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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지(Korean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발행기관 : 대한경영학회(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 출처구분 : 학회
  • 간행물유형 : 학술저널
  • 발행주기 : 월간 (발행월:1,2,3,4,5,6,7,8,9,10,11,12)
  • ISSN : 1226-2234
대한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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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의 특허에 관한 연구
코스닥 상장기업의 특허에 관한 연구
김병기(Pyungkee Kim);남윤명(YunMyung Nam)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195-218 (24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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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기업성장과 경제발전의 핵심 원동력이다. 다른 투자와 비교해 혁신투자는 고위험-고수익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혁신은 측정하기 어렵고 그 성과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혁신활동은 자본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혁신은 단계별로 불확실성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혁신활동과 혁신성과를 구별하는 동시에 활동 대비 성과라는 혁신효율성을 포함하였다. 혁신활동은 R&D로 그리고 혁신성과는 특허로 측정하였으며, 혁신효율성은 R&D 대비 혁신효율성과 매출효율성으로 각각 측정하였다. 그런 다음 주식시장에서 혁신활동, 혁신성과, 혁신효율성이 기업가치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기간에 439개 코스닥 기업의 특허취득을 대상으로 사건연구를 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식시장은 특허취득 공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둘째, 표본을 분류해 공시효과를 살펴보면 비제조업체가 제조업체에 비해 더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였으며,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을수록 더 높은 공시효과를 보였다. 셋째, 초과수익률의 횡단면 분석결과에 따르면 특허수가 많을수록 초과수익률이 높았지만 R&D투자지출은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특허취득 이후에 자금상황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연구는 단기간의 시장반응을 분석하는데 유용하지만 장기간의 시장평가를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특허가 기업가치 및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횡단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혁신활동인 R&D 와 혁신성과인 특허 모두 기업가치에 유의한 정(+) 영향을 미치고 있었지만 수익성에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조된다. 이는 회계적 수익은 악화시킬지라도 미래지향적인 주식시장에서 혁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예상과 달리 혁신효율성은 기업가치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혁신은 불확실성이 높아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성공적인 사업화로 연결될 시 기업가치 제고를 넘어 국가 경제성장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혁신의 효율성 및 독창성, 혁신의 경제적 가치 등 혁신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혁신 활동 및 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정교한 혁신지표의 개발을 추후 연구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Humane Entrepreneurship and Strategies for Countries by Performance and Economic Development
Humane Entrepreneurship and Strategies for Countries by Performance and Economic Development
Changseok Song(송창석)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219-235 (17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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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에 대한 지각을 국가별로 비교하였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기업가적 성장과 인간측면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여 기회를 실현하고 지속성장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White Book, 2016). 본 연구는 19개국에서 실시된 서베이를 통해 각 국가별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측정하기 위해 10E모델이 사용되었다. 10Es란 권한부여, 윤리, 공정/평등, 몰입, 생태계 (이상 사람싸이클), 비전제시, 열정, 변화/탐색, 혁신, 탁월성(사업싸이클)을 나타낸다. 국가별 비교를 위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요소 (10Es)에 대해 갭분석을 실시하였다. 사업싸이클, 사람싸이클 및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점수를 요소주도, 효율주도, 혁신주도 경제 국가들 사이에서 비교한 결과 혁신주도 경제에 속한 국가가 다른 국가그룹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한국의 경우 사업싸이클에 비해 사람싸이클의 경우가 중요도 대비 성과의 비율이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싸이클과 사람싸이클간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중요도-성과 분석(IPA)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고성과 그룹과 저성과 그룹을 비교하였으며, 국가의 경제발전단계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도출하였다. 전반적으로, 비전제시와 열정은 현재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한부여와 윤리는 집중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밝혀졌다. 몰입 또한 계속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생태계 및 공정/평등은 전체 집단에서는 우선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수준에 따라 IPA 패턴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그룹(6개국)의 경우 권한부여와 열정이 중요하게 평가되었으나, 하위그룹(6개국)에서는 권한부여와 윤리가 집중관리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변화/탐색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현수준을 유지하여야 할 요소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또한 혁신주도경제에 속한 국가와 효율주도경제에 속한 국가가 독특한 IPA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효율 주도국가에서는 변화/탐색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권한 부여 및 윤리에 집중하여야 한다고 인식되었다. 생태계 및 공정/평등은 순위가 낮았다. 혁신주도경제 국가의 경우 열정은 현재수준 유지, 권한 부여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생태계는 순위가 낮았다. 본 연구는 갭분석을 통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국가간 비교를 정교화하였으며, 중요도-성과 분석을 통해 국가별, 경제수준별 기업가정신 전략의 차별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향후 대상 국가를 확대한다면 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다양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직무몰입이 조직변화준비도에 미치는 영향과 리더십 유형의 조절효과 검증
직무몰입이 조직변화준비도에 미치는 영향과 리더십 유형의 조절효과 검증
홍아정(Ahjeong Hong);조윤성(Yunseong Jo)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237-264 (28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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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변화는 조직 생존과 실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직 현상이다. 환경변화에 대하여 조직이 변화 압력에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변화 노력은 조직의 핵심 의사결정 영역에 속하는 행위로 간주된다. 그러나 조직변화 성공을 위한 많은 노력과 자원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조직변화 성공률은 20-25%에 불과하며, 대부분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조직변화의 실패는 매몰비용 발생, 조직효과성 하락, 이직률 증가, 자원낭비, 냉소주의 확산 등 다양하고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조직변화 실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구성원들의 조직변화준비도 결핍에서 찾을 수 있다. 조직변화준비도 수준이 낮은 경우 조직 변화 과정에 있어 강력한 변화저항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조직변화 실패로 이어진다. 반대로 조직변화수준이 높은 경우 효과적인 조직변화 성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조직변화의 성공적인 도입과 실행에 관한 핵심요인으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조직변화준비도의 유관 변인을 탐색하고 변인 간 영향관계를 실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조직 상황에서 조직변화준비도 발현 맥락을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성공적 조직변화 도입과 실천에 관한 전략적 실천방안을 도출하고 논의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론적 배경 검토를 근거로 조직변화준비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되는 요인으로서 조직 구성원의 직무몰입을 예측변인으로 선정하고, 직무몰입과 조직변화준비도 간 영향관계를 검증하였다. 추가적으로 직무몰입과 조직변화준비도 영향 관계에서 리더십 맥락에 따른 조직변화준비도 발현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을 조절변인으로 설정하고 각각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국내 사기업에 재직 중인 조직 구성원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총 306부의 설문 응답 자료를 수집,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구성원의 직무몰입은 조직변화준비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몰입과 조직변화준비도 영향 관계에서 변혁적 리더십은 강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몰입과 조직변화준비도 영향 관계에서 거래적 리더십의 조절효과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직 구성원의 조직변화준비도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직무몰입 촉진 방안과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 개발 방안을 제안하였다.
직원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 고성과자 이직률의 조절효과
직원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 고성과자 이직률의 조절효과
권기욱(Kiwook Kwon)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265-284 (20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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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직원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들은, 첫째 직원이직률과 기업성과의 직접적인 관계와 관련되어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선형관계, 역-U자형 관계, 점진적인 부정적 관계를 따른다는 다양한 주장을 하고 있다. 둘째, 몇몇 연구들은 직원의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를 조절할 수 있는 조직상황 변수들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고성과 작업시스템의 활용과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 등이 조절변수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셋째, 몇몇 연구들은 직원의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에 있어 이직률의 양(quantity)도 중요하지만 이직한 직원의 질(quality)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연구들은 직원의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이직한 직원의 질이 직원의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기업수준에서 전체직원의 자발적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에 있어 고성과자의 자발적 이직률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첫째, 직원의 자발적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와 관련된 연구에 있어 다양한 이론적 관점과 실증연구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둘째, 전체직원의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와 관련된 3가지 관점인 부정적 선형관계, 점진적 부정적 관계, 역 U자형 관계를 살펴보고 전체직원의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에 있어 고성과자 이직률의 조절역할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실증적 가설검정 결과는 전체직원의 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간계는 부정적 선형관계를 따르며 이러한 부정적 선형관계는 고성과자의 이직률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와 관련된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직원이직률과 기업성과의 관계와 관련된 복잡성과 이러한 관계를 보다 잘 이해하는데 공헌한다. 또한, 본 연구는 직원이직률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기업의 CSR활동과 내부 구성원의 태도
기업의 CSR활동과 내부 구성원의 태도
이현수(Hyeonsoo Lee);권나영(Nayoung Kwon);김민수(Minsoo Kim)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285-304 (20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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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조직행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CSR 연구는 크게 두 갈래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CSR이 기업 수준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는 연구인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CSR활동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나 성공에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주로 외부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활동인 CSR이 내부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는 연구이다. 이전의 연구들에 따르면 CSR은 기업 외부 대상자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원들의 조직몰입 등과 긍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CSR연구들에서는 주로 구성원들에게 기업의 CSR 활동을 측정하였기에 기업의 실제적인 활동이라기보다 기업 내 윤리적인 풍토로 볼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두 번째 관점에서 기업의 CSR활동과 내부 구성원의 태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여기에서 본 연구는 구성원의 태도를 보다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조직몰입과 직무열의로 분류하여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또한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기업의 내부 구성원은 태도형성에 있어서 자신이 속해있는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내부 구성원이 기업에서 이뤄지는 프로세스나 절차가 공정하다고 지각하는 정도에 따라 기업의 CSR 활동과 조직몰입, 직무열의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절차공정성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232개 기업의 5510명의 근로자로 연구표본을 구성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데이터가 다수준 구조로 이뤄진 것을 감안하여 위계적 선형모형(HLM)을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기업의 CSR활동은 내부 구성원의 조직몰입과 직무열의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 검증 결과, CSR과 조직몰입에서는 절차공정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내부 구성원의 직무열의에서는 절차공정성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구성원이 절차공정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CSR과 직무열의의 정적인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CSR활동이 내부 구성원의 조직이나 직무에 대한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CSR 연구 확장에 기여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CSR을 내부 구성원의 지각 수준이 아니라 관리자가 측정하였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겠다. 또한, CSR과 직무열의 관계에서 절차공정성의 정적인 조절역할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다. 이는 기업의 CSR활동이 내부 구성원의 직무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에서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실무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조직 외부를 대상으로 하는 CSR활동 조직 외부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활동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기업 내부의 구성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기업의 관리자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CSR활동에 더욱 매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윤리적 리더십이 비윤리 행동, 내부고발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윤리적 리더십이 비윤리 행동, 내부고발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심덕섭(Duksup Shim);김형진(Hyungjin Kim)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305-326 (22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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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의 비윤리적 사건들에 의하여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자의 윤리적 영향력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윤리적 리더십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며 특히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비윤리행동, 내부고발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직접 효과와 함께 개인-조직 적합성의 매개효과를 국내 지방 소재 15개 조직 224명의 종업원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통해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를 통해 얻어진 몇 가지 사실에 대해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윤리적 리더십은 비윤리 행동에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내부고발 및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윤리적 리더십은 직무성과 향상을 이끌며 개인의 비윤리 행동을 줄여줄 뿐 아니라 구성원의 내부고발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개인-조직 적합성은 윤리적 리더십과 비윤리 행동, 내부고발 및 직무성과 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개인-조직 적합은 윤리적 리더십과 비윤리 행동 및 내부고발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고 있으며, 윤리적 리더십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윤리적 리더십이 부하들로 하여금 자신과 조직의 목표, 가치 등이 부합하다고 지각하는데 영향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비윤리적 행동을 줄이고, 내부고발 및 직무성과를 제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윤리적 리더십의 효과성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통하여, 윤리적 리더십이 규범적 의미에서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부하의 태도 및 성과를 향상시키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이 윤리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흡했던 비윤리적 행동 및 내부고발에 윤리적 리더십의 영향을 실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윤리적 리더십의 연구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리더의 도덕적 의지가 부하의 직무 태도 및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함으로써, 리더십 분야의 이론적 공백을 보완하고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기존에 단편적으로 검증되던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 효과 연구에 비해, 윤리경영에서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할 수 있는 개인-조직 적합성 변수를 고찰한 국내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매개효과 가설을 함께 검증함으로써 윤리적 리더십을 보다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D 인력의 근속연수가 창의적 성과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R&D 인력의 근속연수가 창의적 성과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박오원(Owwon Park);차종석(Jongseok Cha)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327-345 (19 pages)
경제경영>경영학 / KDC : 사회과학 > 경제학 / KCI : 사회과학 >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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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들의 직무성과와 바람직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에서 근속연수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왔다. 특히, 국내연구에서는 근속연수를 통제변수나 조절변수로 활용하는 연구가 다수인 반면 근속연수가 다양한 직무성과 및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속연수의 효과성에 대한 보다 다양한 함의점을 밝히기 위하여 근속연수가 창의적 성과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를 각각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창의적 성과가 매우 강조되는 R&D 조직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근속연수와 창의적 성과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의 또 다른 결과변수인 조직몰입의 경우 태도측면에서 가장 전통적인 변수이다. 또한 R&D인력의 경우 조직인 지향적이라기 보다는 전문인 지향적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근속연수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주효과 이외에 본 연구에서는 경력정체를 상황적 요인으로 파악하여 근속연수와 창의적 성과 및 조직몰입간의 관계에 대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경력정체를 구조적 경력정체와 직무내용 경력정체로 구분한 후 직무내용 경력정체는 근속연수와 창의적 성과간의 관계를 조절하고, 구조적 경력정체는 근속연수와 조직몰입간의 관계를 조절할 것으로 가설화하였다. 정부출연연구소에 근무하는 418명의 R&D인력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근속연수는 창의적 성과 및 조직몰입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 또한 직무내용 경력정체가 높을수록 근속연수와 창의적 성과간의 긍정적 관계가 약화되었다. 그러나 구조적 경력정체의 경우에는 유의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특히, 실무적 시사점 측면에서 본다면 R&D인력이 최대한 경력정체를 느끼지 않도록 효과적인 인력관리가 요구되며, R&D 인력별로 자신들이 민감하게 인식하는 경력정체의 특성에 따라 부서 및 업무 배정을 다르게 가져가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상사에 대한 신뢰가 직무열의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상사에 대한 신뢰가 직무열의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서영표(Young-Pyo Sue);이종건(Jong-Keon Lee)
대한경영학회 / 대한경영학회지 제32권 제2호 / 2019 / 347-36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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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의 인적자원 관리와 관련하여 신뢰는 매우 중요한 연구주제로 다루어져 왔다. 조직에서 일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 추구가 고무되며 자율적이고 지원적인 신뢰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 조직구성원들의 직무에 대한 열의와 성과 달성을 위한 동기 및 실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조직에서 상사는 조직구성원의 신뢰형성에 있어서 핵심적인 주체이며, 상사를 통해 형성된 신뢰는 구성원들의 직무에 대한 동기에서 중요한 요인이다. 상사에 대한 신뢰의 정의에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요소는 교환 관계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취약성을 반영한 개인의 행동을 수반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조직 내에서 조직구성원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자발적 헌신을 유도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의 심리적 주인의식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종업원 유지, 혁신, 자유 재량적 노력, 성과를 촉진하는 요인들에 대한 초점과 함께, 조직행동 연구의 주요 초점은 종업원들로 하여금 그들의 업무와 조직에 심리적으로 애착을 갖게 하고 한편으로 연결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있어왔다. 이러한 연구 분야에 있어서 새롭게 부상하는 주요 개념은 심리적 주인의식이다. 심리적 주인의식은 어떤 공식적이거나 법적인 소유권이 없는 상태에서의 소유의 감정을 말한다. 본 연구는 상사에 대한 신뢰가 조직구성원의 직무열의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변수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자료는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연구직 및 행정직 근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응답법을 통해 수집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에 대한 신뢰는 심리적 주인의식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구성원의 상사에 대한 신뢰가 심리적 주인의식의 중요한 예측요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상사에 대한 신뢰는 직무열의 및 직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구성원의 상사에 대한 신뢰가 직무열의 및 직무성과의 중요한 예측요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심리적 주인의식은 상사에 대한 신뢰와 직무열의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고 상사에 대한 신뢰와 직무성과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상사에 대한 신뢰가 직무열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직무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보다는 심리적 주인의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직무성과를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 검증을 통해 상사에 대한 신뢰와 직무열의 및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을 확장하는데 이론적 기여를 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조직의 CEO 및 관리자들이 조직구성원들의 상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그들의 심리적 주인의식을 높이는 인적자원관리 관행을 정착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