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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국제차문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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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산업학(The Journal of Tea Culture & Industry Studies)

  • 발행기관 : 국제차문화학회(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Tea Culture)
  • 출처구분 : 학회
  • 간행물유형 : 학술저널
  • 발행주기 : 계간 (발행월:3,6,9,12)
  • ISSN : 1975-3268
차문화산업학
검색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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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차문화 프로그램
보호관찰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차문화 프로그램
김인숙(Kim, In-sook)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1-22 (22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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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환경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감소에 적합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보호관찰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차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먼저 문헌연구와 욕구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직접적인 체험위주로 즐겁게 행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요구하였고, 그들의 당면 욕구들로 부모, 친구관계 그리고 학업과 진로, 경제, 예절 등의 내용을 포함하길 요구하였다. 이를 토대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차문화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었다. 연구대상을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P시 보호관찰소를 이용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로 한정하였으며, 프로그램 실시 사전과 사후에 스트레스 척도 점수의 차이를 평가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척도 점수는 스트레스 점수 평균은 77.7(SD 3.53)이었고, 프로그램 참여 후 스트레스 점수 평균은 74.9(SD 3.23)으로 나타나 프로그램 참여 전과 참여 후의 스트레스 점수 수준은 유의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차문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차문화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가지는 다양한 힘듦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향후 차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고 가족 내 관계소통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보성 차문화 관광 발전방안 연구
보성 차문화 관광 발전방안 연구
노근숙(Noh, Keun-sook)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23-46 (24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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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관광 니즈는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관광 동기가 개인의 취미나 관심사에 중점을 두는 SIT로 이동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보성의 주력 산업인 茶도 SIT의 관광 상품으로 거듭 날 수 있는 티투어리즘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기획과 풍성한 관광 상품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티투어리즘의 내용을 알아보기로 한다. 우지(宇治)지역은 茶 老舖를 중심으로 茶거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차문화 체험 및 학습과 견학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역사 유적지와 박물관이 있어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또한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분포되어 있는 장점과 강변의 산책길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된다. 신사와 사찰에서 거행되는 茶축제와 献茶祭는 관광 니즈의 하나인 일본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적 요소와 관광요소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역사 유적지, 茶와 관련된 다양한 의식과 행사는 SIT여행의 기반이 되는 한 편, 관광객에게 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그 다음 京都 高台寺의 “요바나시”茶會와 일본 茶家에서 행하는 追善茶會도 차문화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요바나시”茶會는 쌀쌀한 겨울 정취와 일본 정서가 감도는 독특한 밤 다회로 일본인에게도 이방인에게도 뇌리에 각인되는 더 없는 추억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이러한 사례를 토대로 보성 茶관광 발전 방안의 일환인 티투어리즘에 대한 제언을 본고의 목적으로 한다. 우선 보성인의 마음에 보성을 담아야 한다는 주제를 시작으로 차에 보성을 담아 새로운 보성차의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차문화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차문화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
문희경(Moon, Hee-kyung);조점방(Zhao, Zhanfang);한성국(Han, Sung-kook)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47-72 (26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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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3D 프린터 등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의 강력한 파급효과가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 의식변화를 초래함에 따라,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전승되어 온 차문화도 새로운 미래사회에 적응해 나가기 위한 좌표 설정이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차문화의 개념요소를 분석하여 차문화의 본질적 기능을 도출하여, 차문화의 내재적 기능이 새롭게 도래하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미래사회의 역기능을 적극적으로 해소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였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문화인 차문화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문화와 상호 보완적 조화를 이루어 보다 완벽한 미래사회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확산될수록 차문화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차문화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강수길의 다도관에 관한 연구
강수길의 다도관에 관한 연구
박순희(Park, Soon-hui)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73-100 (28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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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에 있어서 전통이라는 이름의 다도가 정립되고 발전되기 까지 큰 역할을 하였던 차인들을 2010년대 지금에 있어서 제1세대 차인들이라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업적은 차의 세계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1세대의 차인들이 토대를 만들었다고 하면 2000년대를 접어들면서 그 토대 위에 더욱 발전되고 새롭게 창안된 다양한 다법(차행법)이 차계에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전통을 토대로 새롭게 모습을 갖추고 있는 다법(차행법)이 개인들에 의해 어떻게 해석되어져 발현되었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 차인들이 갖고 있는 다도에 대한 인식과 생각이 다법으로 표출된다고 한다면 이 또한 다도관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러한 개인들의 다도관이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향유되어진다면 새로운 다도의 방향이 설정되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선택되어진 다도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일반화되어 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본 연구자는 현재 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자주 거론되며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차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다도관을 하나씩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에서 ‘선차’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다법을 창안해 내는 차인을 중심으로 하나의 사례를 연구하였다.
문화·예술상품으로서 전통차 소비에 관한 연구
문화·예술상품으로서 전통차 소비에 관한 연구
성제환(Sung, Jae-whan);이은경(Lee Eun-kyung);장성혁(Jang, Seong-hyuk)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101-126 (26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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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전통차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분석하기 위한 이론적 도구를 제공하는데 있다. 뮤지컬이나 오페라, 클래식 음악 같은 문화·예술상품은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효용의 크기에 차이가 난다. 전통차 역시 경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문화·예술상품이다. 따라서 전통차 역시, 문화·예술상품과 동일하게 경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해야, 그 소비행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트로스비(Throsby, 1999, 2001)의 ‘문화자본(cultural capital)’과 성제환 (2012)의 ‘문화소비자본(cultural consumption capital)’, 그리고 스티글러와 베커(Stigler& Becker, 1977)의 ‘능동적 소비자 효용극대화 모형(active utility maximize model)’을 원용하여 문화·예술상품인 전통차의 소비활성화를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이에 기초하여, 현재 행해지고 있는 전통차 교육이 전통차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 문화소비자본 형성에 기여하는 지 여부를 살펴본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재 차문화 관련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행해지는 교육들이 지도자 양성과정에 치우쳐 있어 잠재적 소비자에게 전통차에 내재된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소비자본의 형성에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차문화 지도자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대중들에게 접근이 보다 용이한 전통차 교육이 대중들의 전통차에 특화된 문화소비자본 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
영국홍차의 탄생배경과 특성에 대한 연구
영국홍차의 탄생배경과 특성에 대한 연구
손 연 숙(Sohn, Yeon-sook )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127-158 (32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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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일찍이 발달한 해양 문화를 토대로 그 이전에 제해권을 장악하여 유럽의 패자로 나섰던 스페인과 네델란드를 누르고 전 세계 방방곡곡에 식민지를 경영하는 등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 불리 우며, 근세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측면에서 전 지구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미쳐왔고, 오늘날에도 영연방이라는 국가 집합체를 형성하여 뿌리 깊은 문화와 제도를 공유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전 세계적으로 차의 종주국은 중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해양 운송수단이 미흡했던 15세기까지는 비단길이라고 불리는 육상로(초원길과 오아시스길의 두개 통로)를 이용하여 중국의 인접 국가를 중심으로 차가 유통되었을 뿐이다. 이 육상로는 비단길이라고 불리는 유라시아의 중심 통로이며,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후 14세기까지 번성하였는데, 오아시스 길의 경우 로마까지는 연결되어 있었으나 그 당시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는 직접적으로 차가 교류되지 아니하였다. 15세기 중엽 유럽인들은 탐험의 목적과 부의 추구 목적으로 대양으로 진출하였다. 그 이전 동서교역은 비단길을 통해 낙 타 운송으로 이루어졌으나, 물동량에 한계가 있어 당시 유럽에서 폭증한 동양에 대한 신비와 차를 비롯한 동양의 귀중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었고, 그나마 1453년부터는 터키인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면서 비단길을 이용한 교역도 무척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따라서 유럽 각국은 육로를 대신할 해로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영국은 차를 매개로 하여 세계사를 뒤바꾸는 역사적 사건들을 일으키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국가적 관심 중의 하나가 차와 노동력이 풍부한 인도와 중국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따라서 영국의 식민지 정책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차문화사에 직접적으로 기록될만한 사건으로는 ‘차의 보고’인 인도를 발견하고 식민지로 경영했다는 것,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생하였던 ‘보스턴 차사건’, 영국이 중국에서 도발하였던 ‘아편 전쟁’ 등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직접적 영향으로 말미암아 간접적으로 파생된 역사적 사실들로 ‘영국 홍차문화의 탄생’, ‘세계적으로 조선 및 운송기술의 향상’, ‘발효차의 대두와 성행’ 등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였다.
보성 티 블렌딩 연구
보성 티 블렌딩 연구
이진미(Lee, Jin-mee)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159-184 (26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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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지역의 차는 테루아의 특징인 지리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에 의해 뛰어난 맛과 향은 다른 차 생산국과 구분된다. 이러한 보성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지리적 표시제는 기능성 블렌딩과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문화 블렌딩으로 구분했다. 또한 보성차 블렌딩을 위한 연구로는 특징적인 맛과 향을 보완하는 것과 국산차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다. 첫 번째는 차 따는 시기에 따른 블렌딩이다. 차 따는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찻잎의 영양성분이 응축되어 특징적인 맛과 성분이 달라지므로 소규모로 만들어 지는 다원과의 결속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일정한 수준의 맛을 내기 어려운 점을 보완한다면 상품가치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제다 후 관능평가를 통한 블렌딩이다. 덖음차 중심의 차가 생산되기 때문에 뛰어난 향기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을 살리는 방법이다. 이러한 덖음차는 전통 제다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덖음차만의 고유한 향기가 있다. 세 번째는 차의 기능성을 살린 기타 재료와의 블렌딩이다. 차의 기능성은 ‘차의 영양 및 약리 효능은 어느 한 가지 성분에 의한 것이 아니고 차 이외의 재료로 인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승보완 효과에 기인하여 기능이 광범위 하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없는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국의 티브랜드의 이미지 사례가 시사 하는바는 크다고 할 수 있다. 보성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블렌딩 연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민청 예식을 통해 본 작은 결혼식의 실태 연구
시민청 예식을 통해 본 작은 결혼식의 실태 연구
최배영(Choi, Bae-young)
국제차문화학회 / 차문화산업학 제39집 / 2018 / 185-224 (40 pages)
인문학>기타인문학 / KDC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 KCI : 사회과학 > 농업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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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13년부터 작은 결혼식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울 시민청의 예식을 중심으로 작은 결혼식의 실태를 파악하여 특징을 규명하고 앞으로 작은 결혼식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우리 사회가 노력해나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 같은 목적 하에 2013년에서 2015년까지의 기간에 시민청에서 예식을 올린 10쌍 커플들의 사례별 인터뷰가 기록된 자료집『작고 뜻깊은 시민청 결혼식 100가지 이야기』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해 내용분석을 시행하였다. 내용분석의 범주는 작은 결혼식의 선택 동기, 작은 결혼식 결정의 어려움과 극복, 작은 결혼식의 준비, 작은 결혼식의 진행, 작은 결혼식의 가치로 구분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커플들이 시민청 작은 결혼식을 선택한 동기는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이 작 용하였다. 외적 요인으로는 작은 결혼식 관련 인터넷 기사, 주위 사람들의 구전, 1일 1커플 예식이 진행되는 시민청의 공간과 시간 운영, 해외의 작은 결혼문화 경험 등이었다. 반면 내적 요인으로는 예비신랑신부 두 사람의 생각이 담긴 결혼식, 부모님의 부담이 아닌 둘 만의 힘으로 치르는 결혼식, 허례허식에서 벗어나 간소하고 검소한 결혼식을 이행 하고자 하는 의지가 동기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몇몇 사례로 볼 때 예비커플이 작은 결혼식의 선택 동기를 지녔다 해도 실제 예식의 이행 결정에는 어려움이 뒤따랐다. 즉 부모자녀 사이에 색다른 형식의 예식, 하객 초대의 규모 제한, 축의금을 받는 여부 등을 둘러싼 의견차가 발생하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비신랑신부의 확고한 의지와 부모님을 향한 차분한 설득의 노력이 필요하였다. 둘째, 시민청 예식 사례를 통해 작은 결혼식의 준비와 진행 실태를 분석한 결과 그 특징은 주도성, 소통성, 진정성으로 집약될 수 있었다. 이러한 작은 결혼식의 특징적 요소들이 완성되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식 준비와 진행 과정에 수반되어야 할 기획력이었다. 물론 예비커플의 선택에 따라 협력업체의 도움이 이루어졌지만 두 사람이 명확한 콘셉트를 갖고 협의를 할수록 작은 결혼식의 완성도는 높아졌다. 셋째, 시민청 예식을 치른 커플들이 경험으로 느낀 작은 결혼식의 가치는 개인적으로는 결혼생활을 앞두고 어른 됨으로서의 마음 성장이 이루어진 점, 하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신랑신부의 정성과 배려를 하객들이 진심으로 받아들여 공감해준 점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본인들의 결혼식을 통해 친환경, 기부와 나눔, 작은 예식 실천에 대한 환기를 불러일으킨 점에 있었다. 결론적으로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 내에 추진되어온 작은 결혼식은 건전한 혼례문화를 지향하는 이들의 작지만 뜻깊은 노력에 의해 싹이 트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작은 결혼식은 개인적 성장, 관계적 성장, 사회적 성장을 이끌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이 자명하다. 향후 작은 결혼식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청과 같은 다양한 공공시설들의 장소 지원, 학계의 연구와 교육, 관련 업체들의 조력 그리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지가 상호보완을 이루도록 협력을 구축해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