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프로그램과 카이로프랙틱이 요부 유연성, 경추 전만각 그리고 골반변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방법] 신경학적 이상소견과 수술경험이 없는 만성 요통환자를 대상으로 7명씩 두 집단에 무작위로 배정하여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하루 1회 주 3회로 4주 동안 12회 실시하였고, 요통체조 프로그램은 하루 1회 주 5회로 4주 동안 20회 실시하였다. [결과] 몸통의 굴곡근 및 신전근의 유연성을 측정한 결과, CHI + EX(운동치료와 카이로프랙틱 병행) 집단과 CHI(카이로프랙틱 치료만 수행) 집단의 시점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두 집단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시기와 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는 굴곡근 유연성 결과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신전근의 유연성을 측정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27) 나타났다. 집단별 경추 전만각의 변화는 CHI + EX 집단과 CHI 집단 모두 시기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골반변위의 측정 결과는 장골 외단선과 내단선 사이의 길이 차 변화에서 CHI + EX 집단과 CHI 집단 모두 시기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2) 나타났으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운동치료 프로그램과 카이로프랙틱의 병행 처치가 요통 환자의 신전근의 요부유연성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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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hiropractic and low back exercise on the change of flexion and extension range of motion, cervical lordosis angle, and pelvic deviation in low back pain patients. [METHOD] Total 14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7 subjects were chiropractic treatment and exercise group which executed low back exercise and chiropractic treatment. Other 7 chiropractic subjects executed only chiropractic treatment. [RESULT] The low back flexibility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for sit & reach and trunk extension between two group after treatment periods(p<.05). The angles of cervical curvatu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 after treatment period. As the pelvic deviation, the length and width of PIAS and EXIN wer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 in the times after treatment period(p<.05). [CONCLUSION] Chiropractic therapy and lumber exercise program could be effective in increase the flexibility and plevic deviation. But, it suggested that these study need more period to find out which is more effective way to protect and treatment for low ba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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