 이를 예술기업가정신에서의 리좀적 사유의 논리로 적용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로 이와 관련하여 리좀적 사유가 적용되었다고 판단하는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해석해 보았고, 또한 몇몇 한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해 리좀적 사유방식의 수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혁신적인 작품을 제작함에 있어, 그리고 예술단체들이 비즈니스적 마인드를 갖는데 있어 리좀적 사유가 주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예술에 대한 개념을 ‘탈영역적으로’ 바꾸고, 그 자체를 삶과 현실, 사회에 대한 연결구조를 찾아내면서 혁신적인 사고를 실천할 때 가능한 것으로 정리되었다.
콘텐츠 산업 및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체계적인 전략 선택이 기업의 지속 성장에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시장에 콘텐츠 공급이 급증하면서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비가격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콘텐츠 차별화를 위한 비가격경쟁 전략으로써 연구개발과 광고 활동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기업활동조사 2008-2017년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개발과 광고 활동의 증가율은 모두 콘텐츠 기업의 매출 성장률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때 연구개발은 시차를 두고 매출을 증대시킨 반면, 광고는 당기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존재했다. 그러나 연구개발의 효과는 대기업에서만 나타나는데, 중소 콘텐츠기업이 장기 효과를 기대한 선택을 하기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콘텐츠기업의 규모별 비가격 경쟁의 특징과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콘텐츠기업의 정책 대상, 범위, 내용선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 부당한 표시・광고가 만연함에 따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광고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소비자 정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부당한 표시・광고의 전체적인 현황을 종합하여 탐색하려는 시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그러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10년간의 국내 부당한 표시・광고의 의결사례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의 대상의 경우 책임의 주체는 대부분 기업이었고, 산업군의 경우 도매 및 소매업, 부동산업, 교육 서비스업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의 경우 거짓・과장의 표시・광고가 대부분이었으며 기만적인 표시・광고가 뒤를 이었다. 광고 매체의 경우 뉴미디어 광고, 인쇄광고, POP 광고 및 제품표시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 유형의 경우, 시정명령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당한 표시・광고 각 유형의 부당성 판단기준은 공통적으로 소비자 오인성과 공정거래 저해성으로 나타났고, 각 유형별로는 광고내용의 허위・과장성, 기만성, 부당성, 비방성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가 부당한 표시・광고 현상을 이해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더불어 앞으로 광고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제주도는 국내 외국인 카지노 16개중 8개가 집중된 지역으로 내륙지역과 다른 몇 가지 특성을 가지며 변화에 왔다. 첫 번째는 내륙 카지노가 국내 2개 업체에 과점형태로 있는 것에 비해 제주도는 작은 지역에 소규모의 8개 카지노가 과밀한 상태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특징은 기존 내국인 소유의 카지노가 중국 및 아시아 카지노 자본에 매각되고 있다. 현재 8개 카지노 중 6개 카지노가 외국 자본이 대주주로 변경되어 있다. 세 번째 형태는 복합리조트를 통한 대형화가 모색되고 있다. 제주 역시 아시아 주요 카지노처럼 복합리조트를 통한 대형화가 주요 논의점이 되고 있다. 현재 1개의 복합리조트가 이미 개장을 한 상태이며, 두 번째 복합리조트가 2020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 제주는 유일하게 도지사에게 카지노 관련 허가 및 변경허가권이 이양되어 있는 제도적 특징을 가진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제주카지노의 특징과 변화에 따른 논의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근본적으로 카지노는 사행산업으로 제한적인 사업허가가 이루어지는 특허성격의 사업이다. 따라서 카지노 대형화는 싱가포르 및 타 국가들이 도입하고 있는 제도적 고려가 필요하다. 현재, 제주 카지노의 가장 시급한 사안은 카지노 대형화에 따른 제주도정의 정책 방향성과 제도 마련에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에 따른 지역적 논의와 제도 개선사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OTT 및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나면서 극장들은 상영관 차별화 방안을 꾀하고 있으며, 한 방법으로 IMAX, 3D, 4D 등 특수상영관을 확대하고 있다. 해마다 특수상영관의 유형 및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이들에 대한 성과 연구는 미비하여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높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특수상영관 데이터가 집계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조사하고 가장 대표적인 특수상영관 IMAX, 3D, 4D, IMAX 3D의 시장 성과 비교 및 흥행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의 지난 10년간의 특수상영관 상영작 데이터(2009∼2018년)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일한 상영작에 대하여 특수상영관 상영과 일반 2D 상영관 상영을 비교한 결과 특수상영관이 매출액 및 관객수 차원에서 성과가 높았다. 둘째, 특수상영관 유형별 흥행성과를 비교한 결과 IMAX, IMAX 3D는 3D, 4D 상영관보다 성과가 높아 특수상영관 유형별로 성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특수상영관 상영작 흥행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 스크린수, 개봉연도, 속편, 장르, 상영등급, 국적 등이 유의하였다. 구체적으로 장르는 시각적 자극이 많은 SF, 액션, 판타지, 드라마가 유의하였고, 제작국적은 미국, 한국, 일본 상영작의 성과가 높았다. 특히 IMAX 3D의 경우 미국 국적의 영화가 더 큰 흥행을 하였다. 반면, 3D관 상영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향이 감소하고, 특수상영관 티켓가격은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관객들이 가격보다는 새로운 관람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본 연구는 확대되는 특수상영관 현황을 조사하고 여러 유형의 상영관 성과를 시장 차원에서 비교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학술적, 실무적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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