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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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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기능이상과 만성질환
장 기능이상과 만성질환
전우규(Wookyu Jeon)
Journal of 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Vol.01/ 2018
1-11 (11 pages)
의약학>의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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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설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장관 점막이 관내 미생물이나 이들의 부산물, 항원, 독소 등의 혈류로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어벽으로서의 면역학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면역학적 기능이상이 오면 여러 급성 또는 만성질환의 병태생리에 밀접한 관계를 초래하며 특히 면역 또는 염증으로 설명되는 대부분의 질환과 관계가 있게 되는 것이다. 장 기능이상은 장관 점막세포의 이상과 장관안에 있는 미생물들의 공생 (symbiosis)을 같이 생각해야 한다. 장 점막세포들의 완전성(integrity)은 보호와 방어의 기능을 말하며 이것의 기능이상 시 새는 장(leaky gut)을 초래하게 되고 장내 미생물들의 공생관계에 이상이 생긴 부조화(dysbiosis)를 같이 생각하여야 한다. 즉 두 가지 개념을 통합하여 장 기능 이상(gut dysfunction)이라고 한다. 장관 점막의 투과성이 증가된 상태에 나타나는 여러 임상증상을 새는 장 증후군 (leaky gut syndrome)이라고 하며 관내에 있던 병원균과 이들의 부산물, 독소, 항원 등이 혈류로 유입되어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함으로써, 각종 급·만성 감염성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등의 병태생리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초래 되거나 기존의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장의 과투과성을 감소시키면 소화기계 점막 사이의 비정상적인 노출로 인한 염증 또는 면역반응을 억제할 수 있고 몇몇의 약용식물과 음식은 이런 기능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세균총, 음식, 영양소와 면역계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적절한 식품과 영양소를 섭취해야 건강한 소화기계를 유지할 수 있다. 소위 4R 프로그램인 제거(remove), 보충(replace), 재공급(reinoculate), 복구(repair) 과정은 위장관 문제를 지닌 환자를 임상적으로 파악하고 치료할 때 유념해야 할 중요한 요점을 포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환자에 접목시킬 때 환자의 임상적 상태와 영양학적 요구에 따라 개별화된 접근을 해야 한다. 환자의 장 기능이상, 불균형 또는 손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국소적뿐만이 아니라 전신적인 증상 호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에게도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향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장 건강과 만성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
기능의학에서의 영양치료
기능의학에서의 영양치료
김상만(Sang Man Kim)
Journal of 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Vol.01/ 2018
12-18 (7 pages)
의약학>의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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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은 전통의학에서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한 상태와 질병으로 나누었던 것과 달리 개인의 건강 상태에 관여하는 다양한 인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의 접근을 중심으로 치료하는 학문이다. 영양(nutrition)은 질병을 치료,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강력한 임상적 도구이다. 기능의학에서 영양치료(nutrition therapy)는 각 개인의 특징에 따른 식사 프로그램이나 영양학적 중재를 통해 인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맞춤영양치료(individual nutritional therapy)를 의미한다. 따라서 다양한 식사요법과 비타민, 미네랄 및 필수지방산 등을 이용한 영양치료를 기능의학적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암, 심혈관질환, 동맥경화증, 당뇨병, 대사증후군, 근육감 소증, 자율신경증을 지닌 사람에게 온혈구검사와 일반화학검사 지표의 증가 또는 감소가 특징적인 양상을 보인다는 연구가 있다. 이 연구를 통해 PubMed 등의 검색엔진을 통해 백혈구, 혈소판 등의 온혈구검사와 혈당, 지질, 간기능, 요산, 빌리루빈 등의 임상화학검사를 통해 만성적인 염증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거나 허약한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역학 및 임상연구를 문헌고찰하였다. 심혈관질환, 뇌 혈관질환과 대사증후군은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적 저강도의 염증이 주요 병태생리 중 하나이다. 선천적인 기질 (체질), 해독, 장 건강,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회복탄력성, 생활 습관(흡연, 음주, 수면) 등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염증이 누적되며, 결과적으로 혈중 염증지표가 증가하여 심뇌혈관, 암, 대사증후군 발생에 기여한다. 이와 반대 로 허약한 사람도 여러 증상을 표현한다. 근육감소증, 만성피로, 두통, 어지럼증, 수족냉증, 다발성 통증 등 뚜렷하지 않은 여러 불편감이 복합적으로 혼재된 환자는 허약한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다. 온혈구검사와 임상화학검사에 대한 전통적 해석 외에도 온혈구검사, 임상화학검사를 이용하여 암,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증, 당뇨병,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증거가 제시되고 있다. 기능적으로 최적의 상태에 있지 않은 사람은 염증이나 허약한 상태에 있는 반건강상태의 사람을 찾아내는데, 온혈구 검사와 일반화학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중금속과 심혈관 질환
중금속과 심혈관 질환
최범희(Beom-hee Choi)
Journal of 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Vol.01/ 2018
26-31 (6 pages)
의약학>의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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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중금속 노출은 아주 흔한 현상이다. 이런 중금속들 중에서 건강에 가장 악영향을 주는 것들에는 납, 수은, 카드뮴 및 비소가 대표적이다. 이 네 가지 중금속들은 혈압, 당뇨 및 암 등 만성 질환들과 관련이 많다고 알려져 왔다. 이런 중금속들이 체내로 들어오는 경로는 종류별로 다양하지만 결국에는 장기 간 독성 작용으로 인해 암, 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은 고령화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매년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중금속들이 심혈관계 질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중금속들이 심혈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질병은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질병을 예측,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대로 건강에 대한 관점이 움직이고 있다. 이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서는 질병과 불건강을 아우르는 의학에 대한 동적인 외연의 확장과 기능의학적, 통합의학적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부 신은 신장에 부가적으로 붙어 있는 호르몬 분비 기관으로 에너지 생성과 면역 기능 조율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 시 가장 마지막까지 기능을 유지하는 호르몬이 ACTH인 반면, 질병의 관점에서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물학적 예비능이 가장 낮은 곳이 부신이다.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이 가장 끝까지 유지되는 호르몬의 작용이라는 점과 부신은 기능적인 저하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아닌 경우가 많음을 시사한다. 우선, 병력 청취 및 이학적 진찰, 실험실 검사를 통해 부신 질환이 아닌지 확인해 보고, 이어서 특징적인 스트레스 사건이나 만성화 여부, 호르몬 변화에 대한 다면적 평가를 통해 주요 증상 및 징후와의 연관성을 평가해 볼 수 있다. 일반적인 부신 호르몬 관리 전략을 반드시 점검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으며, 단계별 접근을 통해 맞춤 관리를 하되 개선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동반 요인을 찾아서 함께 교정할 필요가 있다. 부신 피로에 대한 인식은 전통적인 접근법과 기능의학적 접근 사이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 자는 질병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적 고려 사항이고 질병이 아니면 경과 관찰하는 입장이라면, 후자는 질병이 아니더라도 생활 습관과 기능 상태를 바탕으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통합의학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 간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는 기능 저하 상태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재정의를 하고, 호르몬 축들 간의 상호 영향에 기반한 전인적인 접근으로 달성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여성 섬유근육통 환자에서 adenosine triphosphate 정맥주사요법이 통증과 피로 개선에 미치는 효과
여성 섬유근육통 환자에서 adenosine triphosphate 정맥주사요법이 통증과 피로 개선에 미치는 효과
조미라(Mi-Ra Cho),박진경(Jin-Kyoung Park),조아라(A-Ra Cho),최원준(Won-Jun Choi),이용제(Yong-Jae Lee)
Journal of 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Vol.01/ 2018
39-43 (5 pages)
의약학>의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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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섬유근육통은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과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복합 증상을 동반하는 만성 질환이다. 섬유근육통은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임상적으로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므로 근치적 치료보다는 대증적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섬유근육통 환자에서 아데노 신삼인산(adenosine triphosphate, ATP) 정맥 투여 전 후를 비교하여 ATP 정맥주사요법이 섬유근육통 환자에서 통 증과 피로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7년 6월 1일부터 2017년 7월 30일까지 연구가 수행되는 동안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가정의학과에 내원하여 섬유근육통이 진단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2회의 ATP 정맥주사요법을 시행하였다. 정맥주사요법 시행 전과 1회, 2회 시행 후 통증 및 피로도 개선 여부는 ATP 정맥주사요법 전후의 숫자통증강도척도(numeric pain intensity scale, NPS), 섬유근육통영향척도(fibromyalgia impact questionnaire, FIQ), 전신통증지수(widespread pain index, WPI), 증상중증도척도(symptom severity scale, SS), 피로감중증도점수(fatigue severity score, FSS)를 반복측정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49.29세였다. 중도 탈락자는 없었으며, 24명을 최종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5개의 통증 및 피로도 척도 중에서 전신통증지수(WPI)를 제외한 숫자통증강도척도(NPS), 섬유근육통영향척도(FIQ), 증상중증도(SS), 피로감중증도점수(FSS) 4개 항목의 점수가 감소하였다. 특히, 통증, 수면장애, 기분, 삶의 질을 포괄하는 섬유근육통영향척도(FIQ)는 63.08±15.03에서 47.92±17.84로 호전되었다(P=0.004). 결론: 섬유근육통 여성 환자에게 ATP 정맥주사를 투여 후 통증 및 피로도 척도가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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