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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육연구(The Journal of Yeolin Education)

  • 발행기관 : 한국열린교육학회(The Korea Association of Yeolin Education)
  • 출처구분 : 학회
  • 간행물유형 : 학술저널
  • 발행주기 : 계간 (발행월:2,5,8,11)
  • ISSN : 1229-8379
열린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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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망 분석법을 통해 본 한국 대학생이 인식하는 학업 및 진로의 의미와 대응 양상 분석
의미망 분석법을 통해 본 한국 대학생이 인식하는 학업 및 진로의 의미와 대응 양상 분석
김진희(Kim, Jinhee);권진희(Kwon, Jinhee);이희원(Lee, Heewon)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1-25 (25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계층격차와 취업난이 심화되는 오늘날 한국의 대학생들이 스스로 말하는 학업과 진로를 둘러싼 인식과 대응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한다. 학습자 중심 관점에서 고등교육 지원 방향을 탐색하기 위하여 전국 단위에서 참여한 24명의 대학생들이 질적 심층 면담에 참여하였고, 그들이 인식하는 학업과 진로에 대한 목소리를 의미망 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전공계열에 따라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미묘한 대응 차이가 있었다. 둘째 대학서열 측면에서, 중하위권 대학학생들의 활동은 당장의 수업이나 취업 준비 활동에 매몰되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은 자 신의 사회적 자본을 활용하면서, 학업 외적 활동과 인간관계를 확장시킴으로써 경험적, 인지적 다양성의폭을 키우는 기회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소득계층 차원에서 보았을 때 소득 하위 계층 학생들은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온전히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학업과 진로 개발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지만, 경제적 상위 계층의 학생들은 경제적 조건으로 학업을 방해받지 않고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에서 유연성과 여유가 있고, 학업 수행과 진로 탐색의 활동 반경이 상대적으로 넓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현재 대학생들의 문화 속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 특징은 취업 불안과 초조감으로 인해서 성과지향적 학습 태도를 가지며, 학업과 진로 준비 행동에서 분주하게 많은 스펙을 쌓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개별화되고 소외된 대학생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AHP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기관 평가요인의 중요도 분석
AHP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기관 평가요인의 중요도 분석
강훈(Kang, Hun)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27-47 (21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지자체 평생교육기관의 효율적 경영과 평생교육진흥을 달성하는데 질 관리 준거가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정책수립 방안에 지침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하였다. 지자체 평생교육기관 평가도구로 개발된 모형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36명을 대상으로 AHP를 활용하여 계층별 각각의 변인들의 쌍대비교척도(92문항)를 평정하게 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가중치 분석 및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1계층 대영역은‘평생교육기관 경영 역량’보다‘평생교육 진흥 역량’의 우선순위가 높았다. 둘째, 2계층‘평생교육기관 경영 역량’의 관점에서는 1)인적자원 2)경영프로세스 순으로,‘평 생교육 진흥 역량’의 관점에서는 교육 수요자가 높았다. 셋째, 3계층‘평생교육기관 경영 역량’의 각 관점별 중영역의 우선순위는 1)조직전문성 확보 2)평생교육기관의 비전과 목표수립 및 달성 순이었으며,‘평생교육 진흥 역량’의 각 관점별 중영역의 우선순위는 1)학습자 만족 제고 2)잠재(신규) 및 소외계층 기회제공 순이었다. 넷째, 4계층 중영역별 하위영역 운영성과의 우선순위도 각 중영역의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하위영역들이 우선순위를 나타냈다. 다섯째, 각 영역을 운영하는 3단계 과정의 우선순위는 1)추진과정의 적절성, 2)계획의 타당성, 3)운영성과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자체 평생교육기관이 공공성과 책무성을 갖고 기관경영과 평생교육진흥의 목적을 수행하는데 우선순위를 고려한 정책운영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도형의 개념학습에 대한 가추법의 효과
도형의 개념학습에 대한 가추법의 효과
왕경수(Wang, Kyungsu);김종옥(Kim, Jongok)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49-78 (30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도형 학습에 가추법을 적용하는 것이 도형의 개념을 학습하는데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5개 학급의 학생 68명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연구자는 학생들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무선 할당하였고, 인지 수준을 측정하였다. 실험집단은 가추법을 적용하여 지도하고, 통제집단은 2009 수학과 개정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지도하였다. 그리고 연구자는 두 집단에 질문지를 배부하여 도형에 대한 판단 정도를 확인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두 집단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두 집단 학생들의 도형의 개념학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해당 도형을 판단하고 질문에 정확히 응답한 도형의 개수는 사다리꼴을 제외한 나머지 도형에 대해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둘째, 학생들이 해당 도형을 잘못 판단하고 오답으로 응답한 도형의 개수에 대해 두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각 문항에 기재하지 않은 정답의 개수는 사다리꼴을 제외한 나머지 도형에 대해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도형의 개념학습에 가추법을 적용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공동체 참여가 대학생 학습 성과에 미치는 영향:
학습공동체 참여가 대학생 학습 성과에 미치는 영향:
홍지인(Hong, Jiin);배상훈(Bae, Sanghoon)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79-108 (30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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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학습공동체 참여가 학습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영향의 정도가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학부교육선도대학 협의회가 공동으로 수행한「2015년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표본은 100개 대학에 재학 중인 72,893명의 학생이다. 종속 변인은 대학생의 학습 성과이며, 학생들이 대학에 다님으로써 향상되었다고 인식한 글쓰기,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력, 통계적 분 석 등 인지적 학습 성과와 협동 역량, 다양성 이해, 교양 시민, 가치관 및 윤리관 형성 등 사회․정서적 학습 성과로 구성되었다. 연구 변인은 학습공동체 참여, 조절 변인은 대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이다. 학습공동체 참여 효과를 엄밀히 추정하기 위해 경향점수매칭을 활용하였으며, 분석에는 다층모형 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학습공동체 참여는 학생의 개인 특성과 학습참여 행동, 대학 특성 등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대학생의 인지적, 사회․정서적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학습공동체 참여가 비판적 사고력 향상 및 가치관 및 윤리관 확립에 미치는 효과는 고소득층 학생에게 크게나타났다. 이를 제외하면 나머지 학습 성과에 대해서는 대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학습공동체 참여의 조건적 효과는 대체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학습공동체 참여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학습 성과 향상에 있어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학습공동체 참여가 저조하고 학습성과도 대체로 낮다는 결과를 함께 고려하면, 현재로서의 학습공동체는 사회계층에 따른 학습 성과 의 격차를 보완하는 역할에 있어 한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논의와 정책적 시사점을 결론에 제시하였다.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諸문제와 정착 방안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諸문제와 정착 방안
김순남(Kim, Soonnam);이병환(Lee, Byunghwan)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109-129 (21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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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향후 고등학교 평가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인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착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 현재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학입시 전체 과목 절대평가제 도입이 미뤄지고 있고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 두 가지 중요한 교육개혁안의 핵심 요소로서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중요하고도 시의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Vygotsky의 사회구성주의와 Bloom의 완전학습에서 그 이론적 근거를 찾을 수 있는 성취평가제는 규준참조평가와 달리 학생 개개인의 교과목별 성취 수준을 평가하고자한다.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문제점으로는 성취기준과 성취수준 설정의 어려움, 출제 관련 문제, 채점과 평가 문제, 결과 활용 문제 등 운영의 신뢰도 문제, 성취기준과 학생평가간의 연계 약화, 성적과대평가와 정책 자체의 불완전성 및 정책 추진의 일관성 미흡의 문제가 있다.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정착 방안으로는 교과별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의 명료한 설정, 분할점수 산출 방식 개선과 성적 과대 평가 방지책 마련, 성취기준과 학생평가의 연계 강화, 과정 중심의 평가 정착, 대학입시에서 성취평가제 결과 활용 방안의 명료한 제시를 들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일선 학교 교원의 평가전문성 확립이 가장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예술대학 영어 학습모형 개발 기초연구
예술대학 영어 학습모형 개발 기초연구
박부남(Park, Punahm)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131-158 (28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예술대학 학생들을 위해 예술 전공과 언어를 통합하는 학습모형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이다. 한 예술대학에서 글로벌 실용예술 중심 교육을 특성화하여 예술학부 학생들의 영어교육과 전공 교과목의 통합 커리큘럼을 개발하고자 한다. 예술대학 학생들의 예술전공 내용을 매개로 유의미한 영어 학습이 가능한 특수목적 영어(English for Specific Purpose)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먼저 학생들의 요구와 학습 동기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예술학부 2~4학년 181명 학생의 요구분석을 시행하고 예술학부생들만 수강하는 영어강좌 ‘English Communication’에 대한 만족도와 학습 태도를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질적 연구로 학생면담, 교수면담 그리고 현장예술가들을 포함한 포커스 그룹 면담을 시행해 예술전공과 연계된 영어 학습모형을 논의하였다. 분석 결과 예술전공 학생들은 자유로운 영어 의사소통 이외에도 예술 작품의 아이디어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학습모형을 선호하였다. 반면에 현장예술가들과 교수들은 예술학부 학생들 간의 예술적 협업이 가능한 발표 중심의 소통능력을 향상하는 통합 학습모형을 요구하였다. 이러한분석으로 제시된 예술대학 학부생을 위한 예술전공과 영어 통합 학습은 1) 의사소통중심의 말하기 향상학습 2) 예술 중심 프로젝트 학습 그리고 3) 학생 중심 협동 학습으로 전환 할 수 있는 교수법(Theme-based Instruction 주제중심교수->Sheltered Instruction 내용보호교수) 모형을 제안할 수 있다.
분노표현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
분노표현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
정여주(Chung, Yeoju);윤서연(Yoon, Seoyeon)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159-180 (22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 감정 및 분노 표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감정 상태로서의 분노로 인식하고 대처하고자 하는 연구 및 상담적 개입에 대해 살펴보기 위하여 국내 학술지 55편을 연구대상으로연구방법, 연구 주제 및 관련변인, 측정도구, 개입을 위한 상담적 접근들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노표현에 대한 연구는 2000년 이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 대상은 대학생 및 청소년이 가장 많았고, 특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임상간호사, 호텔 종사자, 군의 초급간부 등이 나타났으나 부부 및 기혼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순으로 나타났다. 세번째로, 55편의 논문의 대부분이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를 사용하여 분노표출, 분노억제, 그리고 분노 통제를 분류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대상자들의 적절한 분노표현에 대한 이해를 위해 Q-방법을 활용하여 척도를 개발하는 연구가 나타나고 있다. 네 번째로, 분노표현을 개선하기 위해 주로 애착 및 양육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상담적 개입으로는 인지치료가 지속적으로 활용되어 오고 있었으며 분노 정서에서의 전환을 위한 전략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포커싱적 태도, 마음챙김, 수용전념 치료 등 체험적 접근들을 살펴 볼 수 있었는데 그때 그때의 감각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알아차림을 이뤄내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표현예술치료를 활용하여 분노표현을 다룰 때는 그룹 활동을 통해 분노를 다루는 것이 좀더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중등 예비교사 대상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중등 예비교사 대상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김선희(Kim, Sunhee);김희경(Kim, Heekyong);윤희숙(Yoon, Heesook);남수경(Nam, Sookyong);김영란(Kim, Youngran)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181-206 (26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최근 한국 중등 교육과정 혁신의 핵심 이슈 중 하나는 융복합 교육으로, 융복합 교육 역량을 가진 교사 전문성 발달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사 양성기관의 융복합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 사범대학이 교육과정 개선의 일환으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한 뒤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은 사범대학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을 토대로 하여 국어, 수학, 물리, 화학 전공 교수의 협력, 단과대학 및 대학 본부 차원의 적극적 행정 지원에 힘입어 4인 교수의 공통 개설 강좌인 ‘(교과) 교재 연 구 및 지도법’에 4차시용 융복합 교육 모듈을 삽입한 것으로,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 현장에서 융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연계되도록 한 특징이 있다. 이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은 ‘①융복합 교육의 의미와 유형에 대한 이론 강의, ②예비교사들의 융복합 수업 설계와 ③시연 및 ④반성’의과정으로 구성되었고, 2017년 2학기에 102명의 예비교사에게 적용되었다.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는 예비교사들의 융복합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행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 예비교사들은 융복합 수업의 의미와 필요성, 융복합 수업 설계에 대한 자신감, 타교과 교 사와의 협력, 수업에 대한 비판적 성찰 측면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운영 과정 시 교수들이 수업일지를 작성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평가회도 실시하여 보완점을 추출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제안하였다(이후 2018년 2학기 운영 예정). 이 연구는 향후 융복합 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기관의 교육과정 개선 및 현직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에 시사점을 줄 것이다.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감수성 함양 탐색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감수성 함양 탐색
허창수(Hur, Changsoo)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207-230 (24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 혁신, 자유학기제와 학년제를 연상하면 대안 교육이 떠오른다. 실제로 자유학기제와 학교 혁신을 위한 교육과정은 대안 교육에서 실행한 많은 교육 프로그램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은 이와 같은 교과교육 외, 즉 비교과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는 공간에 대안 교육이 상당 부분 이입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따라서 실행되고 있는 대안 교육에 대한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논의는 이러한 취지에서 대안 교육으로 활용하고 있는공동체적 감수성에 기초한 한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탐구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이며 사례연구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을 주요 자료로 수집하였다. 그리고 공동체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에 대한 해석적 논의를 하였다. 최근 마을교육공동체의 움직임은 산업화로 인해 개인주의화 되어 가고 있는 사회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성, 공동 체성 같은 역량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이야기와 함께 사진첩으로 제작하는 과정은 학교 교육에서 주변 지역을 이해하고 소중하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성을 기르는데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음을 이해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현대 사회에서 교육에서 필요한 역량을 충분히 함축하고 있기에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다.
직장인 야학 자원봉사교사의 경험에 관한 이해
직장인 야학 자원봉사교사의 경험에 관한 이해
박신영(Park, Sinyoung);오경희(Oh, Kyounghee)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231-250 (20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이 연구는 직장인 야학 자원봉사교사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직업이 있으면서 경남 G시 G야학에서 자원봉사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야학교사 8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다음과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먼저, G야학은 현재 G야학의 교장이 사회적 실천의 한 일환으로 설립하였으며, G야학교사들은 평소 교직과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서 지인의 권유 또는 자발적인 참여의사로 야학교사가 되었다. 다음으로, G야학교사들은 성인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배우는 것을 꺼려하지 않으며, 다양한 수업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리고 경쟁적인 가르침의 열정을 통해 배움의 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가르치는 자로서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야학교사로서의 경험은 삶의 변화와 의미를 이끄는 추동력이 되었다. 교사들은 성인학습자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삶으로부터 배려와 내적 성장을 키우게 되었으며, 동료교사들로부터는 인격적 성숙을 경험하게 되었고, 자녀들에게는 자랑스러운 롤 모델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삶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함께’ 그리고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임업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교사의 경험 분석 연구
임업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교사의 경험 분석 연구
정세명(Jeong, Semyong);신경희(Shin, Kyunghee)
한국열린교육학회 / 열린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2018 / 251-277 (27 pages)
사회과학>교육학 / KDC : 사회과학 > 교육학 / KCI : 사회과학 > 교육학
초록보기
본 연구는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과정에 관한 교사들의 경험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인 임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는 전문적인 산림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정부는 여러 산업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능인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해왔다. 그러나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게 조정된 전국의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원래 교육정책의 계획대로 전문 기능인들을 양성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임업 특성화 고등학교 정책의 성공 여부는 행위주체인 교사에게 달려 있다고 가정하고, 그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경험이 분석하기 위해 단위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하였다. 전공교사2 명, 산학교사2명, 학급 담임 교과교사3명이 면담에 참여하였다. 면담 분석 결과 교사들은 임업전공교사 부족, 임업 관련 실습시설 부족, 임업 전공교재 부족, 불명확한 진로지도를 포함한 문제점을 교육과정 실행의 구조적 제한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 참여자들은 스스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가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정부는 교사를 교육정책 실행과정에서 주체로 인식하고 그들이 전문가로서 가지는 가치판단을 교육정책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