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기관 내 간행물

  • 간행물 내 검색 검색

조형디자인연구

검색결과 :
15
전체선택 Endnote Refworks
잡지는 매년 새롭게 창간되고 기존 잡지는 폐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잡지들 속에서 리빙 잡지업계에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국내 리빙 로컬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리빙센스], [까사리빙]의 내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무엇이며 그중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10년 동안 어떻게 리뉴얼 되었는지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 범위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매월 1월호 총 36권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선행연구들과 해외연구를 조사하여 15년 이상 잡지디자인을 한 전문가집단 5명에게 감수를 받아 내지 디자인의 레이아웃에 필요한 시각적 구성요소인 여백, 사진,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색상 5가지 요소를 선정하였다. 분석한 내용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내린 결론으로는 [행복이 가득한 집], [리빙센스], [까사리빙]의 가장 중요한 내지 디자인 레이아웃의 시각적 구성요소는 사진으로 나타났고 리뉴얼 주기는 평균 10년에 1번으로 나타났다. 리뉴얼 범위로는 사진 요소를 제외한 여백,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색상을 부분적으로 리뉴얼하며 10년 동안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현재보다 더욱더 지속적인 발행을 위해서는 독자적인 사진 요소의 아이덴티티에 적합한 레이아웃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현대 스테인드글라스의 심리적 긍정 효과에 관한 연구이다. 중첩을 이용한 글라스페인팅 기법이 도입된 스테인드글라스의 작품 제작과정과 설치사례 분석을 통해 인간 심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본 연구는 빛과 색이라는 매개체와 이들의 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글라스페인팅 기법을 이용한 스테인드글라스로써 인간의 심리적 힐링을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를 인간의 심리적인 영역과 연계하여 연구하고자 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개발을 통해 폐목재에 대한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국내 목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업사이클 디자인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업사이클 디자인과 폐목재에 대한 고찰 및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여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총 16점을 제작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폐목재의 크기, 형태의 제한적 요소를 에폭시를 활용해 보완하였으며, 미적, 상업적 효과를 높이고자 색상을 추가하여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폐목재가 가진 재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여 국내 시장에 업사이클 디자인을 활성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목재시장의 차별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국산 목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몸으로부터 정체성을 자각하고 그 가치를 재인식하고자 하는 시도들은 다양한 신체이미지들을 생산하였다.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애브젝션 이론은 변화하는 그로테스크한 몸을 통해 정신과 육체, 이성과 감성, 주체와 객체, 남성과 여성, 미와 추 등의 이분적 사유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며, 현대미술 속 다양한 신체이미지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이론적 배경을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는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애브젝션 이론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애브젝션 이론이 잘 표현된 키키 스미스와 제인 알렉산더의 작품을 분석한다. 애브젝션은 주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이질적인 것들을 배제하며 분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줄리아 크리스테바는 주체란 본질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규명함으로써, 애브젝션 이론을 통해 절대적인 주체나 경계의 불변적인 확립은 불가능함을 설명한다. 또한 이를 통해 사회 속에 고정되어 있는 가치들에 대하여 재고하고 성, 인종, 문화 등에 대하여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성의 관점을 제시한다. 키키 스미스와 제인 알렉산더의 작품들은 이상적이고 완전무결한 육체의 이미지를 해체함으로써 애브젝트의 표상들을 보여준다. 또한 이들의 작품은 모두 사회질서가 강요하는 정형화된 육체의 표상에 대한 전복을 통해 애브젝트된 신체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는 절대적이고 고정된 가치를 해체함으로써 새로운 신체이미지를 창조하고 다양한 가치들을 도출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들 작품 속 애브젝트의 표상들은 먹고 배설하는 본능적인 몸을 통해 다층적 시각을 제시하며 신체이미지를 재구성하고 몸의 영역과 의미를 확장시킨다.
최소 단위공간으로 설정한 사각기둥, 삼각기둥, 원기둥에 대해 인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뇌파분석을 통해 측정함으로서 각각의 공간을 지각하는 인간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최소한의 크기를 설정해야 하는 조건에서 모서리를 줄이는 전략이 요구된다는 것을 포함한, 공간형태를 결정하는데 필요하다는 유용한 정보를 도출하였다.
본 논문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 펼쳐진 강국진의 실험미술이 해프닝에서 액션-오브제 아트(Action-Object Art)로 변이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예술형식을 현대미술사적인 맥락으로 재평가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강국진은 실험예술 행보를 시작한 1967년 《한국청년작가연립전》에 총 4점의 작업을 출품하고, 총 3편의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첫째, 무엇보다 집단적으로 참여했던 <가두시위>와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에 비해 이론적 조명이 미흡했던 강국진의 개별 퍼포먼스 <색물을 뿜는 비닐주머니> 해프닝을 관객의 유·무 보다는 퍼포머의 매뉴얼이 충실히 작동하는 셀프-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다. 이와 더불어 강국진이 참여하거나 주도한 3편의 퍼포먼스의 시간적 추이를 분석하여 한국 최초의 퍼포먼스로 칭해지는 작업들의 순서를 재(再)서술한다. 둘째, 최초의 테크놀로지 아트로 평가되는 강국진의 <시각 1, 2>가 처음 출품된 《종합미술전(綜合美術展)Total Art Exhibition(1968)》을 분석하여 강국진과 ‘한국청년작가연립회(Union Exhibition of Korean Youth Artists)’가 《연립전》이후 펼친 실험예술과 그에 대한 긍지를 재평가한다. 마지막으로 1973년 명동화랑에서 개최된 강국진의 첫 개인전인 《형(形)의 상관(相関)》에 출품된 오브제 작업들을 기존의 해프닝 논의와 연결지어 ‘움직이는 오브제’, ‘이동하는 콜라주’로서 강국진의 ‘오브제’ 작업 개념을 분석한다. 강국진의 오브제 작업은 가벼운 소재를 택해 이동이 용이했으며, 움직이는 오브제들은 작가가 직접 오브제를 들고 행위 할 수 있는 영역만큼만 옮겨졌음을 확인하였다. 연구자는 이러한 현상을 액션-오브제로 명명하며, 작가의 행위가 개입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오브제 자체로 ‘과정’을 겪게 되는 작업까지 액션-오브제로 보았다.
현대예술은 다양한 양식의 혼재 및 변화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으며, 디자인 분야에서도 열린 사고의 유연성을 반영한 탈구성적 표현이 새로운 디자인 발현 양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탈구성의 이론적 배경을 형성하고 있는 해체주의에 대해 고찰하고, 해체주의의 관점의 탈구성적 표현 특성을 해체주의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론 아라드의 디자인 제품 사례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디자인 분야에 다양한 모티브와 영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탈구성의 개념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전형적인 구성의 부정’, ‘정형화된 형태의 거부’, ‘내부의 근본적인 해체’, ‘소재의 선입견 탈피’ 총 4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하여 표현 특성과 효과를 도출하였다. 론 아라드의 디자인 제품에 나타난 탈구성적 표현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형적인 구성의 부정’ 에서는 불완전한 기하학적 형태의 왜곡과 과장된 표현양상으로 정해진 원칙 없이 자유롭고 독창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둘째, ‘정형화된 형태의 거부’ 에서는 기본 형태에서 벗어나 비대칭적, 방향성을 무시한 반복되는 패턴으로 형태의 왜곡을 표현하였다. 셋째, ‘내부의 근본적인 해체’ 에서는 붕괴된 질감이나 얽매이지 않은 혼합과 대비의 시각이 양면성을 이룸으로써 변형 및 변위된 개념을 제시하였다. 넷째, ‘소재의 선입견 탈피’ 에서는 서로 다른 이질적인 결합과 극단적인 대비 표현양상을 통해 소재의 경계를 허물고 소재의 선택에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해체주의 관점의 탈구성적 표현특성과 효과는 기존의 개념이 가진 한정적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실험적 시도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놓음으로써, 디자인 발상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하이브리드 기법은 20세기 이후로 포스트모던 도예에서 탈 중심지향성, 상호텍스트성, 파편화 등의 의미로 해석되던 것이 21세기에 와서는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사물들의 결합, 융합 등 그 의미상 확대와 심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그 기법은 제작과정인 태토, 성형, 시유 및 소성에서 이질적인 요소들이 상호 결합해서 다양한 유형을 창출하고 있는데, 본 연구자는 그것을 네 가지로 구분, 분석하였다. 첫째 유형은 인체, 동물, 사물 간의 이종 형태들의 결합으로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동물 머리와 인간 신체, 혹은 동물 얼굴과 인간 다리 등의 결합이 대표적이다. 중국의『산해경』에서도 인간과 짐승의 결합형, 짐승과 짐승의 결합형 등의 반인반승을 언급했으며, 민경익, 성동훈, 권나리와 노트킨의 작품들도 논하였다. 둘째 유형은 재료 결합형 하이브리드 도예로서 고전적인 그릇의 형태와 현대적 색감의 시유, 하이브리드 몽타주 기법, 현대사회 아이콘의 차용, 성적임 등의 페미니즘, 제 예술 영역 사이의 교류와 융합, 다국적인 문화의 융합 등을 주제나 표현소재로 다루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신미경, 한, 윤영수, 오펜하임, 이수경, 탕의 작품을 제시, 분석하였다. 셋째 유형은 매체 결합형 하이브리드 도예로서 미디어의 활용을 통한 과학과 예술의 접목, 도자와 직조의 결합, 도예와 음악의 만남, 순수미술과 디자인의 만남 등 제 예술의 영역에서 판이한 특성을 가진 매체들의 결합이나 융합을 시도한 것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양민하, 이은주, 치마티의 작품을 제시, 분석하였다. 넷째 유형은 행위 예술형 하이브리드 도예로서 작품의 제작과정 중에서 특히 성형이나 시유과정을 순수미술의 입장에서나 아니면 사회문화적 현상을 융합하여 클로즈업시키는 등의 콘텐츠를 작가가 행위예술로 시연하고, 거기에 음악 등 다른 예술 영역을 가미함으로써 색다른 융합으로서의 하이브리드 기법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이강효, 맥크라켄, 호울레, 브라운스워드, 케리트 랭리쉬-스미스의 작품을 제시, 분석하였다.
인천은 168개의 섬과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유경제, 인천국제공항 등으로 교통, 국제 물류 및 문화 교류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역사적으로도 한반도에 외국의 문물과 근대 문화를 맏아들이고, 한국(조선)을 세계에 알리는 관문 역할을 한 개항도시이다. 이 같은 과정의 산물은 ‘인천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것들’에서 보듯이 인천만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경쟁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발굴하여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입장벽이 낮고 대중의 호응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웹툰을 활용하여 인천의 가치 자원을 찾아내고 고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인천 가치 재창조 공모사업’의 일환인 웹툰 <인당수를 아십니까?>를 중심으로 인천이 가진 고유한 가치인 지형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웹툰에 활용하여 지역 가치를 재창조하는 과정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서론에서는 ‘인천 가치 재창조’라는 어휘가 나오게 된 배경과 의미와 사례를 살펴보고 활용된 방향과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웹툰을 활용하여 국내 지역 가치를 높인 사례를 분석하여, 인천가치 재창조 웹툰의 특성화를 시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천의 섬을 주 배경지로 한 심청전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심청의 딸인 효인, 효천과 용왕의 아들인 비추온과 미추홀 그리고 악의 축인 뺑덕어멈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를 창작하고, 웹툰을 개발하였다. 이는 인천의 주요 섬을 알리고, 인천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954년 GE에서 처음으로 HPHT 방법으로 합성 다이아몬드 제조에 성공하였지만 보석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품질이 낮았다. 이후 합성 다이아몬드 기술이 점차 발전되어서 1990년대에 이르러 합성 다이아몬드가 보석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CVD 방법으로 제조된 합성 다이아몬드는 이보다 더 늦은 2003년에 보석용 합성 다이아몬드가 등장하였고, 2012년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근래 10여 년 동안 합성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합성 기술의 발달은 고품질의 무색 합성 다이아몬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하였다. 무색 합성 다이아몬드에는 특징적인 형광 및 인광 반응이 존재한다. 천연 다이아몬드는 자외선 단파장보다 장파장에서 형광 반응이 더 강하다. 그러나 HPHT 합성 무색 다이아몬드의 형광 반응은 자외선 장파장보다 단파장에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 HPHT 합성 무색 다이아몬드는 자외선 단파장에서 극미량의 붕소로 인해 인광 반응을 갖는 반면에 천연 다이아몬드는 인광 반응이 극히 드물다. HPHT, CVD 무색 합성 다이아몬드는 각각 극미량(<1ppb)의 붕소를 함유하거나 탄소 원자만 존재하는 타입Ⅱa가 대부분이며, 반면에 천연 무색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미량의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타입Ⅰa이다.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합성 다이아몬드와 천연 다이아몬드가 섞여서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다이아몬드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위험이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유통과정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다. 첫째, 가시광선 영역에서 볼 수 있는 케이프라인(cape line, N3)이 있는지 검사한다. 둘째, 자외선 단파장의 투과 반응을 검사한다. 셋째, 자외선 인광 반응을 검사한다. 다이아몬드 유통 현장에서 위의 세 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활용한다면 합성 다이아몬드와 천연 다이아몬드를 선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특성에 따른 원도심 재생사업의 주민참여 방식에 대한 연구
지역특성에 따른 원도심 재생사업의 주민참여 방식에 대한 연구
서명원(Suh Myoung won),김성희(Kim Sung hee),한귀자(Han Gwi ja),서미진(Seo Mi jin)
조형디자인연구 제21집 3권/ 2018
205-222 (18 pages)
예술체육>미술
초록보기
도시간의 불균형과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은 2015년 이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과정으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중요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특성을 살린 주민참여방식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에 적합한 차별화된 디자인 기본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선행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위한 효율적인 주민참여 방식을 통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실시될 구체적인 디자인을 제언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중 연구대상지인 미추홀구 용일자유시장과 연수구 함박마을 2곳을 선정하였다. 주민참여 방식은 관련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초기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하였으며, 총 다섯 단계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차 단계는 주민참여 워크숍, 2차 단계에서는 원도심 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문제점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요구파악을 위한 맵핑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3차~4차 계획에서는 아이디어 도출과 합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 5차 단계에서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디자인 방향을 위한 도출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용일자유시장은 청년작가활동중심의 문화형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고, 연수구 함박마을은 다문화마을로서 문화소통 및 범죄예방과 유니버설을 기본 방향으로 한 디자인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 재생사업 및 주민참여를 토석으로 하는 지역 개발의 기본 방향에 부합되는 효율적인 워크숍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긍정적 문제해결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예술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오늘날, 업사이클링은 폐기물의 단순한 재사용 및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의 창출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쓰레기는 더 이상 폐기되고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용도에 따라 새롭게 혹은 그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재창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업사이클링은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과의 접목을 통한 재화로서의 가치 상승이라는 경제적 효과창출과 버려진 물건을 해체하거나 재조합을 통해 제품 또는 작품으로 창작되어 폐기물의 가치를 높인다. 본 연구는 업사이클링이 21세기에 들어 급격하게 진화중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인간생활에서 안락한 삶의 필요도구인 가구에 창조적 도구로써 업사이클링 개념의 접목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과 더불어 가구디자인의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Ⅱ장에서는 업사이클링의 일반적 정의 및 현대 업사이클링의 현황을 살펴보고, 업사이클링의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한다. Ⅲ장에서는 업사이클링 가구디자인의 창출 방법에 따른 현황을 알아보고, 업사이클링이 가구디자인에서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창조의 비전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가구디자인에서의 업사이클링 개념의 적용과 영역확장에 있어서 디자이너들이 가져야할 문제의식과 창조적 태도를 탐색하고자 한다.
전통과 수공예적 섬세함을 기반을 둔 공예품은 현대의 대량생산품과 확연히 다른 가치로 구매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그것은 대량생산된 제품의 몰개성에서 벗어나 공장 생산제품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것으로 오늘날 구매자들의 개별적 취향이 반영된 다품종 소량생산의 트렌드와 일치하다. 이러한 실정에서 최근 몇 년간 해외공예시장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이커머셜 시장과 공예의 조합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 공예품의 유통 및 판매는 대부분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국내 시장에 한정되어 있어 판매량 또한 높지 않은 수준이다. 그러므로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트렌드에 부흥하여 현 상황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마련 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 공예산업이 글로벌 이커머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공예 생산 및 유통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글로벌 이커머셜 사례와 유통구조의 변화를 연구함으로써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유통판로 확장과 판매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기존 발표된 국내 공예산업의 생산 활동 통계자료를 토대로 현상을 분석하였고 국내 이커머셜 시장 분석과 국내와 대비하여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국외 이커머셜 시장을 비교하였다. 대표적인 업체인 엣시(etsy)와 핸드메이드 카테고리를 만들어 업계에 진출한 아마존(Amazon)을 비교 분석하여 세계화 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분석을 토대로 우수한 품질의 국내 공예품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온라인 시장에 공급 될 수 있도록 이커머셜 플랫폼으로의 진출이 속히 시행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공예품 유통을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온라인 시장으로의 방향 설정과 전략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간성에 의해 물성이 변화한 재료를 공예와 접목하였을 때 표현될 수 있는 감성적 심미성의 가치를 사례 분석과 가능성 검토 조사를 통해 자원 재생의 공예적 가능성과 함께 확인하는데 있다. 시간성에 의해 표면 질감이 변화한 목재는 공예 재료로 적절히 사용되었을 때 사용자의 감성에 의한 심미성 강화효과를 가져오며, 공예 작품의 스토리텔링에 의한 표현요소가 될 수 있다. 한옥 고재는 시간성에 의한 재료의 물성 변화와 더불어 고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국산 목재 고유의 조형성 및 질감이 공예 재료로서 충분한 미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자원 재생에 의한 공예의 미적 가치 표현은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시간성=희소가치’ 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최근 자원의 한계성과 환경오염에 대한 위기의식이 부각되면서 폐기물을 자원이라는 인식전환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자원재생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 브랜드를 현장 방문하여 그들의 상품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자원재생 브랜드 전략의 특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첫째,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자원재생의 이해와 국내 자원재생 현황을 파악하였고, 이를 통해 자원재생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공예적 요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둘째, 자원재생에 있어서 인식의 전환에 성공한 일본의 대표적인 자원재생 브랜드 3곳을 선정하고, 관계자의 설명 및 면담을 토대로 현장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셋째, 현장 방문 조사 및 수집된 자료들을 토대로 공예적 요소에 의한 자원재생의 브랜드 전략의 특징이 도출되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물을 보는 관점과 생각에 대해 새로운 시점을 제시해 주고 있었고, 둘째, 자원 재생을 위한 자원의 선택 면에서는 각기 다르지만, 활용 면에서는 제작 시 스토리 전달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셋째, 자원 재생의 활용은 재이용과 새로운 생산과 새이용의 모습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사회적 활동의 기획과 개최로 자원재생 브랜드가 아닌 고급 공예브랜드로써 인식이 개선되어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는 향후 진행될 국내 자원재생을 위한 공예 시장 활성화 및 가능성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