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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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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Taiwan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Taiwan
엄선영(Ohm Sun young),박영순(Park Young soon)
인문사회과학연구 제58집/ 2018
5-18 (14 pages)
사회과학>사회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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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1997년부터2017년까지 20년간의 한국의 대만관련 언론기사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대만과의 단교 이후 대만에 대해 무관심한 성향을 보여 왔던 한국사회가 대만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20년간의 신문기사와 인터넷 검색어를 분석하기로 한 이유는 보편적으로 이 두 가지 매체에는 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비교적 중요한 이슈가 무엇인지가 반영된다는 점 때문이다. 이 분석을 통해 발견한 것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만 관련된 신문기사 수와 인터넷 검색의 빈도수가 높아졌고 보도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한국인들이 갈수록 대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심영역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항공 직항노선, 대만여행, 민간교류가 급증하는 등 한국인들의 대만 교류 의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셋째, 이러한 관심도 증가는 대만의 지도자의 성향이 독립성향-친대륙-독립성향으로 교체되는 대만지도자의 성향과 무관하게 일관되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비록 공식적인 외교관계에서 양국의 관계가 제약이 있으나, 비공식 차원에서 더욱 밀접하고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장애정체감의 하위차원별 영향요인과 함의
장애정체감의 하위차원별 영향요인과 함의
신유리(Shin Yu ri),김정석(Kim Cheong seok),허준기(Huh Jun ki)
인문사회과학연구 제58집/ 2018
21-44 (24 pages)
사회과학>사회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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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정체감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많이 이용되기는 하나, 이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한국 내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장애정체감을 5개의 하위차원(인간으로서의 가치, 장애수용, 시민권리의식, 공통근거, 외적장애물인식)으로 구분하고 각 차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사회적 관계(가족 및 사회적지지, 차별경험), 사회인구학적 특성(연령, 성별, 교육수준, 혼인상태 등), 장애특성(장애유형, 장애원인, 장애정도 등)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팀에서 수집한 제2차 장애인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정체감의 하위차원에 공통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함께 각 차원에 따라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확인되고 있다. 사회적지지는 앞서 언급한 모든 하위차원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정체감의 각 차원들은 공통적으로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높아진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초대졸 이상의 교육은 장애수용 차원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한편, 인간으로서의 가치에서는 사회적지지, 중증장애와 사고로 인한 장애가, 장애수용에서는 사회적지지, 교육수준과 미혼, 중증장애가, 시민권리 의식은 사회적지지, 차별경험과 지체, 시각장애, 여성이, 공통근거는 사회적 지지와 연령, 외적장애인물 인식은 사회적 지지와 청각장애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위차원의 성격에 따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결과는 장애정체감 단일 지수로 활용하는 연구에서 면밀한 사전 점검이 요구되며, 또한 장애정체감 향상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 보다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제기한다.
대학생 자살생각 영향요인
대학생 자살생각 영향요인
이정숙(Lee Jeong sook),조인주(Cho In ju)
인문사회과학연구 제58집/ 2018
45-76 (32 pages)
사회과학>사회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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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을 둘러싼 환경체계 요인들이 그들의 자살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자아정체감과 우울을 매개로하는 경로모형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 가족적 특성, 학교 특성, 사회문화적 특성이 그들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이들 특성이 자아정체감과 우울의 경로를 통해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전라북도 소재 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을 비확률 표본추출 방법 중 편의표집(이용가능 표집)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총 1,500부이고, 회부된 설문지 중 응답이 충실한 1,329부가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경로 분석 결과, 독립변수 중 가족 자살자 수, 친구 자살자 수, 상담기관방문은 자살생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아동학대경험, 학업성적, 친구지지는 자아정체감과 우울을 매개로 자살생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상담필요, 의사소통, 전문가지지, 외모태도는 자살생각에 직접적인 영향 및 자아정체감과 우울을 통해 자살생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자살보도에 대한 대중매체태도는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자살을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치유와 힐링의 문제는 가장 최우선의 관심사가 되었다. 동양의 전통은 서양의 전통과 다르게 경전에서 일찍부터 이러한 문제에 대답을 내어놓았다. 특히 불교에서는 윤회를 일으키는 원인을 애증의 반복으로 야기되는 것으로 보아 남에게 의존하는 마음을 없애고 최고의 주제성을 깨달아서 윤회에서 벗어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도의 입장에서도 현대인에게 도란 자신의 핵심감정을 깨닫는 것이고 주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경전에서 말하고 있다. 자신의 주체성을 깨닫는 것은 다름 아닌 불교의 깨달음이고 도의 경지인 것이다. 따라서 현대인에게 힐링이란 타인에게 의존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주체성을 회복하여 자기치유를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의 치유를 이루어낸 주체성을 가진 존재들은 현대사회에서 종교시민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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