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 관련 인식 조사결과 요약
▶식품류 구입 시 안정성 고려도는 식품류별 상관 없이 높게 나타났으나, <어류/어패류>, <축산/육가공품>, <채소 야채류>, <반찬류>, <쌀/잡곡류>, <양념류> 순으로 안정성 고려도가 높게 나타났음  <어류/어패류> 구입 시 안정성 고려도 : 91.0%(5점척도 평균 4.48점) / <축산/육가공품> 구입 시 고려도 : 89.6%(5점척도 평균 4.36점)  <채소/야채류> 구입 시 안정성 고려도 : 88.2%(5점척도 평균 4.30) / <반찬류> 구입 시 안정성 고려도 : 75.9%(5점척도 평균 4.05점)  <쌀/잡곡류> 구입 시 안정성 고려도 : 73.7%(5점척도 평균 3.96점) / <양념류> 구입 시 안정성 고려도 : 53.3%(5점척도 평균 3.59점)
▶식품류별 구입 시 <어류/어패류>는 주로 ‘중금속 함유 여부’, ‘원산지 방사능 검출 가능성 여부’, ‘식중독균 포함 여부’, <축산/육가공품>은 ‘유해 첨가물 포함 여부’, ‘환경호르몬 함유 여부’, <채소/야채류>, <쌀/잡곡류>는 ‘잔류 농약 함유 여부’, <반찬류>와 <양념류>는 ‘유해 첨가물 포함 여부’가 걱정된다는 응답이 많았음
▶식품 구입 시 주요 고려 요인은 전년도와 큰 차이 없이 대체로 ‘원산지(원재료 원산지)’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었으며, 그 외 ‘보관상태’, ‘유통기한’, ‘제조일자’ 등도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음
→<반찬류>와 <양념류>는 제품 특성상 ‘첨가물 유무’ 또한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었음
▶대부분의 식품은 전년도와 큰 차이 없이 ‘대형할인마트’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어류/어패류>, <채소/야채류>, <반찬류> 등은 ‘재래시장’에서, <양념류>는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많았음
→대체로 <대형할인마트>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제품 보존 상태가 잘 되고 있어서’, ‘판매가 많이 제품 순환이 빨라서’, ‘식품 판매 장소를 청결하게 관리해서’, <재래시장>은 ‘계 속 구입해 취식 중인데 별 문제가 없어서’, ‘타 유통점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집 근처 슈퍼마켓>은 ‘가까워서’, ‘편리해서’ 인 경우가 많았음
→한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생활협동조합(생협)>,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식품류를 구입하는 이유는 ‘전반적으로 믿음이 가서’인 경우가 많았음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 정도가 최근 1년 이내 식품 구입 시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어류/어패류’, ‘축산 및 육가공품’ 구입 시 ‘원산지 허위 표기’, ‘방사능 물질 포함 여부’ 등이 불안했다는 응답이 많았음
▶최근 1년 이내 식품 구입 시 불만 경험 또한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 정도로 나타났으며, 주로 ‘축산 및 육가공품’, ‘어류/어패류’ 구입 시 ‘변질(부패, 곰팡이)’, ‘포장불량’, ‘유통기한 경과’ 등에 불만이 있었던 경우가 많았음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전년도와 큰 차이 없이 ‘판매자의 식품안전 관련 인식 부족’, ‘유통자의 식품안전 관련 인식 부족’, ‘식품안전 관리의 법적, 제도적 장치 부족’ 등을 꼽은 경우가 많았음
▶최근 6개월 이내 방문해 본 음식점은 ‘한식집, 60.3%’, ‘중식집, 33.7%’, ‘분식집, 30.2%’, ‘할인마트/백화점 푸드코트, 27.5%’, ‘치킨집, 23.8%’, ‘패스트 푸드점, 22.2%’ 순으로 많았으며, 음식점의 ‘위생상태(반찬 재활용 여부, 직원 위생상태 등)’에 대한 전반적 평가는 ‘패밀리레스토랑’, ‘베트남/타이/인도음식 전문점’ 등은 비교적 긍정적인데 반해 ‘중식집’, ‘분식집’, ‘치킨집’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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